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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관련 상품 리뷰~♪

레고 듀플로 기차놀이 3살 남자아이 장난감 좋아 1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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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지나고 2월 중순경에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베이비페어에 갔다가 

구입한 아들 장난감 이랍니다. 친구의 아들 출산과 쉬는날이기도 하고, 또 지금 다니는 어린이집에 필요한 물품이 있는지 뭐 항상 그렇듯 겸사겸사 다녀왔는데요.


올때는 겸사가 아닌 계획을 하고 간것처럼 물건을 잔뜩 사와서 저또한 너무놀랐네요^^ 사다보니 아주 잔뜩 트렁크에 실고 집으로 왔네요. 

전부 아들꺼이긴 하지만 왜인지 왜인지 와이프가 대리만족 겸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왜일까요. 


그렇게 서울에 도착해서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또 한번 화가 엄청나게 혈압이 수직상승했던 기억을 제외하고는 무난한 일정이었답니다. 


입구에 들어서서 쭉 한바퀴는 스캔을 하기위해 둘러보고, 어디에 어떤것이 팔고 있는지 스캔이 끝난 와이프는 본격적인 물건 구입에 들어가더라고요. 그렇게 돌다보니 이것은 계획에 없었는데... 너무도 잘 가지고 놀기에 하나 구입했답니다. 

처음에는 큰것으로 세트로 구입을 하려다가 와이프가 작은것부터 사주자고해서, 뭐 그렇게 해서 이것으로 결정을 했답니다. 바퀴가 있는 장난감을 엄청좋아하기에 이것도 역시나 좋아하더라고요. 


이날은 특히나 바닥에 들어누워서 아주 자동차를 사달라고 떼를 쓰기에 당황했네요. 지금까지 이런적이 단 한번도 없었거든요. 저는 사주고 싶었는데...와이프가 전동차를 못사게 해서 뭐....그럼 못사죠^^

그래서 이것을 사준듯 합니다. 



레고하면 다들 저처럼 좋은기억 안좋은 기억 모두가 있으실텐데요.

저는 뭐 안좋은 기억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너무 비싼탓에 가지고는 싶었지만 사달라고 못했던 그런 어린시절이 있었죠! 그래서 대리만족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더욱 사주고 싶은 장난감중에 하나가 바로 레고가 아닐까 합니다.

이것은 아이들 용이라 블럭이 조금 큰데요. 나이가 조금 먹어서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이 되게 되다면 조금더 작고, 정교한것을 만들수 있는 레고를 선물로 줘야겠습니다. 


예전에는 진짜 이런 장난감이 무슨 도움이 돼!! 다 X소리지라고 생각했었는데...확실히 도움이 되요. 아이들 사고력 발달이나 창의력 발달도 되고요, 무언가 만들어 보고, 분리하고, 조립하고 하면서 상상력도 풍부해지고요. 집중력도 상승되고, 장점이 있네요. 또 레고를 파는곳에 쓰여 있는것을 보니까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고, 블록이 알록달록 하잖아요. 빨간색, 녹색, 노랑색, 파란색 ,색깔을 통해 소근육이 발달되고, 사물을 관찰하는 능력이 생긴다고 하고요. 무언가 하나씩 배우게 되고, 다른것을 만들어보게 되고, 이해하는 능력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제 진짜 야~ 장난감 그거...다 쓰잘때기없어 이런말을 함부로 못할것 같습니다. 다 도움이 되네요. 그냥 자동차 하나를 줘도 혼자 가지고 놀면서 붕~ 하기도 하고 바닥에 끌고 다니면서 나름 도로라 생각하고, 한자만의 상상을 한다는 사실도 제가 아들을 관찰하면서 알아냈네요.^^




비록 장난감이지만 어렸을때 이게 왜그리 가지고 싶었는지... 

어릴때 과학놀이세트며 진짜 너무 가지고 싶었죠!

잘사는 집 애들은 다들 있다는 ...


지금와서 뭐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어렸을때부터 만지고 가지고 노는 장난감에서부터 차이가 나게 된다면 알게 모르게 차이가 조금씩 생기는거 같아요. 너무 비싸고, 과한것도 좋지는 않겠지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아이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 역시나 돈이 많이 필요하다는것은 불명의 법칙인듯 합니다.

돈을 진짜 많이 벌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아빠들에게 정말 큰 짐을 주는듯한 단어네요. 갑자기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레고 듀플로 숫자와 기차놀이 10847이라고 쓰여 있네요. 

이게 정확한 이장난감의 플네임인듯 합니다.



헝가리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무언가 메이드인 중국과 베트남에 익숙한 저로써는 조금 당황스러운 부분이 있었네요. 유럽하면 그냥 믿음이 가네요. 이곳에는 짝퉁이 없다고 들었거든요. 정가판매이고, 흥정을 한다거나 노점상이 아닌곳은 뭐 ... 흥정이 웃길정도네요. 갑자기 또 엉뚱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뭐 ㅋㅋ 웃고 넘어가시길 ...


그래도 제조국 헝가리는 조금 당황스럽네요. 그러면서 믿음직하네요.


18년 11월에 만든 제품이네요.



레고 듀플로 숫자와 기차놀이 10847은 

2월에 구입했으니까 저희 아들이 23개월일때 구입을 했네요.

지금은 2달 지났으니까  샀을때보다 격하게 가지고 놀지는 

않지만 그래서 계속 찾고, 가지고는노네요. 끼웠다가 풀렀다가 

잘노네요. 또 제품이 판매일로부터 12개월간 보증기간이 있으니까요.

혹시모르니까 영수증을 꼭 챙겨두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수증을

너무 방치하거나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저도 그런 부류중 하나지만요. 아이들꺼는 꼭 보관을 하죠^^



레고 듀플로 숫자와 기차놀이 이것의 구성은 이렇답니다.

바퀴달린 저거 ^^ 뭐라고 해야할지 4개와 블럭들...

그냥 블럭이라고 해야 겠네요^^ 



바퀴도 잘돌아가고요. 생긴것도 참 귀엽게 생겼네요. 색상도연두색,주황색,하늘색 ^^

또 기차끼리 연결을 할 수있는 고리도 있네요.



한쪽은 고리 한쪽은 이렇게 원뿔? 원기둥 ? ^^



요런 구조인데요. 네모블럭은 0부터 9까지 10개이고, 기차는 4개 , 

지붕 4개 조종칸과 의자 , 남자아이 여자아이와 고양이까지 ... 



짜잔..... 알록달록한 세트구성이네요.  이런것들이 하나씩 모으다보면 

다른 어떤것들을 만들수 있으니까 한번 모아봐야 겠네요^^



아들이 목욕을 하러갔을때 사진도 찍으면서 조립을 해보았답니다. 




처음에 기차를 보더니 아주 저는  쳐다보지도 않고, 기차만 보더라고요.

 줘줘~ 줬더니 자기방에 들어가서 나오지도 않고, 혼자 흥얼거리더니 아주 

흥에겨워서 격한 반응을 보여주네요. 지금까지 샀던 장난감중에 그나마 

가장 좋은 반응이었던거 같아요 ^^



아무튼 너무 잘 가지고 놀아서 다행이네요^^


이시기에 장난감 어떤것을 사줄지 고민이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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