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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을 이야기~♪

충주 활옥동굴 가볼만한곳 추천 상쾌한 기분을 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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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알에서 우지니가 쏙~ 그리고 브이 .... 우지니랑 오늘 함께 떠나볼 여행지는 바로

충주 활옥동굴이랍니다. 충주 가볼만한곳 또는 관광지 하면 단연 상위에 등장하는 이곳은 예전에 옥을 캐던 동굴이에요. 옥이 몸에 좋다는 것은 다들 아시죠?

원적외선이 방출된다나? ^^ 그런 기분좋은 기운이 북돋는곳으로 한번 떠나볼게요.



저희는 8월에 아주 무더울때 다녀왔답니다. 8월초가 가장 덥긴했지만... 지금가시면 아주 써늘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뭐 대한민국 사람의 성격을 아시잖아요? 이열치열 ㅋㅋ 이냉치냉 ...

사시사철 뜨거운 음식을 먹고, 시원한 냉커피를 마시잖아요 ^^

여름에 와도 이것에들어오시면 외투를 걸쳐야 될만큼 써늘해요. ^^


겉옷챙겨가시는거 잊지마세요. 하지만 저는...몸에 열이많이 그냥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들어갔죠! 와이프랑 우지니만 ...옷을 챙겨서 ㅋㅋ 갔어요.




구름은 가득했지만 ... 아주 날씨는 무더웠죠! 아주 무더위가 몇주째 지속되었어요. 

그래서 이곳에 갔을때 정말 시원했어요. 와~ 이곳이 바로 파라다이스구나 ...ㅋㅋㅋ


그리고 정확히 이삼일 정도 지나고, 장마가 2주연속 시작되었죠 ^^ 진짜 여행은 타이밍인거 같아요. 진짜 7월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하루이틀 차이로 날씨가 엄청 화창했거든요. 저희가 비행기 타고 가는날 지인분이 놀러왔는데... 날씨가...엄청 좋았어요. ㅠㅠ 일기예보도 잘 안맞는데... 어떻게 계획을 짜야하지...역시나 복불복 ㅋㅋ



저희가 갔던날 관광객이 제법 많았어요. 평일이었지만 방학기간이기도 했고 , 뭐... 이래저래 방콕에 지치신 분들 야외로 많이들 나오셨을거에요. 진짜 코로나가 오래 지속되니까 이거 심적부담과 정신적 스트레스가 말도 아니에요. ㅜㅜ 언제쯤 나아지려나...

주차를 하고, 10여분정도 걸어서 이곳에 도착을 했는데요. 처음 외관만 보고 살짝 실망할 뻔헀죠! 하지만 동굴인만큼 내부로 들어가야 본모습을 볼 수있기에 무덤덤...하게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살펴보았답니다.



정확히 무엇을 하는 장비인지는 모르지만 ... 그 아래 모래놀이를 할 수있게 되어 있어요. 하지만 ...아무도 없더라고요..장난감도 있고, 했지만 날이 더워서 그런지 사람은 없네요. 그래도 그늘이 있어서 누군가... 놀법도 한데... 사실 저희는 집에 갈때 발견을 했어요 ^^ 그래서 그냥 갔죠 알았다면 ...우지니가 아주 신나게 놀았을 수도 있을것 같네요. 모래놀이 귀신이라...



모래놀이 옆에는 우리 어린시절 방방의 향기를 느낄 수있는 트렘폴린이 있어요.

고객님은 한명밖에 없네요 ^^



옛날 드라마에서나 보았던 그런 그림이네요. 탄광. 사북. 아~ 젊은이의 양지... 다들 기억하시려나? ㅋㅋ 정말 재미있게 보았는데... 갑자기 아재티를 내네요.

아차차 사진이 엄청 많으니까... 주의하세요. 보다 짜증날 수도 있어요. 언제 끝이야 라고 말이죠 ^^ 



전까지는 충주 활옥동굴 내에 있는 투명 보트가 무료였나봅니다. 올해 8월 1일부터 유료화가 된다고 안내문이 적혀 있는것을 보니까요. 역시나 이곳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랍니다. 그리고 충주 활옥동굴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권을 구입하신 분들만 관람이 가능하다는 점 꼭 알아두세요. 참 그리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랍니다. 



충주 활옥동굴 입장료성인이 9천원 ,청소년은 7천원 ,아이가 6천원 그리고 생후 24개월 미만은 무료입장이랍니다.

이것은 보트체험을 포함한 가격이고요. 동굴만 관람하시려면 성인은 6천원 ,청소년은 5천원, 아이는 4천원이랍니다. 그런데 여기까지 왔다면 ...보트는 한번 타보시는게 기분전환도 되고, 좋을 것 같아요 ^^ 사실 아이들은 48개월 미만까지 무료로 해도 될 것 같은데.... 그쵸? 아이 전용 관광지도 아닌데... 이부분은 조금 아쉽더라고요.



충주 활옥동굴 내부 안내도 랍니다. 어차피 관람코스가 정해져 있어서 걷다보면 다시 출구로 나오게 되긴 하지만... 그래도 어떤 시설이 어떤곳에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가시면 조금더 뭐랄까? 알고 가는 뭐 그런 느낌? ^^



우지니는 알에 자꾸 들어갔다 나왔다 ㅋㅋ 혁거세니 ...



먼지털이 에어건도 었어서 동굴 관람후 몸을 털어보세요. 그런데 물이 나오네요 ^^ 

석회 동굴같이 바지랑 신발에 무언가 묻더라고요.



8월 17일날 갔네요 ^^

그럼 동굴속으로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충주 관광지 활옥동굴 내부로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렛츠고~



동굴 입구에 안전모도 있으니 착용하셔도 되는데... 이게 지금 시기가 시기인만큼 여러사람이 사용했던 것들은 손대기가 쫌.... 그래서 대부분 그냥 들어갔답니다.



입구부터 엄마품에 안겨서 ㅋㅋ 들어가는 우지니... 걷다 안겼다를 무한반복... 그리고 제가 뭐 계속 안고 다녔죠 ^^



입구에 간략한 충주 활옥동굴에 대한 설명이 쓰여 있답니다. 들어가시기전에 한번 읽어보시고요. 이곳은 1백년의 역사 광산에서 힐링의 장소로... 바뀌 었답니다.



와인도 숙성 ....??



반짝반짝...은하수 같네.... 우지니와 엄마의 기념촬영 ^^ 찰칵 



원적외선이 방출된다는 이곳... 아시죠? 온열작용과 숙성, 자정,중화,건습,공명, 이온...어이쿠... 갑자기 건강해 지려고 하네요. 튼튼~



오~ 황토석의 효능도 한번 읽어보세요. 왜인지 시원하다고만 생각하고 더워서 왔는데... 이런 몸에 좋은 기운까지 ...^^



우지니는 또 돌멩이에 신경이 쓰이는데... 돌 수집의 달인 최우진 선생... 여기 돌멩이는 가져가면 안돼요 ^^ 왜요? ㅋㅋ 안돼요. 경찰아저씨한테 체포되요 ㅋㅋ

네....



예전에 동굴에서 사용되었던 150마력 권양기도 볼 수있답니다.



여기 저기서 기념사진 찰칵~ 이쁜 조형물들도 많아요.





걷고 또 걷고 , 이곳은 걷는게 일이에요 ㅋㅋ 

300마력짜리 권양기도 있네요.



오~ 개울이라고 해야하나? 이것을 뭐라해야하나? 물고기도 살고 있네요.



우와~ 우지니는 눈이 띠용~ 신기한지 LED불빛이 나오는 이곳에서 한참의 시간을 보내다 갔답니다. 



해파리도 있네 ㅋㅋㅋ 산호초도 있고,



예전에 채석을 하던 그 모습을 그대로 이렇게 볼 수있게 투명 유리?플라스틱으로 만들어 놓아서 또 볼 수있었답니다. 



예전에 광산에서 채굴을 하던 그 모습을 재현해 놓았네요. 신기한 눈으로 우지니는 한참을 또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답니다. ^^

두두두두~ 총을 쏜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각자 소원을 빌며 쌓아 올린 소원탑도 볼 수있었답니다.



이것은 스마트 팜? 그것인가? 뭐지?...



그러면 이번에는 충주 활옥동굴 하이라이트 투명 카약을 한번 타볼까요?



투명카약을 타기전 우지니가 또다시 쓰리멍을 때리네요.



긴 줄을 서고, 드디어 우리 탑승차례.... 이게 가시면 일단 줄부터 서야해요. 그래야 빨리 탈수 있어요. 하지만 평일에 가시면 지금은 방학도 아니고, 그래서 빨리 탈 수는 있을 것 같네요.



보트는 처음 타보는 우지니... 또 신기한듯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

우지나 아빠 태국에서 카약 타는거 봤지? 아빠 이거 잘하거든 ^^



진짜 투명...바닥이 바 비춰요. 참 ...그리고 이곳의 수심은 성인 키 1m 정도되는거 같아요. 안전요원이 군데 군데 서있었는데요. 허리정도 수심인듯 해요.




보트를 신나게 다고, 다시 또 걸어보겠습니다. 끝없는 길 ...어디가 끝인지 나는 알수 없지만 ...이길을 걷고 있네 ^^



투명 카약과 더불어 두번째 큰 볼거리라고 한다면 ...바로 이곳이에요. 이것을 뭐라고 해야하나... 사진을 보시면 딱 이거어~ 하고 아실거에요. 





빛에 따라 야광처럼 ...반짝반짝.... 너무 이쁘고 신기하더라고요. 계속 보게 되요. 옷도, 신발도 야광 ... 예전에 옷이랑 신발에 불빛이 비치면 ...요렇게 되잖아요.


사진도 많고, 글도 길어서 ㅋㅋ 더 쓰고 싶어도 이제 뭐랄까 생각은 나는데 그만써라고 누가 옆에서 이야기 하는거 같아요.

사실 충주 활옥동굴은 사진만 보고, 입장료와 운영시간, 휴무일 이것만 알면 사실 모든 정보는 끝이에요 ㅋㅋ

사진을 보시면서 이런곳이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그렇게 동굴 탐색을 모두 마치고, 밥먹으러 가는길 ... 발걸음이 엄청 가벼워 보입니다. 이렇게 저희는 중앙탑 막국수와 치킨을 먹으로 갔죠.

여행의 피날레는 역시나 먹거리가 아닐까 합니다. 

이제 명절 연휴네요. 다들 즐겁게 잘 보내시고요. 건강이 최고라고 문자가 자꾸 오네요. 고향에 갈까봐 자꾸 못가게 ㅋㅋㅋ 그래 안간다 안가.. 나도 나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건든 ㅋㅋ 농담이고요. 질병관리청과 고생하시는 공무원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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