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아동수당 적금 성환지점 비과세 5.5% 가입완료
신협 아동수당 적금 성환지점 비과세 5.5% 가입완료 했답니다.
새해가 밝아 오기전 저희는 진작부터 가서 가입을 했는데요.
이 이전에 직산지점에 6% 상품이 나와서 가입을 하러 갔다가 인원제한에
거주지 제한이 갑자기 생기는 바람에 오전 출근을 오후로 미루고 갔는데...
참...어처구니 없는 결과로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비과세로 5.5%에 가입해서 실제 6%보다 실수령액이 더많은 적금에
가입을 해서 그나마 화났던 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진정 시킬수 있었답니다.
작년까지는 만 5세까지 가입을 할 수있다고 했었는데... 올해부터 만 6세까지 아동수당이 나오기에
또 어떻게 변할지 또 이미 변했을 지도 모르곘네요. 아래의 사진에 성환지점 전화번호가
적혀 있으니 방문 하시기 전에 한번 전화로 문의해 보셔서 어떻게 상황이 바뀌었고, 진행되는지를
알고 가시면 가입하시는데 수월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이곳이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또 천안이긴하지만 중심가와는 제법 거리가 있기 때문에
엄마들이 쉽게 갈 수있는 거리는 또 아니기에 저희는 운좋게 영업시간에 맞춰거 도착했지만 기다리는 시간없이
바로 가입을 할 수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또 저희가 가입하고 있는 도중 뒤를 잠시 돌아보니
아이까지 들쳐없고, 아동수당 적금을 가입하시려고, 오신분들도 계시기에 참 ...
가슴이 아팟네요. 이것은 진짜 전 금융권에서 했으면 불편함도 고생도 없이 모두
가입해서 좋은 결과를 이룰수 있었을텐데... 라는 안타까움을 낳았네요.
저희가 가입하기 전 5%대의 새마을 금고와 수협이 먼저 시작을 해서 새벽부터 줄을서서
가입하는 정말 진풍경을 보여주기도 했었네요. 저도 와이프가 새벽에 줄서서 가입좀 하라고 해서
살짝 당황하긴 했지만 고금리의 이자보다는 아이에거 무언가 너를 위해 해주었다는 뭐 그런것을 남기고 싶었던거
같습니다. 몇십만원 몇만원이 작은 돈은 아지만 새벽부터 그렇게 고생해서 가입을 해서... 그냥
제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살짝 안가거든요 ... 그래도 어찌 되었건 와이프가 하자고 해서 가입은 했지만
아무 걸림돌 없이 가입을 하게되어 뿌듯하긴 하네요. 이게 뭐라고 엄마들 사이에는 가입했니 마니 ...
또 이런 이야기들을 할테니까요. 뭐 하루 잠깐 고생해서 이자 더 받으면 이익이긴 하죠!! 요즘은 땅을 파도 100원짜리
구경하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생각과는 다르게 너무 횡해서 살짝 당황하긴 했습니다. 이거 진짜 비과세로 5.5% 신협 아동수당 적금 가입하는
장소가 맞는지 여러번 확인했는데... 지점 안에 이렇게 A4용지로 출력되어 벽에 붙어 있더라고요.
음... 다른 금융권은 모르겠지만 신협은 아동수당을 받는 계좌를 이쪽으로 바꾸는 조건으로
이 적금에 가입을 시켜주는 것이랍니다.
참고로 신협은 협동조합들만 금융거래를 하실수가 있기 때문에 따로 출자금 통장을 만드셔야 하는데요.
출자금통장을 만드는데 5만원이 필요하답니다.
없어지는 금액이 아닌 말 그대로 출자를 하는거죠 신협에다가 협동조합의 일원이 되는 뭐
쉽게 말하면 주식을 산다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되실거에요. 디테일 하게 들어가면
다르긴 하지만요. 그렇게 해서 출자금 통장, 입출금통장 하나 또, 마지막 적금통장까지 3개의 통장을 만들었답니다.
처음에 와이프 명의로 했는데... 와이프가 비과세를 예금을 한 것이 있어서 부랴부랴 제 명의로 바꾸었네요.
그래서 비과세 성공...
참 여기서 신협 아동수당 적금 통장을 개설하는데 필요한 구비서류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아동수당 수급확인서가 필요하답니다.
둘째. 주민등록등본 ( 가족관계증명서 )
셋째. 신분증
넷째. 도장 (서명으로 대체가능)
아이의 이름으로 하고 싶었지만 그러면 비과세로 가입이 안되고요. 나중에 찾고, 뭐하고, 하면 까다로울것 같아
저의 이름으로 가입을 했답니다.
아침에 평소 기상시간보다 세시간여 일찍 일어난 우리아들 하품을 계속하고,
책을 꺼냈다가 넣었다가 ^^아주 분주하게 무언가를 하고 있네요.
끊임없이 움직이는 우리아들...
앞에서도 잠깐 이야기 드렸지만 만 5세까지 아동수당이 나왔지만 이번해 부터는 만 6세까지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입 연령이 만1세정도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게 저의 생각이지만 전화를 해서 물어보시는게 가장 정확할 것같습니다. 매달 10만원씪 계약기간은 5년 60개월 총 적금 원금은 600만원이고요. 이자금액은 세전 838,749원 이고요.
비과세의 경우 제세금11,740원만 제하면 실수령액은 827,009원 하지만 과세일경우 제세금을 129,160원을 제하기 때문에 실수령액이 더 줄어들게 된답니다. 그래서 과세와 비과세의 차이는 117,420원이랍니다.
한푼이라도 아쉬운데 이정도면 충분히 하루 일당했네요 ^^
적금도 가입해서 기분도 업된 와이프 집에 데려다 주고 출근하려고 했는데...
그러고 보니 적금을 제 이름으로 가입을 해서 아들 아동수당 받는것을 또 제명의로 바꾸고,
통장을 신협으로 바꿔야 된다고 했는데... 그냥 이날 하루 시간 날때 백석동 주민센터에 가서 모든
일처리를 마무리 하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시간이 참 어정쩡 해서 짜장면 한그릇 배달시켜 먹고, 저는 출근 ...
그리하여 얻게된 통장 삼인방 ...
아들 ...벌써 이정도면 대학등록금은 될거 같아... 나머지는 니가 벌어서 갈수 있지? ^^
농담이야... 아빠가 있는 힘껏 벌어서 많이 남겨줄께...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튼튼하게만 잘 자라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