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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방 이야기~♪

얼큰한 짬뽕 국물 맛있는 볶음밥 생각날때 두정동 홍차오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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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주말에 다가와서 주중에 포근함은 사라진채 다시금 쌀쌀함이 밀려왔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이 날씨와 왜이리 닮아가는지...

씁쓸한 마음이... 시작부터...우울모드네요.


백신이 얼른 개발되고, 예방과 방역에 힘써서 얼른 이 난국을 서로서로 해쳐나아가길 바랍니다. 의료진 및 정부기관 또 현장에서 뛰시는 역학 조사과 지자체 공무원들 정말 수고들이 많네요. 화이팅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약 한달 전에 먹었던 얼큰한 짬봉 국물과 맛깔스런 볶음밥이 일품인 두정동 홍차오를 방문한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요.



장소는 두정동 현대자동차 뒷길로 쭈욱~ 내려가면 있답니다. ^^

설명을 못하겠네요.

카카오 맵을 따라 오시길 ...참 배달도 되니까요.

요즘은 외출보다 배달을 시켜서 드시는게 더 졸을 것 같네요.



오픈한지 얼마 안된거 같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오픈 기념 통큰 할인행사가 진행중이었답니다. 지금은 ...모르겠네요 ^^ 배달을 시켜 드실때 물어보시길 또... 매장에 오시는 분만 혜택이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점심시간에 방문을 했기 때문에 홀에 손님이 계셔서 내부는 사진으로 찍지 못했답니다.  그대신 메뉴판을 하나하나 찍어 보았답니다^^

메뉴판에는 원산지 표기도 되어 있답니다.

국내산 , 미국산 ,호주산 ,중국산, 브라질 산까지 아주 재료들이 글로벌 합니다.



요리부부터 탕류 , 딤섬, 계절메뉴 , 세트메뉴에 주류까지 정말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중화요리 주방장은 정말 다재다능 합니다.

웬만한 요리 실력으로는 명함도 내밀기 힘든게 바로 중화요리 주방장이 아닐까 하네요.



이렇게 메뉴판을 오랫동안 쳐다봐도 ^^ 항상 시키는 메뉴만 시킨다는게 함정!!

저는 볶음밥 같이 가신 두분은 한분은 짬뽕 한분은 짬뽕밥을 시켰답니다.



단무지와 양파, 김치가 세팅되고, 수다를 떨다 보니 조금후 바로 음식이 나왔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모습 그대로 나온 짬뽕밥...

뻘건 국물은 뭐 한국 사람이라면 싫어하던가 거부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진짜 날 추울때는 얼큰한 짬뽕 국물에 소주한병 딱~ 마시면 정말 끝내주잖아요.

간절했지만 ...이날 오후에 업무가 밀려있어서 참...안타까움을 뒤로 한체 식사에만 집중을 했죠!! 아쉽다 ...



저는 볶음밥을 시켰는데요. 알갱이같은게 씹히더라고요.

식감이 괜찮았어요. 김치도 있고, 김치 짜장 볶음밥 뭐 이렇게 정의를 해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네요. 역시나 볶음밥은 짬뽕국물과 콤비가 잘 어울리죠!


입맛은 각자 취향이겠지만 ...가끔 계란국을 주는곳도 있지만... 저는 그 조합은 별로 좋아하지않아요 ^^

 


무언가 심심한 볶음밥 사은품 짬뽕국물 ...그러나 숟가락으로 휘휘~ 저으면 ... 건더기를 상당히 많이 넣어줬다는것을 알수 있는데... 이런것들을 표현하지 못하는게 너무 아쉽네요. 브이로그용 또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후면뿐만 아니라 전면도 1천만화소 이상 카메라를 배치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저는 이렇게 비벼먹는 스타일이라 쓱쓱 ~ 비벼보았답니다.

친구들중 몇몇은 먹을때마다 비벼서 먹는 친구도 있고, 국물처럼 양념을 떠서 먹는 친구도 보았는데요. 진짜 사람의 얼굴도 가지각색 , 취향도 가지각색 ㅋㅋ 

본인의 입맛따라 드시면 됩니다. 


후식으로 차와 커피가 있었는데... 커피는 동전을 넣어야 하는지.. 여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야무지게 한끼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고 왔답니다.


무언가 시원섭섭한 이번 포스팅 ^^

천안 두정동 홍차오 중화요리 다음에 또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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