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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을 떠나보자~♪

일본 오키나와 야구용품점 오우노야마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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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들 돌이 지나고 와이프까지 우리가족 셋이 일본 오키나와로

 

가족여행을 떠났답니다. 이곳 저곳을 구경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제가 좋아하는 야구용품점도 들렸답니다.

 

사전에 어디에 있다라고만 알아두고 갔기에

 

사전정보고 많지않아서 그냥 둘러보고만 왔는데요.

 

조금 아쉽기만 하네요. 언더아머나 미즈노 글러브를 하나 구입했다면

 

더 좋았을텐데...라고 혼자 속으로 궁시렁궁시렁 ^^

 

마침 갔을때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서 더욱 아쉬움이 남았네요...

 

음 이곳의 위치는 일본의 프로야구팀인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2차 전지훈련장으로 사용하는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걸어서 10여분 거리에 도로변에 있기 때문에

 

찾는데 어렵지는 않으실것 같아요.

 

 

이렇게 크게 겉에 양키즈에 소속되어 있는 다나까 선수의

 

대문작만하게 보여서 찾기는 더욱 쉽겠네요.

 

전에 올라왔던 포스팅을 보니까 이치로 선수였다고 하던데...

 

조만간 오타니선수의 모습으로 바뀌지 않을까

 

조심스레 점쳐 봅니다.

 

 

4월 초에 여행을 갔었는데요. TV에 오타니선수가

 

자주 등장하더라고요.

 

다나까 선수전에는 이치로 선수였다는데...

 

음... 참 대단한 선수였기는 했죠!! 하지만 지나가는

 

세월앞에 장사는 없죠!!

 

 

 

어딜가나 느끼는 것이지만 일본은 가게 안에 들어가서

 

내부를 보기전까지 밖에서는 참 소박하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동내 구멍가게 같은 느낌이에요.

 

 

 

 

바로 앞도로...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차량 이동 방향이

 

반대라 운전하는데 좌우 방향지시등이랑

 

뭐 조금 애를 먹긴 했지만 금방 익숙해 지더라고요.

 

운전은 감각이니까요 ㅋㅋㅋ

 

앞쪽에 주차할 수있는 공간도 있으니까

 

여행자 분들은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구경을 하실수

 

있을것 같아요. 다녀오고나서 검색을 해보니까

 

이곳에서 글러브를 구입하면 사용할 수있게 바로

 

어느정도 길을 들려주신다고 하네요.

 

단 그 장인 사장님에 안에 계실때말이죠!!

 

길들여 주세요. 일본에로 꼭 숙지하시고 가시길 ^^

 

 

사진이 조금 허접해서 저조차 조금 실망했는데요.

 

네이버에 올린것은 제대로 된사진이 많으니까 링크를 하나

 

걸어드려 보겠습니다.

 

두곳을 운영하다보니 지금은 네이버가 주여서

 

사진이 어쩔수 없네요. 티스토리는 아직 2군 ^^

 

http://2537sean.blog.me/221263353335

제 네이버 포스팅 이니까 허접하다 싶으면 저곳으로

 

들어가서 보셔요 ^^

 

 

 

우리들이 흔히 아는 야구용품점과 다른게 없습니다.

 

가방부터해서 나무배트와 알루미늄 배트

 

또 글러브와 유니폼등 용품들이 제법 많이 있었는데요.

 

할인행사 중이어서 진짜 눈이 번쩍 뜨였다고 해야 할까요?

 

또 와이프가 마음에 드는거 있으면 하나 사도 된다고 하니까

 

귀가 번쩍 ^^ 하지만 고르다고르다 슬리퍼하나 샀네요.

 

하지만 와서 검색해 보니까 가격대는 비슷했답니다..

 

뭐 ... 글러브를 못사서 그것은 크게 기쁨으로 와 닿지는 않았네요^^

 

 

일본 국가대표팀 유니폼부터 요미우리 자이언츠 유니폼

 

또 기타 바람막이와 바지등 제품의 구색도

 

고루 갖추었고, 제가 갔을때 현지분이신지 배트를 두고 어느것을

 

살지 엄청난 고민에 빠지신거 같더라고요.

 

2~3개의 배트를 들었다 놨다 돌려봤다 ^^

 

결국 저희가 나갈때 마음에 드시는것을 고르셨나봅니다.^^

 

엄청 행복한 모습으로 배트를 돌리면서 가셨거든요.

 

 

 

막상 사라고는 했는데 정보없이 그냥 둘러 보기만 하니까

 

통 어느것을 사야할지 몰라서 구경만 하다 왔네요.

 

아식스와 언더아머, 미즈노 이정도가 제가볼때

 

가장 이뻤던거 같아요. 색상이라던가 웹이라던...

 

나이키가 글러브를 이제 안만든다고 하던데...

 

혹시 나이키가 있었다면 바로 구입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슬리퍼를 고르기 전에 유니폼 안에 입는 언더티를 구입 할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다섯벌 정도 있기에

 

음 이거 참 ... 선택을 하려는데 진짜 마땅히 살게 없어서

 

여행올때 슬리퍼를 안챙겨서 결국 언더아머 슬리퍼 당첨 ^^

 

 

이것은 초점이 날라갔네... 이날 50% 할인하는것도 있었고,

 

크게 할인을 하지 않는 품목도 있었는데요.

 

엔화가 우리나라의 거의 10배 가까이 가격차이가

 

나다보니까 할인을 해도 우리나라보다 비싼 물건들이

 

상당히 많았네요. 또 글러브 만큼은 일본에서 파는것은

 

다 일본산인줄 알았는데...대만산도 상당히 많더라고요.

 

 

또 이곳의 명물이라 할 수있는 글러브 쇼파...아...여긴 사진이 여분이 없네요.

 

네이버에는 올렸는데... 그곳에 아들은 앉혀서 사진좀

 

찍으려고 했는데 이리 저리 싫다고 몸부림 치는바람에

 

제대로 사진을 못찍었네요.

 

저라도 앉아서 한장 찍을것을 그랬네요.

 

사실 저는 이 쇼파가 더 가지고 싶었네요.

 

왜이리 탐이 나는지... 그런데 인터넷 검색을 해도 이런것은

 

안팔더라고요. 아쉽게 말이죠...

 

야구 시즌이 시작되기 전 요미우리 자이언츠 팀이 마지막 훈련을 할 때는

 

이곳의 교통이 마비 되는 경우도 가끔 있다고 합니다.

 

시기를 잘 맞춰서 오면 다양한 볼거리도 가능할 것 같네요.

 

일본 오키나와 여행을 준비중이시라면 야구인들에게는

 

 ㅋㅋ 이곳이 성지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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