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수표 너무 신기하네요. 천백만 십일만 팔천원짜리 자기앞 수표

농협 수표 너무 신기하네요. 천백만 십일만 팔천원짜리 자기앞 수표 

태어나서 처음보았네요. 작년 연말에 회사 사무실에서 고객이 가져온 돈인데요.

^^ 너무 신기하네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천원 만원 오만원 권처럼 정해져있는

금액이 아니라 통장에 있는 잔고를 다 수표로 끊어 오신거 같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바로 이렇게 끊어 준다는것도 처음 알았고, 어찌되었든

이런 돈이 있다는것도 알게 되었네요.

충남천안시 농협 지점장 전병룡님의 이름이 찍혀 있는 수표...

남천안지점에서 발행된 농협 자기앞수표

이게 쉽게 볼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련번호같은것은 모두 지우고,

올려 봅니다. 어때요? 여러분도 처음 보셨죠?

이거 촌놈처럼 ^^ 신기해서 진짜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카톡을 보내서 

야 너 이런거 본적있냐? 라고 보냈는데... 다들 관심이 없네요 

어찌 되었든 난생 처름보는 수표에 하루종일 신기했던 일과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