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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방 이야기~♪

천안 신참떡볶이 배달음식맛집 인정 튀김이랑 달참 너무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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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참떡볶이 배달음식맛집 인정 튀김이랑 달참 너무 맛있네요.

분식은 이제 국민간식에서 든든한 한끼의 식사로 충분한 역할을 한지 오래랍니다.

천안에 유난히 프랜차이즈 떡볶이집이 많은거 같은데요. 이것저것 다 먹어보았지만 제 입맛에는 신참떡볶이의 달참떡볶이가 가장 맞는거 같아요.
매운 신참에서 그 매운 느낌만없고 양념이 똑같은 맛을 내는게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종류가 다양하지만 이것은 약간 국물이 많은 스타일이라고해야할까요?
튀김을 찍어먹어도 돼고 저처럼 밥에
닭볶음탕처럼 양념을 쓱쓱 비벼먹어도 맛있고, 이걸 어찌 설명할지 몰라 다소 당황스럽네요. 진짜 맛있는데...
예전에 친구가 성정동 원룸에 살때
놀러갔다가 처음 먹은것이 어쩌면 제가 지금까지 먹게되는 신의 한수의 계기가 아닌가하네요.
어떤 음식이든 안먹어본 것은 누군가에 의해 먹게되잖아요. 안그래도 떡볶이를 엄청 좋아하는데 아주 환장하고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지금도 처음과 크게 다르지 않기는 하지만요.^^ 제가 좋아하는 김말이랑 만두,오뎅 그리고 고구마 뻘건 소스에 찍어서 씹지도 않고 그냥 삼킨듯한 폭풍흡입을 했네요.  김치김밥인가?
그것도 한번 먹어보싶어서 시켰는데
나쁘진 않았지만 그래도 김밥은 기본으로
먹는걸로...😃😄😄

친구가 떡튀김인가? 이것도 시켰는데 이건 왜시킨것인지... 그냥 말그대로 떡을 튀김처럼 튀긴거에요.이런...

이렇게 김말이를 푹 찍어서 한입 베어물면
입안 가득 감동이 잘잘 흐르네요.
진짜 이런분식을 싫어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있을까요?
학창시절 진짜 분식집 앞에서 아주 난리도 아니었는데...
중학생때 자주가던 오락실옆에 트럭에서 팔던 그 떡볶이도 진짜 맛있었는데...

오뎅도 엄청 맛있고, 만두도 두말하면 잔소리죠. 평소에 만두를 잘먹진 않지만 여기에 오는 분식은 없어서 못먹는다는 표현이 맞을거 같아요.

양념이 고스란히 베어있는 이 비주얼 !
사진을 보니까 다가오는 저녁시간에
배도 고파오고, 손가락은 자꾸 배달어플을 클릭하려고하고^^ 이거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드시다가 무언가 부족한감이 드신다면
밥에 저처럼 이렇게 드셔도 맛있어요.
천안 신참떡볶이 배달음식맛집 이정도면 인정해줘야 되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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