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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도둑 만물상 이야기~☆ :: '육아일기'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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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생각도둑의 오래간만에 올리는 육아 일기랍니다. 어느덧 30개월차로 달려가고 있는 우지니 입니다. 지난주 여름 휴가를 다녀왔는데요. 그래서인지 며칠째 피로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카라반에서 잠을 자서 그런지 잠자리가 조금 불편했는데... 그래서 피로감이 더 쌓이지 않았나 합니다. 그것은 아직 사진정리가 되지않아 정리가 되는대로 포스팅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달...와이프가 외출을 했을때 아들과 오래간만에 놀이터 데이트를 했을때 찍은 사진인데요... 저를 닮은것인지 와이프를 닮은것인지... 집에만 있으면 좀이 쑤신가 봅니다. 항상 저를 보면 밖에 나가자고 난리도 아닌데요. 그래서 밖으로 이동을 했죠! 그래 한번 신나게 놀아봐라 하고 말이죠!! 





평소에 잘 타지도 않던 이 놀이기구를 탑승해서 혼자 흔들며 무어라 중얼줄얼 거리지만 알아들을수가 없네요. 지금은 뭐 여러단어를 조합해서 말도 잘하고 하지만 말귀를 못알아 듣는척 하는것인지 자기에게 불리한것은 못들은척 하더라고요^^ 조만간 대화도 다 되고 할 것 같네요. 하지만 이렇게 자라는 모습이 기특하고 이쁘기도 하지만 ...너무 빨리 크는것 같아서 다소 아쉬웠던적이 여러번 했네요. 그 혀짧은 소리를 들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것에 말이죠!! 


예전에는 깜깜하면 까깜....하면서 이야기를 했었는데... 요즘은 깜깜해! 라고 또박또박 말을 하더라고요. ^^ 귀염둥이... 어린이집에 다녀와서는 매일 엄마랑만 있고, 또 요즘은 더워서 밖에도 잘 못나가기에 이렇게 한번씩 밖에 나오면 온몸에 있던 에너지를 그냥 불싸르는것 같네요. 움직임이... 어휴... 그래 그렇게 해야 밤에 잘잘테니 마음껏 뛰어 놓아라 ^^



마치 자기 구역에 영역표시라도 하듯 잘 걷다가 나무에게로 괜히 가서 발도 툭툭 차보고, 빙글빙글 돌면서 멍하니 나무를 바라보기도 하고, 이 모든 행동을 보면서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분명 무슨 생각을 하면서 이런 행동을 할텐데.... 그것을 알길이 없으니 더욱 웃기기만 하네요.



배의 키 모양의 놀이기구도 있어서 이리 저리 키도 돌려보고, 마치 선장이 된것처럼 저 넓은 바다를 해쳐나가는 ^^ 마도로스를 꿈꾸며...돌렸을리는 없겠지만 ...하는 행동 ㅋㅋ 하나하나가 너무 이쁘네요. 잘 놀아주고 싶고, 친근하고, 가까운 친구처럼 그런 아빠가 되고 싶은데...하는일이 워낙에 시간적 여유가 없다보니 ... 미안하기 그지 없네요.



저희 아파트는 유아와 어린이 놀이터가 따로 분리가 되지 않아서

우지니만한 아이들이 마땅히 이용해 볼 수있는 시설의 놀이기구가 없어서 조금 안타깝긴 합니다. 아까 초반에 있는 타는거...그게 전부이고, 배에 키를 돌리는거 고작 그게 다거든요. 미끄럼틀이라던가 이런것은 초등학생 정도는 되어야 이용을 할 수있는 높이이고, 또 도중에 장애물이 있어서 와이프도 조금 겁을 내더라고요. 그러면 이 꼬맹이는 어떻겠어요. 요즘 생기는 아파트들은 유아와 어린이를 따로 분리해서 놀이터를 만들던데... 살짝 부럽긴 하네요.



표정이 ^^ 왜그러니...아빠가 일부러 찍은것은 아니야...안티 아니야ㅋㅋ



우지니가 이용하기에는 경사가 너무 높은 미끄럼틀 ...


사진 상단쪽에 보이는 징검다리...유아들이 이용할 수는 없죠!! 위험천만...

가끔 아들이 너무 뭔해서 안고서 한손으로 저기를 잡고, 건너서 미끄럼틀을 태워줬던 경험도 있는데... 한손으로는 조금 버겁더라고요. 얘가10kg이 넘다보니 더욱...힘들었지만 원하니까 또 이게 어쩔수없이 .... 태워줬는데... 자꾸 해달라고 해서 난처한적이 여러번 있네요. 그래서 그냥 ...안태워주는것으로...나중에 커서 타자 아들 ...

시작하면 끝을 보려해서 시작을 안해야 해요. 이꼬맹이가 고집이 진짜 대단하거든요.



그래서 단지내를 산책하다보니 커뮤니티시설이 있는곳에 어린이집이 있거든요.

무엇을 위해서인지 미끄럼틀을 밖에 꺼내놓았더라고요. 청소를 하려고 했던것일까요? 그래서 그곳에서 아주 신나게 놀았답니다. 그래 너에게는 이게 딱이지^^


오기는 사람도 없기에 아주 웃으며 뛰어 다니고 낄낄대고, 정신없이 시간을 보낸거 같네요. 이 단순한 거 하나를 가지고 20여분은 놀았던거 같아요.

역시나 엄마들이 대단하다고 느끼는것은 아이와 놀아줄때 한 한시간 지난거 같은데... 시계를 보면 ㅋㅋ 10분밖에 안지났더라고요. 이런것을 하루종일 같이 있다니...

재미있게 놀아주기도 하지만 이게 또 밖에서 일을 하고 오다보면 육체적으로 아무래도 피곤하거든요. 그래서 습관적으로 시계를 자주 보게 되는데요. 어 이정도의 일을 한거같은데... 지나간 시간은 고장 몇분에서 몇십분 ...아이와 놀아주는게 ㅋㅋ 회사에서 일하는것과 바슷한 느낌이랄까요? 이게 육아가 쉬운게 아니네요.



한참을 뛰어 놀아서 그런지 ...지친 기색이 역력한 우리 꼬맹이 그래서 젤리 하나 주고, 음료수를 줬는데...기둥뒤에 숨더니만 ... 제가 오기를 기다린것을까요? 장난을 치면서 찾으면 숨고 찾으면 숨고, 그러네요 ^^ 이 귀여운것... 찾으며 해맑게 웃으면서 뛰어가고... 요즘 동영상 편집을 공부하고 있거든요. 이런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서 간직해 보려고요. 유튜브에 올리고 있는데...아직 시작한지 2주도 채 되지 않았고, 영상편집 프로그램들도 모두 유료이기에 가장 적당한 것을 결제해서 사용했는데...10만원^^ 

그래도 평생 사용할 수있다고 하니까 이정도만 해도 지금은 충분하네요. 제가 뭐 영상편집 전문가도 아니고 해서 나중에 마스터 하고, 더 관심이 생기면 어떻지 모르겠지만요. 유튜브 링크도 걸어 드릴테니 육아에 관심있으신분들... 한번 심심하실때 보시길 바래요. 이렇게 아들과의 소중한 얼마 안되는 짧은 시간의 둘만의 데이트.... 끝...

나중에 더 재미있게 놀아 우리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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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도둑 생각도둑

호기심 많은 37살 철부지 아빠의 이야기~ (유튜브에서 생각도둑을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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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도둑 아들 키우기 육아일기 우지니 쑥쑥성장 일지 그런데 바구니는 머리에 


왜 뒤집어 쓰고 있니? 가끔 정말 유별난 행동에 웃고, 혼자 킥킥 거릴때가 많은데요.


점점 성장하고 있다는것을 이런식으로 알려주는 것일까요?


이제는 가끔 뗴를 쓰기도 하네요. 지금까지는 뭐 젤리로 그 힘든 역경을 모두 이겨 낼


수 있지만 이게 언제까지 가능할 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매일같이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이지만 다른행동도 보여주고, 뭐 ... 이 꼬맹이


하나가 집에 옴으로 인해서 집안의 모든것이 달라졌답니다.


많은 대화가 없던 집안의 분위기도 웃음소리가 가득해졌고, 밥먹을때도, TV를 볼때도


꼬맹이 하나를 신경쓰니까 불편한것도 있고, 뭐 결론은 인생이 더 즐거워 졌다는거죠!


육아로인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 하는 와이프를 가끔 보긴 하지만 이야기 해보면


보람이라는것을 더 많이 느끼는거 같더라고요. 


우지니 아빠아들이야 엄마아들 ...라는 수많은 질문을 항상 엄마로 대답하고, 엄마를


쳐다보며 안아달라고 하는 리액션... 역시 살아남을 줄 아는구나 ...그리고, 저 


서운할까봐 뒤이어 아빠 하며 저를 또 안아주는 제스처를 취하네요. 


2돌도 안지났는데... 벌써 그런 눈치는 터득한거 같네요.왜 이리 웃긴지...



어리광만 부러던 23개월 꼬맹이가 이제 다음달부터는 어린이집으로 출동을 하네요.


하루도 저와 와이프 둘중 하나가 없는 환경에서 있어본적이 없어서


와이프가 많이 걱정을 하긴 하지만 지금 상황으로 볼때 장난감이라


아이들이 있으면 저희는 금방 잊혀질것 같네요^^



그나저나 바구니 ㅋㅋㅋ 너무 웃기네요. 아들 키우기가 참 ... 힘들고,


재미 없을줄만 알았는데...아들이든 딸이든 성격에 따라 


다른것 같네요. 남자인데도 여성스러운 애교도 장착했고,


남자같이 진짜 저의 분노를 끓어 오르는 행동을 할 때도 있고,


우지니 넌 정체가 뭐니? 채찍과 당근을 모두 주는 ...


벌써부터 모든것을 캐치한거니?



뭐 무슨 행동을 하던 아프지 말고 잘 커 주기만을 바랄뿐...


딱히 잔병치레를 한적도 없고, 그 흔한 감기도 잘 안걸리고,


뛰어다니고, 공 던지고, 차는것을 좋아하고, 크게 걱정할 부분은


없는거 같은데... 어린이집에가서 애들만 때리지 않았으면 하는데...




뭐 오늘은 기냥 기분도 꿀꿀하고, 포스팅 할 것도 없고, 아들 사진 보다가


그냥 몇자 적어 보았네요. 어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베이비페어를


다녀왔더니 밀리는 차에 오고 가는 이동시간에 지쳐서 정말 피곤하더라고요.


사람도 많아서 안에 이동하는데도. 오래 걸리고, 참 서울은... 


차도 많고 , 사람도 많고, 저는 못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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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 37살 철부지 아빠의 이야기~ (유튜브에서 생각도둑을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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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카폴리 장난감 소방차 로이 우지니는 너무 좋아해요. 아주 아침저녁으로 이름을 부르는 통에 웃기면서도 어이가 없네요. 이렇게 좋아하는것을 진작에 사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한 마음마져드는데요. 요즘 유튜브에 푹빠져 있어서 이것말고도 다른 등장인물들까지 이제 더까지 그 캐릭터들의 이름을 왜울 정도네요. 한글자로 말하는 아들덕에 대꾸를 해주려면 제가 또 알아둬야 하더라고요^^ 이거 엄마, 아빠들이 왜 그렇게 아이들 장난감 캐릭터를 다들 잘 알고 있나 전에는 의아했는데 제가 그 자리에 와보니 왜인지 말하지 않아도 알게 되었네요.



유튜브로 보면서 등장인물중 유일하게 한 글자가 아닌 두글자로 말하는게 바로 이것 소방차 로이네요. 신기하기도 하네요. 경찰차인 폴리가 주인공인데 말이죠! 그래서 와이프가 외출했다가 오는길에 두정동 다이소 지하에 있는덕진완구인가 거기서 이것을 하나 사가지고 왔는데...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장난감을 본 순간부터 로이를 시작으로 녹음기 재생버튼을 누른것 처럼 계속 불러대는 통에 그날 잠을 자는데 환청마져 들리는듯 했답니다. ^^



사진은 장난감을 안보고 있을때 서둘러 찍었는데요. 아주 노래를 부르는 통에 대충 찍고, 서둘러 주었네요. 진짜 장난감을 사주었을 때 이렇게 좋은 반응을 보였던 것은 몇개 없었는데 진짜 좋았던 모양입니다. 그 기간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요...



소방차와 로보트로 변신이 가능한 단순한 방식이기에 큰 어려움 없이 변신이 가능해서 아이나 엄마,아빠가 쉽게 변신을 하실수 있답니다.


그런데 이것을 잘보니 아카데미과학이라고 쓰여 있더라고요. 저 초등학교 다닐 시절인 92~98년도에 미니카 부터해서 비비탄 총까지 판매하던 곳이라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신기하네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아이들 장난감을 꾸준히 공급하고 있었네요.



장난감을 받아들고, 흐믓한 표정을 짓는 우리아들... 우지니 너무 좋아요? 네~ 아주 대답도 힘차고, 우렁차게 하네요. 지금은 늦은 밤인데 말이죠!! 감정 조절이 안되나 봅니다. 



로이로이 하면서 이렇게도 만져보고, 저렇게도 만져보고, 팔은 왜자꾸 빼서 바닥에 놓는지... 그러고는 왜 자꾸 끼워 달라고 하는지...니가 안빼면 안끼워도 되잖아 아들? 일부러 그러는거니?



거실이고, 방이고 할 것 없이 자꾸 다 어지르고 다니는 통에 쫒아 다니면서 정리하다가 시간이 다 지나간듯 합니다. 불과 와이프 외출한 4시간여 시간동안 아주 기진맥진한 상태가 되어 버렸는데... 와이프의 얼굴을 보니 너무 기분이 저도 좋아졌네요. 이렇게 나부대는데 하루종일 실랑이를 벌이며 밥 먹고, 하는거 보면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로보카폴리 소방차 로이의 모습입니다. 캐릭터가 진짜 귀엽게 생기긴 했네요. 어떻게 이렇게 차량으로 이렇게 만들 생각을 했을까요? 기발하기도 하면서 대단하기도 합니다. 이게 우리나라 것인지 아닌지 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저 어렸을 때랑 비교하면 이것도 있고, 뽀로로랑 핑크퐁, 이런 캐릭터들의 등장은 진짜 아이들의 육아에 또 장난감에 동요에 할 것 없이 많은 변화를 준 것은 사실이네요.




아들에게 우지니 불나면 어떻게 해야 되죠!? 라고 하면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로이 로이를 부르며 장난감을 가져오고 소방차 위 부분에 달린 노란 호스를 가르키며 여기서 물이 슝~하고 나온다네요. 아 진짜 귀여워서 ...일부러 듣고 싶어서 시키면 또 안 하네요. 23개월 차에 들어간 이 꼬맹이 확실히 보통은 아닙니다.



사용 설명서가 박스 안에 들어 있지만 너무 단순한 원리이기에 굳이 보실 필요까지는 없으실 듯 합니다.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링크 걸어 드릴테니 참고로 보실 분은 한번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제법 많이 찍었거든요^^





그나 저나 저의 목소리는 왜 이리 간신 같은지 모르겠네요. 아들 앞에만 서면 혀 짧은 소리가 나오는지...식사중 이거나 간식을 드시고 계셨다면 사과의 말씀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속이 거북 하실수도 있거든요. 제가 듣고 거북했으니까 말이죠




마지막 동영상이 가장 귀여웠네요. 요즘 애교도 많이 떨지만 때리기도 많이 때리고, 떼도 잘 쓰고 아주 천당과 지옥을 여러번 오가며 맛보게 해주고 있는데 지금은 말귀를 대부분 알아듣고, 의사 표현을 말을 제대로 못해서 그렇지 한 글자 씩은 다 말하더라고요. 의자면 의 침대면 침 이렇게 첫 글자로 그런데 다소 헷갈리는 것들이 있긴 한데 와이프는 다 알아 듣는거 보면 너무 신기합니다. 



이렇게 차곡차곡 한 개씩 장난감은 쌓이고, ^^ 아들 짐이 점점 많아져서 그동안 옷 방으로 사용하던 곳을 모두 정리하고, 아들 놀이방겸 서재라고 해야 할까요? 그것을 만들어 주었네요. 맨 마지막 동영상처럼 말이져 양쪽으로 옷이 가득했던 곳인데 아마 전 사진을 보셨다면 헉....하셨을텐데... 


그나저나 이런 소소한 행복 속에 하루가 지나고, 추억이 만들어지고, 이렇게 블로그를 하니까 이런 기억들도 저장되고, 꼭 남들에게 보여주기 보다는 혼자만의 만족도 얻으면서 기록도 되고, 공유도 되고 , 좋은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늦지 않았으니 한번 시작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개인 미디어 시대가 왔는데... 생각도둑의 육아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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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키우기 프로젝트 생각도둑 육아일기 우지니의 하루 시작^^


지난주 1일 설명절전 마지막 출근을 하려고, 씻고,


준비를 하고, 나가려고 하다가 아들좀 보고 갈려고 하는데...


마치 개구리가 겨울잠에 들어간것처럼 ^^ 이렇게 움추리고


있네요. 어찌나 귀엽던지... 아들 안불편해? 



짱꾸닮은 저 볼...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데


저절로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자면서 엉덩이도 들썩들썩 거리고,


자면서도 재롱을 부리네요. 흐뭇한 미소로 계속 쳐다보다


지각을 했네요. ^^ 명절전이라 다들 늦장을 부려서인지


15분이면 도달한 거리를 30여분에 걸쳐서 


도착을 했지 뭐에요. 신호는 가는곳마다 다 걸리고 ^^




하루종일 엄마한테 꼭 붙어서 떨어지지도 않고,


괴롭히는 요 말썽꾸러기 꼬마 잘잘때 만큼은


세상 조용하네요.



잠잘때는 천사가 따로없네요. 이렇게 얌전할 수가 있나 싶은 생각이드네요.


뭐 대단한 사진도 아닌데...희안하게 계속 쳐다보게 만드네요.


꼭 잘때 건들어서 깨우고 싶은 충동이 항상드는데... ^^


와이프의 레이저눈에 얼른 서둘러 나갔죠^^


지금도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고와서 갑자기 생각나서 그냥 올려 봅니다 ^^


남은 명절 알차고, 즐겁게 잘 보내시길 바래요.


오늘은 별다른 내용이 없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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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세계 백화점 내에 있는 키즈카페 리틀팝에서 아들과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고 왔답니다. 와이프가 미용실에 가서 두시간동안 아주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답니다. ^^



백화점에 와서 항상 이쪽을 지날때면 사진에서 보이는 저 큰 

곰돌이를 보면서 아들을 부르며 저기 가볼까?라고 

물어보면 네~ 하고 크게 대답을 했었는데...


몇개월이 지나고, 이제서야 이곳에 와 보았네요.

키즈카페는 여기저기 많이 있지만 이날은 또 하필이면

미세먼지가 심할 때라 21개월짜리

꼬맹이와 외출은 조금 꺼려지는 상황이었는데요.

이날이 아니면 시간이 안나서 최대한 외부에 

노풀을 안시키려고,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태워서^^

이곳에도 지하주차장에 차를 대고, 

백화점 내부의 키즈카페로 ...입성 ...

무슨 007작전도 아니고 ^^



카페처럼 음료도 주문을 할 수있는데요.

아이와 함께 출입을 안해도 되네요.

이곳은 출입을 같이 하면 비용이 발생되고요.

가격은 제가 잊어버렸네요. 짐도 들고 있고,

아들도 들고 있고, 입장료도 내야되고,

정신이 없었거든요.


음료는 할인을 받았던거 같아요.

이거 참... 정확한 정보를 드려야 하는데...


뭐 아이와 데이트에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 ...


포스팅을 하는데 와이프가 보더니 거기

2시간에 8천원이야라고 말을 해주네요.

어른은 2천원이고, 멍청아 ^^ 그리고 

음료쿠폰 2천원도 주거든... 그런데 음료까지

같이 시키면 바로 할인을 해줍니다. 


36개월까지는 부모님이 의무적으로 입장을 하셔야 한답니다.



입장을 하니까 저는 손목에 아들은 등에 

출입여부를 확인할 수있는 표시를 해놓았네요^^



곰돌이 위에는 아들을 몇번 올려 주었는데...

느낌이 이상한지 몇걸음 움직이지 않고, 바로 내려오더라고요.



낮시간이라 생각외로 사람이 많지 않아서 아주 

넓게 사용을 할 수있었다고 해야하나?

뭐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나 시설은 딱 정해져 있어서 

큰 움직임은 없었네요.신발장 근처에서 집에서 

타던 자동차와 비슷한 것만 타고 왔다 갔다 하다가 

또 여기로 갔다 저기로갔다 

이 꼬맹이의 마음을 통 알수가 없네요. 



무당벌래에 올라타서 손바닥으로 등짝을 여러번 때리네요.

맴매 하면서 말이죠 ^^ 맴매 맞어본 적도 없으면서 

무당벌래는 왜 괴롭혀 아들 ... 그렇게 여기 저기 한참을 

돌아다니고서 잠시 음료수 한잔 마시며 휴식시간을 가져봅니다.

와이프가 보리차 하나랑 음료 하나 있으니까 물부터 주고,

나올때 음료수줘라고 했는데... 음료부터 주고, 나중에 물을 주니까 반도

안먹네요 ㅋㅋ 저는 둘다 음료인줄 알았는데...아 ...이게 나중에 찍은

사진이네요. 물인거 보니까요.



무엇을 그리 심각하게 보니 아들 ...

그렇게 휴식을 조금더 한다음 마지막 피니쉬를 장식했죠^^

요즘 엄마병에 걸려서 와이프가 조금만 안보이면 얼마나 애타게 찾던지

...그것도 연기인듯...젤리 하나 주면 

그렇게 애타게 찾던 엄마는 찾지도 않아요. 


요게 저를 완전히 파악한거 같아요.

같이 있으면 왠지 제가 농락당한다는 느낌이 들때가 많거든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혼자 잘 놀더라고요. 

이안에 있는 부모님들은 36월 이하의 아이들의

부모님인듯 한데...아이들이 스스로 잘 노니까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검색도 하고, 쉴수 있는 시간을

주는거 같네요. 육아에 힘들었는데 이런곳에 오면 엄마들도 

좀 쉬셔야죠.... 하지만 ...전 아빠라...




손에 블럭은 놓고 가도 될텐데 불편하게 저렇게 

다니는걸 보면 참 신기하단 말이야...

끝까지 새로운 장난감을 손에 쥐기 전까지 들고 다녔네요.

의지의 한국인이다 너 ....



이것도 만지작 저것도 만지작 관심을 보이는데...

할줄을 몰라서 끼웠다 뺏다를 무한 반복중...



그러다가 또 이 자동차를 타고, 잠시 세워줬다가 다른곳에 가면 다른아이가 타고,

기다렸다 또타고, 아... 이 행동을 몇차례나 반복했는지 모르겠네요.

처음에는 모자를 쓰고 잘 돌아다니더니 더운지 벗어서 휙~ 집어던지네요.



옆에 형아들이 만들어 놓은 성같은 이곳도 한번 궁금해서 

들어가 보고 싶고, 호기심은 하여간 ^^

문이 안열린다며 아빠 열 열... 한단어만 이야기 하는 

우리아들의 매력 그런데 신기한게 앞글자는 다 알아듣고

말한다는게 신기하네요.


맥주를 마시고 있으면 어느샌가 와서 매매 이러고, 

다른것은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네요 ㅋㅋㅋ



공도 마구 집어 던져도 보고, 




주방놀이 삼매경에 빠져서 쉐프가 되어

요리를 해대는 통에 아주 배불리 잘먹었네요.

마지막에는 냄비까지 먹으라며 21개월짜리 효도를 받고 있는 

마음이 아주 든든헀네요. 그러더니 갑자기 맴매한다네요.


안먹으면 맴매 한다는거니? 어이쿠...




미끄럼틀도 여러번타고, 아주 신나게 놀았네요.

활동적이라 집안에서만 일주일 내내 있다가 

금요일에 문화센터 한번 가고, 주말에 2주에 한벌꼴로

키즈카페를 가고, 날이 추워서 집앞에 나가기도 

애매해서 한주간 쌓인 스트레스를 다 풀고 가는듯 하네요.

에너지 게이지에 충전 가득히 했다가 방전될때까지

움직이려는것 같습니다.



처음에 올라 갈때는 손으로 계단을 짚으면서 올라가더니만

몇번 올라가보았다고, 그냥 막 올라가더라고요.

그러다가 다른 아이들도 미끄럼틀을 탄다고 몰려 와서 겹치고 하다가 뒤로 떨어졌는데 

바로 앞에있어서 다행이지 진짜 머리부터 굴러서 떨어질뻔 했네요.

진짜 마치 영화에서 본듯 제가 다이빙 캐치로 아이를 잡아냈네요.

이게 또 위험한 상황이 되니까 몸을 날리게 되더라고요.

무언가 뿌듯함... 그리고는 집에가서 아빠가 슝 잡았다고 ^^

와이프에게 말해서 이거 참 ...

안다쳐서 천만 다행이었네요. 그래도 놀랐는지...잠시동안 저에게

안겨서 어리광을 부렸는데...진짜 너무 이뻐서 혼났네요.

아빠의 그 미소가 저절로 나오더라고요.



이 아이는 기억을 못하나 봅니다. 방금 떨어질뻔해서 

울더니 그새 잊었는지... 또 올라갔다가 미끄럼틀을 타고,

손놓고 올라가고, 진짜 불안해서 옆에 꼭 붙어 있었네요.




미끄럼틀 밑부분...키가 딱 머리에 살짝 닿네요.

그게 신기한지 들어갔다 나왔다를 여러번 ...

아들 이제 가자 엄마 머리 끝났데...


엄마를 만나러 간다고 하니까 아무말 안하고, 잘 따라오더라고요.

엄마가 보고 싶었다고 ^^ 아주 웃기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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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 37살 철부지 아빠의 이야기~ (유튜브에서 생각도둑을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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