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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방 이야기~♪

경남 사천 맛집 하주옥 냉면 육전 기가막히는굿 푸짐한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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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좋고, 물좋은 경상남도로 한번 떠나보겠어요^^

경남 사천 맛집 하주옥 이곳에서 냉면과 육전을 드셔보시지 않았다면 ...

나중에 이 주변으로 여행을 오시거든 꼭 한번 드시고 가세요. 

맛이 정말 기가막히거든요 ^^ 넓은 주차장과 넓은 공간 그리고 식사를 마치면 옆에 커피숍에 할인쿠폰까지 받을 수있거든요.




넓은 주차장... 예전에 장인어른의 기억으로는 이렇게 넓은 곳은 아니었다고 하시더라고요 2년전인가 오셨다고 하시던데... 실내에 보니 올초였던가? 지난해 싹 리모델링을 한거 같아요. 그 이전에 오셨다면 그때의 기억과 사뭇 다른 느낌이 드실거에요.



평균 점심시간에 30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한다는 곳인데... 저희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와서 그런지 웨이팅 시간은 없었답니다. 한 오후 3시 조금 안되서 온거 같아요. 차를 타고 남해에서 이곳으로 오다보니 조금 시간이 늦어졌네요.



육전하면 전주가 가장 먼저 떠올랐었는데...이제는 사천이 될 것 같네요.

육전과 더불어 모테 불고기가 기가 막히다고 하던데... 

먹는 양이 작아 둘다 먹어보질 못해서 다소 아쉬웠네요.

처갓집이 거제도인데 ... 그곳에서 1시간 정도 거리이니 나중에 시간내서 가는길에 못먹었던 불고기를 마저 먹고 ㅋㅋ 포스팅 해볼게요.

냉면도 있고, 아이들 상차림도 있는데요. 육전이랑 계란찜이 나오니까 따로 굳이 아이들 메뉴를 시키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역시나 음식점 위생하면 요 파란딱지가 붙어 있어야 무언가 안심이 되겠죠?


밖에서도 보았던 메뉴판... 잘보니 갈비탕도 있고, 육회도 있네요.



사천 하주옥에서 만든 냉면 속 재료는 제주도에서 재배한 흑메밀로 면을 뽑았다고 합니다.



저희는 요렇게 주문을 했답니다. 소고기 육전, 비빔냉면, 우지니가 먹을 공기밥



주메뉴 두가지가 나오기전 ... 항공샷... 찍자마자 소고기 육전 등장!!


코리안식 피자의 고급버전이라고 해야할까요?

먹기 좋게 잘 잘려서 나왔는데요. 진짜 씹는 식감도 그렇고, 만들어서 바로 나와서 그런지 따듯한 그런 느낌... 음식은 역시나 뜨거울때 먹어야 진국인듯 합니다. 


배달음식이 너무 좋고, 편리하지만... 그 짧은 시간에 음식이 식어서 조금 아쉬움이 항상 남죠!



두툼한 소고기 육전 간장에 콕콕 찍어서 아주 맛있게...

밥안먹고, 막걸리가 딱 필요하더라고요. 그런데 메뉴판에 없는것을 보니...

막걸리는 안파는거 같아요. 냉장고를 안봐서... ^^



경남 사천 맛집 하주옥 냉면 육전 어때? 맛보고 싶죠?


만두도 나오고요.  계란찜이랑... 반찬들도 꽤 정갈하고 맛있어요.

그릇이 놋그릇 같은게... 무언가 전통 그런 ...느낌도 들어요 ^^



사과와 여러 과일이 들어 있는 과일 후루츠... 우지니는 시다는 표정을 짓더라고요 ㅋㅋ 와이프는 잘먹더라고요.



보라색 양파 초절임...



야채 샐러드도 있고, 브로콜리도 있고, 묵이랑 코다리도 있었답니다.



이것은 서비스인지... 우지니를 주는거라고 직원분께서 주셨는데...

우지니는 아직 탄산을 못 마신답니다. ^^ 그래서 제가 냠냠 해버렸어요.



요게 진짜 별미였어요. 제가 선지 해장국을 안먹거든요.

이것은 시킨게 아니고, 같이 나온건데요. 대박 ... 국물이 엄청 맛있었어요.

이것은 따로 메뉴에도 있는데요.요거 하나만 있어도 밥 한공기 뚝딱 할 것 같더라고요.



유튜브를 시청중인 꼬맹이 입만 벌리면 엄마가 밥도 주고, 반찬도 주고 참 ...좋은 세상에 태어 났네요. 저는 어렸을때 어떠했을까? 일단 ... 유튜브는 없었는데...^^



요게 사천 하주옥 냉명 비빔으로 시켰는데요.

제주도산 메밀과 빨간 양념 그리고 나무지는 비슷해 보이지만 육전이 들어있는게 이곳의 특징이랍니다. 고기의 그 씹는 맛과 더불어 영양과 풍미까지 대박...

이러니 사람들이 이곳을 기억할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탱글탱글한 제주도산 메밀로 만든 면빨 ... 쫄깃쫄깃한 그 맛이 지금도 혀끝에 아른거리는거 같아요. 양념과 비비기 전에 한번 면빨을 드셔보시고요. 

다 비빈다음에도 한번 드셔보세요. 향이랑 맛이 조금 다르더라고요. 

이제 하도 먹방을 찍다보니 조금 색다르게 먹는 방법을 하나씩 터득하게 되는듯 ^^



요건 육수인데요. 나름 괜찮더라고요. 요즘같이 날이 추울 때 속을 따듯하게 해줄 수있는 육수 냉수보다 좋은고 같아요.



오뎅귝물과 비슷한 그런 맛 ^^



양이 너무 많아서 육전은 남겼는데요. 직원분에게 말을 하니까 포장도 해주시더라고요. 육전을 먹는다고 만두도 세개중에 우지니 하나만 주고 2개가 남았는데 그것까지 모두 친절하게 포장을 해주셨답니다^^



아까 말씀드린 커피 ... 할인 아주 배부르게 든든하게 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마실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차에 커피가 있어서 구입은 따로 하지 않았는데요.

매장옆에 커피숍도 있으니 밥먹고, 식후 커피 ... 이곳에서 조금 할인받아서 드셔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앞에 커피를 마시면서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있는 공간도 넓고, 정말 맛도 그렇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재방문 의사 100%인곳 ... 다음에 또올게 ^^ 그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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