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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방 이야기~♪

남해 독일마을 크란츠러 소시지 맛있게 먹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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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먹음직 스럽지 않으세요?

남해 독일마을 크란츠러 소시지를 아주 맛있게 먹고 왔는데요.

맥주를 또 한잔하지 못해서 무언가 아쉬움이 크게 남는 여행이었답니다. 

여행의 묘미는 역시나 먹거리잖아요.

 진짜 이번 여행에는 족발에 육전에 아주 맛있는것을 잔뜩 먹고왔네요.



남해 독일마을 크란츠러 카페는 전망대에서 조금 아래쪽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위의 사진처럼 아주 전망도 끝내준답니다. 

뷰가 아름다운 카페에서 마시는 차한잔 기분까지 상쾌하고, 맑게 만들어주었답니다.



이색적인 마을의 모습에 눈이 초롱초롱 해지실텐데요.

실내를 한번 둘러보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했네요.

이게 그냥 겉만 이렇게 만들어 놓은게 아니고요.

펜션으로도 운영중이고, 실재 파독 광부와 간호사로 일하셨던 분들이 거주를 하시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었죠!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펜션을 예약해서 한번 둘러보고, 실내도 사진으로 담아보겠습니다. 



주차장이 상당히 넓어요. 도로쪽에 걷다보면 1층 ... 주차는 경사면쪽이니 지하가 되겠네요. 저희는 와이프랑 아이때문에 마을을 둘러보진 않고, 전망대만 둘러보았죠!

시간이 조금 있으시다면 소품 가게랑 상점들도 구경을 하시고, 하시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내 실 수있으실것 같아요.





남해 독일마을 소시지하면 크란츠러가 가장 상위에 뜰만큼 많은 사람이 다녀간 곳인데요. 과연 맛도 상위일지 한번 제가 직접 맛을 보았답니다.

나름 식도락?이라고 하면 웃기고, 제법 전국을 돌며 여기저기 맛집을 다녀보았기에 저의 혀는 디테일하지는 않지만 정말 맛없는 곳은 기가막히게 찾죠^^



연인끼리 또는 가족끼리 가셨다면 곳곳의 포토존을 놓치지마시고, 사진을 여러장 창피해하지 마시고, 많이 찍어오세요. 여행은 곧 기록 ... 사진이잖아요.



빨간망토 우지니의 모습이랍니다.

그리고 일곱마리의 양? 늑대 그리고 ? ㅋㅋ 한국에서 동화의 제목이 뭐였더라...

늑대와 일곱마리의 양이었던가? ㅋㅋ

요기저기 번갈아 가며 사진을 찍는 우진군...



남해 독일마을 크란츠러 소시지 가게의 내부 모습이랍니다. 




이렇게 병에 소시지를 담아 판매도 하고 있답니다. 

선물로도 괜찮을 거 같아요.



메뉴판이랍니다. 티스토리의 단점... 사진이 확대가 안된다는 ㅠㅠ



우지니는 바움쿠첸? 요것을 먹었죠! 예전에 백화점에 망치로 부셔먹는 과자가 한창 인기였을텐데.... 그것도 독일 과자가 아니었을까? 스위스였나? ㅋㅋ



주차장을 제외하고, 카운터 옆쪽에 이렇게 테이블이 있고, 본관동과 별관동이라고 해야하나요? 별관동에 아래의 사진이 있어요. 그런데 2층 테라스 공간도 올라가서 사진을 찍어보려고 했는데...예약석이라고 올라가지 못하게 막아놔서 가보진 못했답니다.

사람들이 오르락내리락했지만 ... 서로 아는체를 하는거 보니 일행인듯 ... ^^ 

어차피 날씨도 쌀쌀해서 사진만 찍고 내려올려고 했긴 했지만... 못봐서 살짝 아쉽긴 하네요.



포도주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사진으로 담아보았답니다. 

또 매장에서 드시다가 남으면 ...포장도 해드린다고 쓰여 있네요.



이곳이 별관동의 실내 ... 위에 조명이 정말 근사하긴 하네요.

필라멘트에서 발하는 붉은 빛 ... 전구가 길쭉한거 똥글한거 진짜 이쁘긴 하네요.

선을 있는 그대로 살짝 축 쳐지게 한 인테리어... 이쁘네요.

진짜 실내 인테리어는 조명에 따라 또 큰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이런 매장도 그렇지만 가정집도 말이죠!


진동벨 ~ ㅋㅋ 순간 징글벨로 섰다가 지웠네요. 이런 정신머리 ...



맛있어서 표현을 하는것인지 ㅋㅋ 눈을 감는 우진군 ...

이분이 진정한 미식가에요 ㅋㅋㅋ 만 4살에 음식맛을 득도하신...ㅋㅋㅋ



음료 두잔과 나온 수제 소시지 그런데 사실 수제와 일반의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조금더 탤글 거리는 그런 느낌일까요?


아무튼 ... 소스...저거... 갑자기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케찹이랑 찍어서 먹었는데..

빨간색은 워낙 짭짤해서 안찍어 먹어도 될 것 같더라고요.

우지니는 짠지 ...입에 들어갔다가 다시 ~ 쏙~ 하고 나오더라고요.

하연색은 간이 조금 약해서 아이들은 하얀색으로 주시면 될 것 같아요.



표정의 달인 최우진군 ... 묘한 표정을 내비칩니다.



속이 꽉찬 ... 소시지 ... 어때요? 맛있겠죠?

맥주도 한잔 딱~ 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그럼 운전은 누가하니... 요거 한잔 마실려고, 대리운전을 할 수도 없고, 입맛만 다시다가 소시지만 먹는것으로 ...



방울 토마토도 얌~ 야채도 먹었네요, 사실 조금 간단하게 먹고, 저녁을 먹자라고 생각했던것인데... 먹다보니 ... 이거참... 애매한 상황이 되어 버렸죠!



그런데 ... 분위기가 업되어서 그런지 제법 맛있게 먹었답니다.


남해 독일마을 소시지 생각나시면 크란츠러 요기 한번 둘러보시길 


비엔나소시지보다는 확실히 더 짭짤하고, 맛은 있어요 ^^ 

미각이 덜 발달되어 이정도까지밖에... ㅋㅋ

아 식감도 괜찮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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