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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리뷰 이야기~♪

설명절 선물 추천 제주도 특산과일 레드향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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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선물 추천 제주도 특산과일 레드향 어때요?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큰 부담없이 받고 주고


할 수있는 선물이잖아요. 사과나 배는 흔하기도 하지만 


설이나 추석이 다가오면 제사때도 올라가는 과일이기에


가격이 상당히 많이 올라가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가격적인 부담이 상당히 크죠!! 먹으려고 사다 주는것인데


큼지막한것이 10개 남짓3만원~5만원가량에 대형마트나 이런곳에서


판매를 하는것을 보면 살짝 황당스럽기도 한데요.


그러나 어쩌겠어요? 추석이 대목이거늘...또 크기랑 상품성이 다르고, 


뭐 다른점이 있겠죠 제가 전문가가 아니니까요 ^^



이번에는 연휴가 앞으로 길기 때문에 이게 살짝 애매하네요.


제사를 지내고 처갓집으로 바로 이동을 하는데...


휴무가 명절 뒤에는 하루짜리 짧은 휴무라 어딜 이동하기에는


부담이 조금 되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안가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네요.


그래서 처갓집에도 하나 보내고, 저희도 하나 샀는데요.


제법 맛도 있고, 괜찮더라고요.



제주도에서 올라온 레드향 


감평이라고도 불리는 이 과일은 


서지향과 한라봉이 합쳐져서 만든 신품종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일반 감귤에 비해 크기도 크지만 당도도 더욱 


높고, 씹는 맛이 또 있거든요. 알갱이도 크고,


맛이 달면서 무언가 귤이랑은 확연히 차이가 나네요. 식미감이라고 


해야 할까요? 어찌 되었든 제주도 하면 한라봉이 생각 났는데요


이제는 천혜향, 레드향도 제주도를 대표하는 과일로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택배만 오면 태태 하면서 문앞에서 어쩔줄 몰라하는


귀염둥이 우리아들... 박스 뚜껑을 열어주자


규규~ 하면서 귤이라고, 자기입에 넣어달라고 하네요


귀여운것...아빠 사진만 찍고, 씻어서 주께 조금만 기다려요.



그런데... 기다릴수가 있나요 요게 ㅋㅋ 그래서 얼른 하나 씻어서 주니까


씹기만 하고, 다시 뱉더라고요. 요즘 씹는게 재미있어서인지 


왜인지는 몰라도 고기도 그렇고 한참을 씹은다음에 삼키지 않고,


뱉더라고요. 이것도 마찬가지죠.


그래도 씹으면서 생기는 액기스 진액은 목구멍을 타고, 몸으로 들어갔겠죠



어허... 이거 왠열...애가 살짝 아야하군요.


내돈주고 산것인데 최상품을 받고 싶은 이마음...


아파옵니다. 그래서 일일이 다 확인을 해보니 멀쩡 하네요.


처갓집에 간것은 상한거 하나없이 잘 갔기를 ...


그런데 껍질만 저렇게 갈라졌지 속의 내용물은 상하거나 


하지 않아서 제가 까서 먹었네요.



한손에 딱 들어가는 아담한?사이즈...


그리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딱 좋네요.


어떻게 보면 한라봉의 크기이면서 껍질은 귤 ...



음.... 비유가 맞을지는 모르지만 사자와 호랑이의 결합으로 


생긴 라이거? 라이어 같은거 ㅋㅋㅋ



졸린지 눈을 깜았다 떳다 레드향을 가지고 만지작 만지작...


아들 졸라면 자... 귀요미 ~


예전에는 사과랑 배로 명절 선물을 통일해서 구입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레드향도 조금 썩어 보았네요.


어제 미리 다녀왔는데...반응이 좋네요.


설명절 선물 추천 레드향 괜찮네요.


저같은 사람은 야채랑 채소, 그리고 과일을 잘 먹지 않는데요.


비타민이 약으로 먹는것보다 전자에 말한 것으로 섭취하는게


더 좋다고 예전에 다큐프로에서 본거같아요. 


사실여부는 확인해 보진 않았지만 ^^ 과일 


비타민도 많고, 각종 좋은 영양분도 많고, 가족을 한데 모이게


하는 도구로도 쓰이는 ^^ 이번 명절에는 따듯하게 보내시길...


그런데 어른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물은 역시나 돈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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