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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이야기~♪

천안 코스트코 휴무일 , 영업시간 알아봐요 쇼핑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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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코스트코 휴무일과 영업시간을 알아봐요. 물론 쇼핑도 하고 왔지요 이것만 확인하고 오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지난 주말에 청주에서 친구 딸의 돌잔치가 있었답니다. 오랜만에 주말이 쉬는날이라 우리 가족은 모두 출동... 축하도 해주고, 맛있는 뷔페음식도 먹고, 백화점 나들이도 다녀왔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무언가 허전했는지... 코스트코에 가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왕 쉬는날 마트이긴 하지만 가고 싶다는데를 다 데려갔네요. 여행은 아니지만 뭐...아무튼요. 어언2달만에 오는거 같은데요. 오는김에 나름 허접하지만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 흔적을 살짝 남겨봅니다.



이곳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것은 단연 휴무일이 아닐까 하는데요.


코스트코의 휴무일은 일년에 딱 세번이네요. 새해(1월1일) 그리고 설명절 당일과 추석명절 당일 이렇게 삼일간만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 오후 10시까지 12시간 이라고 하니까 퇴근하시고 오셔도 충분 하실것 같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카트를 끌고 내려가는 모습... 손에는 로보카폴리 장난감을 꼬옥 쥐고, 두리번 두리번 하면 온갖 참견을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떨어진다며 떨떨...하면서 아빠...꽉.... 떨어진다고 저에게 꽉 잡으라네요. 말을 길게 못해서 그렇지 아주 의사표현은 다 하네요.자기 아쉬울때만 한다는게 함정이지만요.



잘 내려가다가 갑자기 짜증이 났는지... 고개를 뒤로 젖히고, 아주 또 난리를 한바탕 치기 시작합니다. 왜그래...가만히좀 있자...



회원카드를 보여주고 입장을 하면 바로 현관에는 이렇게 가전매장이라고 하나? 대형 TV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브랜드도 있지만 들어는 봤지만 약간 생소한 것들도 있고, 대기업 패널을 쓰는 TV회사도 있고, 생각보다 저렴한것들이 많이 있었네요. 크기는 같지만 브랜드가 다르다고 가격이 이리 다르다니... 하지만 사람들이 선입견이라고 해야 하나? 구경은 하지만 선듯 구입은 하지 않더라고요.



트레이더스와 크게 비슷한듯 하지만 둘다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물건들이 상당히 다르다는것을 알수 있답니다.



가끔 고급 브랜드의 옷들도 행사를 하는데... 세인트 제임스 단가라라고 하나? 이쁜게 있어서 구입하려고 했거든요. 그래서 세가지 색상이 있었는데... 보이시는 것처럼 빨간색 스트라이트랑 검정색 스트라이트 두종... 그런데 검은줄 얇은것을 찾는데... 사이즈가 없네요. 그래서 아래와 같이 아쉬운대로 저것을 구입하려고 카트에 넣었는데... 잘 생각해보니 있는거였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잘 개어서 올려 놓았네요. 아쉽네...



정원용 스크린 하우스도 팔고 있네요. 진짜 주택에 마당이 있는 집에 살고 있다면 하나 구입하고 싶을텐데... 구경이라도 실컷하고 왔네요. 



옷들도 이렇게 쌓아놓고, 잘 만 고르면 아주 저렴하게하는 표현이 맞지는 않겠지만 물품 구입이 많으신분들은 회원가맹비라고 해야하나? 저희도 갔을때 갱신을 했는데38500원이었던가? 그게 아깝지 않으실거에요. 저희도 평균적으로 한달에 한번정도는 가는데 일년에 12번만 가서 사는 물건들을 보면 가맹비?회원비? 그정도는 충분히 저렴하게 구입을 하는거라 결제할때는 아까운 느낌이 들지만 이후에는 크게 그런 생각이 들지 않더라고요. 다만 이제 곧 현대카드로 바뀌니까 그것을 만들어야 하나 어쩌나 고민이 살짝 될 뿐이죠!! 코스트코 결제 때문에 현대카드를 만들기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으니까요.




과일도 딸기를 사려고 보았는데요.. 어라 ...사진을 찍었는데...없네...ㅜㅜ

이마트에서 며칠전 구입했는데... 가격도 몇천원 더 싸고, 더 싱싱한 느낌이 들었네요. 물론 육류도 그렇고요. 생각보다 제품들이 고퀄리티에요.



술창고를 바라보며 와이프 얼굴을 바라보며 ^^ 두리번 두리번 ...와이프는 못본척 하고, 그러더니 국산맥주 마시지도 않는데 왜 쳐다보냐며 핀잔을 주네용. 그래서... 한숨을 내쉬며 전진...



와이프가 예전에 잘 먹었던 이게 망고인지 복숭아 인지 모르겠네요. 오랜만에 이것도 하나 구입했네요... 아들도 잘 먹으려나...



저희 사무실에 핫이슈중 하나 바로 미역국라면 ...제 주변에 있는 여성분들이 미역국을 다들 좋아하시기 때문에 이게 나오고서 다들 한번씩 드시고, 다음날 출근해서 하루종일 이야기 소재가 되어버리는 미역국라면... 하나정도는 먹어보고 싶긴한데... 한박스는 너무 많기에 그냥 쳐다보면서 이야기만 하고 지나쳤네요. 나중에 편의점에 가면 한봉지 사서 끓여 먹어 보아야 겠네요.



화장품의 가격이 후덜덜 하네요. 육십만에 육박한거 삼십만원에 육박한거 정면에는 90만원대 화장품도 있었지만 직원이 쳐다보고 계셔서 사진에 담지는 못했네요. 어이쿠 진짜 가격이.... 



건전지 앞에서 서성이면서 자기 장난감에 넣어야 된답니다^^ 이런것은 또 어떻게 알고 귀신같이 찾는지 모르겠네요. 아들...아빠가 건전지 한박스 인터넷으로 샀어 그러니까 가자... 다른곳으로 엄마는 저만치 갔잖아.... 저를 쳐다보며 웃으면서 도망다니는데... 피로가 몰려옵니다. ㅠㅠ 이게 습관인 것인지 제가 가까이 가기만 하면 장난 치는줄 알고, 집에서도 엄청 도망다니거든요. 아빠를 장난감으로 생각하는것인지...어휴...



간신히 데리고 카트에 태워서 이동중 신기한것을 발견합니다. 처음에는 플레이스테이션 조이스틱인줄 알았는데... 헉... 스마트폰게임 조이스틱이었네요. 스마트폰에 연결을 해서 게임을 할 수있는 대박... 어제였던가? 뉴스에 NC소프트가 2018년 매출액에 1조6천억원이었던가? 그것을 돌파했고, 영업이익이 6천억원을 넘어섰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게임도 우습게 볼게 아니네요. 왠만한 대기업 뺨칠정도니까 말이에요. 이제 아이들 게임한다고 뭐라고 할수도 없을것 같네요. 



아까 말한 매장 입구에 있는 TV들 엘지꺼도 있고, 삼성꺼도 있었나? 그리고 이것은 제노스라는 회사에서 만든것인데 가격 보이시나요? 이게 A/S가 말이 많기 하지만 제친구도 구입을 했는데 잘 쓰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사무실에 놓고 쓰는데 큰 불편함도 없도 고장도 없고 말이죠!! 역시나 가전이나 차나 집이나 뽑기를 잘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어쨋거나 마트는 항상 갈때마다 무언가 즐겁고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물건도 많이 구입하고, 볼거리도 제공하고 말이죠!! 



그리고 계산을 하고 나오면 이렇게 먹거리까지 기다리고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그래도 가실일이 있다면 복잡하고, 번잡한 주말 보다는 평일에 가시는게 정신건강상 더 좋으실것 같네요. 주차부터 스트레스가 쌓일수 있거든요 ^^


핫도그 세트 하나 들고, 집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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