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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방 이야기~♪

거제 모정해물탕 중곡동 맛집 해물찜 맛있는곳 예약 안하면 못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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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모정해물탕 중곡동 맛집 해물찜 맛있는곳 예약 안하면 못먹어요.

그러니까 방문하시기 전에 꼭 시간예약을 하셔야 한답니다. 저희도 먹고 있는 도중 

예약을 안하고, 그냥 오시는 손님이 여러명 그냥 가는곳을 지켜봤는데요.

이런곳은 솔직히 처음이었거든요. 예약을 안했다고 손님을 안받아?

조금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요. 보니까 안받는게 아니고, 못받는 거였네요.

손님이 앉을 자리가 없어요 ^^ 참 단순한 논리인데 말이죠!!


저희는 장인어른이 미리 전화를 해서 예약을 했기에 맛있게 먹을수 있었는데요.

일정이 예약한 시간보다 일찍 앞당겨지는 바람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가게에서 제법 오랜시간 기다림에 

배고품에 아주 지칠대로 지쳤있던 체력을 이 매콤한 해물찜으로 회복을 했네요.

비주얼 보이시죠? 네이버는 썸네일이라고 해야 하나요?


이것을 지정할 수있지만 티스토리는 맨 앞에 있는 사진이 첫 화면으로 등록되기에 

이렇게 맛깔스런 해물찜의 모습을 첫 화면에 담아 보았답니다. 


장모님이 먹기좋게 잘라주신 매콤한 거제 모정해물찜 이거 진짜 기똥차다고 해야 할까요?

어떠세요? 비주얼이 장난 아니죠!! 딱 보아도 문어에 전복에 콩나물 조개...이름을 모르겠네요 ㅋㅋ 

가리비에 맛깔스런 해삼물들이 접시위에 아주 꽉꽉 눌러 담겨져 있는 모습이네요.

제 똑딱이 카메라로 찍었다면 더 맛깔스럼 모습이 연출이 되었을텐데... 아쉬운대로 갤럭시 s7로 나름

잘 포장을 해보았는데 무언가 살짝 부족한 느낌이네요.





거제 모정해물탕은 중곡동 맛집으로도 소문이 자자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단점이라 한다면 딱 사진만 보셔도 감이 오시죠!!

바로 부족한 주차장... 뭐 이런 맛있는 음식을 드시러 오시면 

소주한잔 생각나실텐데...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없으시겠죠?

술을 드실계획이 있으시다면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꼭 댁에 차를두고

오시길 바랍니다. 사람일은 아무도 모르거든요.


제가 아는 친한 형도 진짜 얌전하고, 차분한 성격이고, 술도 취할때까지 마시지도 않는 사람인데

꼭 차를 놓고 오다가 하필 회식날 차를 타고 왔는데...대리기사도 안잡히고, 결국 운전대를 손에잡고,

집으로 귀가 하다가 적발되어 ... 면허취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벌써 몇년전 이야기이긴 하지만 

이말을 드리는 이유는 사람일은 아무도 모른다는것 특히 몸에  술이 들어가면 말이죠!!



이런것도 있어서 살짝 놀라긴 했습니다. 2011년 거제사랑 .net 선정 베스트 거제맛집으로 선정되 곳이랍니다.


그리고 앞에서도 이야기 드렸지만 부족한 주차장으로 인해 주면 음식점 앞에 주차를 간혹 손님들이 하시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양곱이 묵은지 김치찌개 주인분과 대판 싸우신듯 보여집니다. 절대 주차를 하지말라는것을 보면요^^

손님이야 아무렇지 않겠지만 주인들은 ㅋㅋ 난리가 날수도 있는 상황이잖아요. 우리가게 손님 주차할 곳도 

부족한 판에 ...남의 가게를 가는데 앞에다 떡하니 주차를 하고 가면 화가 상당히 나시겠죠^^

만약 차를 가지고 방문하시는 고객님 ^^ 양곱이 묵은지 김치찌개 앞은 절대 삼가세요.



거제 모정해물탕의 영업시간은 아... 이게 언제 열어서 언제까지가 아니라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이렇게 두타임 3시간 4시간 총 7시간만 영업을 했었네요.

이것도 상당히 신선한 충격이네요. 

점심시간은 12:30 ~ 15시 30분까지이고,

저녁시간은 17:30 ~ 21시30분까지만 영업을 합니다.

꼭 확인해 보시기고 가세요. 아...그래서 예약을 꼭 해야하는구나 ... 

왜 예약을 안하면 못먹는지 아시겠죠!! 




그럼 중곡동 맛집 거제 모정해물탕의 메뉴를 알아보실텐데요.

가게는 해물탕인데 ㅋㅋㅋ 해물탕은 포장판매만 된데요.

이거 무슨 시추에이션이야.

이게 웃긴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어쩐지 해물탕 포장해 가는 사람이 제법 있긴했습니다.


저희는 해물찜 대자리를 시켰답니다. 오후6시에 예약을 하고,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해서 주구장창 기다림의 미학을 보였답니다. 너무 일찍 일정이 종료되어서 ...



저희 아들은 또 여기 저기 참견놀이도 하고, 집게를 들고 ,장인어른과 장모님

와이프와 저 먹여주는 행동등 다양한 놀이를 혼자 하더니만 

뽀로로와 마샬과 곰이었던가? 그것을 보며 아주 얌전히 앉아 있네요.

아주 정신 못차리고 집중한 모습입니다. 이게 저희는 최대한 안보여주고, 늦게 보여주려고 했는데

이게 없으면 정말 ... 어떻게 할 방법이 없더라고요.



수다도 떨고, 아들의 재롱도 보며 시간을 보내니까 반찬들부터 하나씩 가져다 주셨는데요.

깔끔한 그릇에 정갈하게 나온 반찬들도 제법 맛깔스럽게 나왔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멸치볶음이 참 맛있었네요.

이것 하나만 있어도 밥 잘먹을 자신이 있었는데 ^^


미역도 나오고, 시금치에 물김치인가? 콩나물이니 숙주나물이니?





두부랑 이것은 김창김치인가? 그리고 밥이랑 된장국까지 

하지만 해물찜이 나오고 나서는 다른 반찬들은 쳐다도 안보았네요.





진짜 이게 사진을 찍기가 상당히 애매한 상황이었답니다.

다들 배가 고파서 굶주린 상황이라고 해야 할까요? ㅋㅋ

그런데 나왔다고 사진찍고, 어쩔 겨를이 없어서 기다리고 있다가 정말 

순식간에 찍은거라 이거참...제대로된 구도를 잡을수 없었네요.

이게 최선이었답니다.

붉은 양념에 매콤한 향~ 문어와 콩나물, 여러 해삼물이 어우러저

진짜  산해진미 안부러운 비주얼 이었답니다. 

이것은 도저히 말로 설명이 안되요. 데리고 가서 먹여보는 수밖에 ... 

하루에 7시간만 영업을 하는 이유를 먹어보니 알겠더라고요.




김이 모락모락 피어로르고 매콤한게 혀를 자극해 하하~ 를 여러번 왜치고, 물도 먹고,

전복에 진짜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성인4명이 먹는데 대자리도 남을 정도니 양은

어떻게었요? ^^많죠

그렇게 배를 정말 든든히 다 채우고, 차를 가지고 와서 소주한잔 못하는 아쉬움을 사이다로 

달랬는데... 병부터 참 특이하게 생겼네요. 스프라이트...예전 어렸을때 먹어보고 처음보는듯하네요.

정말 이곳은 색다르고, 신기한 진풍경을 많이 보여주네요. 

역시나 맛집이라그런지 임팩트가 가슴애 퐉~ 다가옵니다.



그렇게 맛있게 한상 근사한 대접을 잘받고, 남산 만하게 

부른 배를 어루만지며 집으로 향했답니다.


거제도에 사시는 분이시라면 뭐 한두번이상은 다 가보셨을테고, 

타지분이시라면 여행가셨을때 꼭한번 다녀오시길 바래요. 

여행의 진면목은 먹방아니겠습니까? ^^ 저는 입맛에 맞았는데

 여러분 입맛에는 어쩔지 모르겠지만 여긴 진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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