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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리뷰 이야기~♪

노스페이스 방한화 (NS93J50) 뮬 슬립온 클래식 따듯한 겨울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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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방한화 ( NS93J50) 뮬 슬립온 클래식 따듯한 겨울 부탁해 ^^


이번주말은 조금 포근했는데요. 그것으로 끝인가 봅니다 ^^

연신기온이 또 내려가 준비를 하는 모양이에요. 

한낮에는 잠시 포근했어도.


아침저녁으로는 상당히 썰렁한데요. 

코드를 입어도 그 추위를 막을수는 없더라고요.


어차피 저는 실외에는 잘 안있고, 실내에서 근무를 

해서 크게 추위를 느끼지 못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게 잠시 외출이라도 할라면 더욱 추운거 같네요. 

겨울철 외부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은 진짜 보온에 

신경 많이 쓰셔야 될거 같아요.


지난해까지만해도 추위에 대해 큰 감흥이 없었다고 해야 할까요?

추위를 크게 타지 않았다고 해야 할까요? 

그냥 실내에서도 일반 슬리퍼를 신고 근무를 했었는데...

해가 바뀌었다고, 이제 발이 시렵네요.. 참... 

나이 때문인지 아니면 몸상태의 변화 때문인지는 안길이 없지만 

갑자기 씁쓸해지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한숨이 

나오더라고요. 내가 나이를 먹고 있다는것을 느끼게 되니까 말이죠!!


그래서 털실화를 살까? 아니면 어쩌지 하며 네이버를

통해 또 다음을 통해 여기저기 검색을 하다가 

이왕살꺼 겨울을 뭐 3달정도니까 한철만 신고 

버릴 그런게 아니고, 조금더 튼튼하고 , 다양하게 

뭐 외출을 할 때도 신을수있는 걸로 사자 라는 

생각으로 검색을 하다보니 노스페이스 제품이 딱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마음에 들었던 디자인은 여성용이었네요. 

신발 사이즈가 제일 큰 치수가 250mm이런 ...


나는 260인데 10미리가 커서 ...못사네요. 그래도 

한번 사볼까? 했는데...옆자리에 앉은 직장 동료가 

자기 신랑도 이런 비슷한거 노스페이스에서 샀는데 ... 

원래 신던 신발보다 더 작게 나왔다고 하더라하는말을 듣고, 

심각한 고민에 또 빠져쎈요. 아그래요? 그럼 ...발가락이 ....

그래서 차선책으로 또 검색에 나셨습니다. 


이왕 본거 그냥 노스페이스에서 찾기 시작을 했는데요. 

그러다 보니 방한화를 보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알고 있는 방한화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회색빛의 겉모습 무언가 가볍고, 슬림할 것같아 

딱 선택을 했답니다. 그래 너로 정했다!!



택배로 바로 이튿날 받아서 사무실에서 착용한 사진입니다.

양말이 색깔이 너무 요란하네요. 방울뱀도 아니고 말이죠^^



이렇게 포장되어 왔는데... 과대포장이 그냥... 

신발의 2배는 더 되어 보입니다.^^



아주 포장이 정성스럽게 되어있네요. 박스에 

한번 이렇게 종이에 또 한번 ...

그리고 등장한 노스페이스 방한화 제품명이

 (NS93J50)이라고 쓰여있더라고요.

전체적으로 회색빛이 돌고, 바닥창은 검정이지만 

측면에는 흰색으로 되어 있어 약간 옥의티라고 해야 할까요?

검정색이나 다른색이었다면 조금더 괜찮았을

텐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배색이 조금 아쉽네요.



사진에 보시면 일반 운동화처럼 가죽이라고 해야되나? 

그런재질은 아니에요. 약간 패팅처럼 되어 있다고 해야할까요?

그 안에 따듯하게 하는 뭐 그런 재질인듯 하네요. 

신발 속도 한번 살펴보았는데...

털이나 이런게 없고, 지금 위의 사진에 보시는것하고, 

속도 비슷하게 되어있어요.


신기한게 조금만 신고 있어도 발에 

땀이 날정도로 따듯하다는것이죠!!

확실히 따듯하긴 합니다. 밖에 신고 다녀도 

큰 문제는 없을것 같아요.


이 신발은 원래 목적이 방한화니까요^^ 점심을 먹고, 

신발을 갈아신기 귀찮고, 해서 매일 이것을 그냥 신고,

 사무실주변을 산책하는데...착용감도 크게 나쁘진 않아요. 

하지만 사진에 보이는것은 엄청 가볍게 보이는데...무게감이 조금 있어요.


일반 운동화 맥스97정도의 무게는 나가는거 같아요. 그보다 조금 더 나가나?

어찌되었든 무게감이 조금 있답니다.







바닥에도 이렇게 홈이라고 해야하나? 미끄럼 방지라고 해야할까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미끄러지지 않거나 하는것은 아니에요. 

빙판길도 ㅋㅋ 한번 걸어보았는데... 

일반 운동화보다는 뭐 조금... 아주미세한 차이 ..

미끄럽기는 마찬가지니까 엉뚱한 생각을 하며 

빙판길을 마치 스케이트를 신은것 처럼 질주하시지 마시길 ...

엉덩이가 아야 해요^^



이게 한해만 신고 버리기에는 겨울철 실내화들이 아깝잖아요.

1~2만원정도 하던거 같던데... 더 오래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일반 슬리퍼와는 다르게 

한해만 사용하고 버리는 직원들이 많더라고요. 

딱 제품들이 그렇게만 수명이 있는가보다라고들 말하더라고요.


하지만 이것은 ....충분히 몇년이상은 신을수 있을것 같아요.

실내에서만이 아닌 밖에서도 신을수 있고, 자신만의 

스타일과 디자인을 모두 고집하시겠지만 신어보이까 나름 괜찮네요.


제 스타일이긴 하지만 정장에도 ㅋㅋ 나름 어색하지 않고, 

하지만 처음 ...왜 신발신고, 실내를 돌아다녀라는 오해를 조금 받으실수도 있어요. 


노스페이스 방한화 뮬 슬립온 클래식 이거 괜찮아요^^ 

올 겨울 저의 발을 따듯하게 해줄 아이템 너 잘지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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