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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리뷰 이야기~♪

아기 수제도장 서누새김 여기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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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수제도장 서누새김 여기 괜찮아요.


아들에게 무언가 색다른것을 해주고 싶었는데...


와이프가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결국 이것으로 결정했답니다.


아들거를 만들면서 저희 부부도 함께


가족도장을 만들었답니다.



누구나 똑같겠지만 부모들의 마음은 늘 한결 같자나요.


무언가 특별한것을 해주고 싶다는 그 마음은 말이죠!!


와이프가 인스타를 검색하다가 수제도장을 발견해서 마음에는 


들었는데 선듯 결정을 하지 못했기에  제가 딱 ok 싸인을 


보내고서야 결정을 했답니다.


약간 와이프가 선택장애가 조금 있거든요 ^^



그런데 혼자 만들어서 판매를 하신다기에 


집에 택배로 오기까지 제법 시간이 걸렸네요.


한달여정도 시간이 걸렸던거 같아요.


기다림속에 도착한 서누새김의 아기 수제도장



저도 도장을 딱히 쓸일이 없어서 오천원짜리 막도장으로


인감을 등록해서 지금까지 사용했었는데요.


이렇게 아들때문에 가족도장도 생기고 무언가 기분이 산뜻하네요..



마치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듯한 느낌이에요. 


아들은 노랑색옷을 입었고, 와이프는 분홍색


저는 군청색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무튼 겉모습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네요.




이렇게 아들과 저 , 와이프 와이프가 고른 


디자인이 새겨져서 온 수제도장 완전 마음에 듭니다.



주인장이 직접 써준 손글씨...


멋지고 늘 사랑받는 아이로 건강하게 자라줘~ ^^


저희 부부에게는 행복하게 꽃길만 걸으라고 


덕담도 한마디 적어주셨네요.





우리집 보물 1호... 그런데...높을최 성씨의 한자가


틀렸네요. 혹시나해서 와이프가 보낸 카톡 내용을 보니까


와이프가 잘못보낸것인데 .. 제에게 확인을 했는데...


저는 높을최라는 한자가 당연히 제가 알고 있는 


그것인지 알았는데... 앞에 돌석자가 붙어 있는 높을최도 있더라고요.


이런 낭패가... 뭐 크게 중요한것은 아니긴 하지만 


조금 제가 더 세밀하게 보았어야 했는데...옥의티네요 원래 崔 이거인데요.


그리고 저희 아들은 2017년 3월 28일 생...닭띠랍니다.




무언가 장수의 창에 달린 깃털같이 


도장에도 와이프는 보라색 저와 아들은 회색빛을 


깃이 달려 있네요.  또 저는 파란나무가 와이프는 분홍 나무가


아들은 노란 나무의 그림을 손수 새겨 넣으셨네요.


이것을 만드시는 분도 아이의 엄마라고 하시던데 


그래서인지 아이를 위해 가족이 함께 제작을 한다고 하니까


무언가 더 정성을 보여주신듯한 느낌이 드네요.


기분탓이긴 하지만요.



저희가 결혼한 날 2012년 11월 11월 11시 ^^


결혼한 시각은 빼었네요. 



이게 재질이라고 해야하나? 돌맹이라고 하던데...어떤 종류인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학창시절에 배운것을 기억을 해내어 본다면


화강암 , 현무암 ,편무암 뭐 이정도 같은데 ㅋㅋ 이것은 설마 아니겠죠!!






글씨체도 마음에 드네요


찍히는 부분을 보시면 손수 하나하나 긁어서 글씨를 


만들었다는것을 알 수 있답니다.



마땅히 무언가 쓸말이 없네요 ^^


어찌 되었든 이쁘게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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