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상자 젤리 씨유 편의점 여기서만 판다는 핫한 아이템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아주 핫하다는 젤리가 있다고 해서 하나 구입해 보았어요.

이게 아무곳에서나 다 파는것은 아니고, 씨유 편의점에서만 판매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일부러가서 산것은 아니고요. 갈때마다 물어보고 찾아보고 했었는데... 와이프가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이번 설명절 연휴에 거제도 처갓집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이것!! 와이프가 기쁜 마음에 두개를 사가지고 차에 탑승을 하더라고요.

처갓집 주변에 처음 갔을때는 재고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수입으로 들어와서 물량 부족으로 하루에 두박스만 들어온다고 하기에...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렇게 구입하고 애처럼 좋아하는 와이프의 모습^^

진짜 사진만 보면 과일박스처럼 보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어디에 놓고, 어떻게 클로즈업해서 사진을 찍느냐에 따라서 말이죠!

ㅋㅋ 진짜 볼수록 신기하긴 합니다. 

플리스틱끈?으로 돌돌 묶어놓은 과일상자... 

사과랑 오렌지를 구입했네요. 

케리어에 올려두고 신줏단지 모시듯 아주 신중하게 촬영을 했네요^^

겉포장지의 디테일한 모습도 살짝 엿볼수 있었네요.

출하인 출품인 품검인 품종에...중량 ... 수확일까지 아주 갖출것은 ㅋㅋ 다 갖추었네요.

옆면에는 영양정보라던지 기본적인 내용이 쓰여 있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힘들게 플라스틱 끈을 제거?반제거 하고 내용물을 찍어 보았습니다.

일일이 개별 포장되어 휴대하기는 좋을듯하네요. 

진짜 과일이 들어 있는것처럼 ... ^^

처음 샀을때의 기쁨이 맛과는 별개인게 큰 함정이긴 합니다. 

우지니도 안먹는다네요 ^^

손바닥에 올려놓고도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요.

맛은 음.... 그렇게 특별하지도 않고, 무언가 딱 먹는 순간 식감이 좋다던가 맛있다라는 생각이 든다던가 하지는 않아요. 그냥 살짝 밋밋?

제가 집에서 먹는 젤리는 하리보랑 ... 웰치스젤리 이런것을 먹다보니까 크게 특별함은 느끼지 못했네요. 그냥 ...요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니까 SNS에 ㅋㅋ 올리는 ... 또는 이렇게 저처럼 블로그에 올리는... 그런 용도라면 모를까 ... 일부러 찾아다닐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하는게 저의 개인적인 소견이네요.

마치 예전에 허니버터칩 같은 느낌도 살짝 드는게 말이죠^^

한두개 먹어보더니 와이프가 너 다먹어라고 하네요.

지가 먹고 싶어서 사놓고, 왜 나보고 먹으래 ㅋㅋㅋ

씨유 편의점에서만 판다는 인싸가 될 수있는 아이템

과일상자 젤리 심심하다면 ㅋㅋ 한번 구입해 봐도 좋을듯 하지만 맛은 크게 기대하지마시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