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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방 이야기~♪

입맛 없을때 매콤한 야채순대볶음 천안 사탄곱창 먹어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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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입맛없을때 딱 입맛을 돋구어줄 배달 음식 하나 추천이요~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들어와 집에서는 하루에 한끼만 해결했었는데..

요즘은 저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재택근무로인해 하루에 두끼 혹은 세끼를 해결 하시는 분들이 늘어났을거에요. 그로인해 반찬걱정  , 국걱정 메뉴를 어떤것을 해야할지 너무나도 힘든 결정의 시간들로 머리가 아플지경 이실거에요.


진짜 저같은 서민들에게 먹고 살는 걱정이 가장 우선이니까요.




이주에 한번은 시켜먹는 요기 

천안 성정동 사탄곱창 곱창이 주 메뉴이지만 그 양념 그대로 야채순대볶음 또한 기가막히거든요. 

또 와이프가 좋아하기도해서 자주 시켜먹는 편이긴 한데요.

여기 제법 괜찮아요. 가끔 소주 안주하기도 좋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순대보다는 야채가 매콤한 양념에 버무러져서 너무 좋더라고요.


위 메뉴판에 가격이랑 메뉴랑 있으니 한번 스캔해 보시길 바래요.


2인기준 2만원 ...가격이 조금 쎈듯 하기도 하지만... 맛이랑 양을 보신다면 딱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하실거에요.


그리고 참고로 드시기 전에 야채랑 양념을 조금 덜어 놓으시면... 

다음날 한끼도 해결된답니다. 

야채랑 양념을 밥을 넣고 비비면 비빔밥 완성!!




은박지에 쌓인 매콤한 향이 솔솔~ 후각을 자극하고, 시각마져 가만히 놔두질 않네요.

야채와 순대 그리고 붉은 양념이 아주 고루 조화를 이루며 서둘러 젓가락을 집어들라고 이야기하는것 같습니다.



매콤한 야채순대볶음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서포터들도 보입니다.

마늘과 고추는 뭐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무엇을 먹든 친구같이 밥상머리에 항상 따라오는것 같습니다. 삼겹살을 먹을때나, 육류에겐 없어서는 안될 친구들이죠! 

또이렇게 특히나 매콤한 음식을 먹을때 ㅋㅋ 매콤한 것을 찾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이한 본성...본능? ^^


매운것은 더 매운것으로 눌러버리는... 이상한 식습관 ^^


외국사람이 고추를 고추장에 찍어먹는 한국인을 보면 놀랐던 적이 있다고 어느 방송에서 말해서 외국에서 화재가 되었던 적도 있다고 하네요.ㅋㅋㅋ



콩나물국도 있고... 차가운 ...^^



야채순대볶음을 더욱 맛있게 먹을수 있게 도움을 주는 우리에게 친숙한 상추와 깻잎과 같은 쌈채소도 들어 있답니다.



미린다도 있네요. 나는 지금까지 미란다인줄 알았는데....미린다였네...


주먹밥도 시켰답니다.

그럼와이프랑 우지니와 함께 식사를 시작해 볼게요.

고고~ 



매콤한 양념이 잘 스켜든 순대... 색이 아주 뻘겋게 잘 배어있네요.

병천순대나 이런것처럼 안애 그것을 뭐라고하지?

아무튼 그런게 아니라 찰 순대랍니다. 당면만 들어있는...

예전에 어디에서 물어보니까 병천 순대같은것은 볶거나 하면 그 형태?가 무너진다고 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볶음으로는 찰순대만 쓴다고..

맞는지 안맞는지는 모르지만 그분도 요식업을 하는 분이라 ...

뭐 맞겠죠^^



요렇게 야채를 상추에 싸서 순대하나 넣고, 마늘이랑 고추 , 쌈장까지 넣으면 쌈의 크기가 순식간에 엄청 커지고, 입이 찌져질라 하는 찰나 쏙~ 하고 들어가면 우걱우걱~

맛있게 냠냠~ 씹어서 목구멍으로 쏭~ 하고 넘기면 역할 분담 끝 ^^



우지니는 ^^ 오늘도 엄마 아빠 먹는것만 구경...

하지만 니꺼는 유기농에 손수 제작된 밥과 반찬이라는 것에 위안을 두길 바래...^^


집안에만 있다보니 먹고싶은것만 자꾸 생각나고, 늘어나는 뱃살에... 이거 몸둥아리가 점점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네요.

세상엔 맛있는게 너무 많아 큰일이야...

어쩜 좋니...


천안 성정동 사탄곱창... 입맛 없을때 매콤한 음식 생각날때 야채순대곱창 이것 먹을만 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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