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리꾸리한 날 딱 어울리는 해물파전에 서울장수 인생 막걸리한 잔 어때

찍어둔 사진은 조금 오래되었네요 ^^

자주 마시는 술은 아니지만 가끔 

색다른 ? 독특한? 술을 마시고 싶을때

찾는 서울장수 인생 막걸리랍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편의점과 마트에 

잘 안보이기에 생각난김에 포스팅을 해봅니다.

우리는 꾸리꾸리하고 ,비가 오거나 오려고 할때 항상 생각하는 음식이 있어요.

바로 파전이죠! 뭐 김치전일수도 있고요.

지짐이도 될 수있고, 밀가루에 부친 안에 건더기가 들어있는 전...

부침개라고 하는게 더 정확할듯 하네요.

그렇다면 그것과 잘 어울니는 친구는??!! 바로 막걸리에요.

저는 일반 막걸리... 지평이나 천안의 지역 막걸리를 즐기긴 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인생 막걸리라던가 밤막걸리도 마시는데요.

날씨의 영향을 받는 뭐 그런 술이다보니 사실 자주 마시진 않습니다.

그래서 포스팅하려고 묵혀둔 사진이 밀리고 밀렸던거 같네요.

서울 장수막걸리의 경우 너무도 유명한데요.

그곳에서 만든것이에요.

막걸리를 보시면 유통기한이 짧은게 있고, 긴것이 있는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막걸리는 효모가 살아 있기에 방부제 처러기 안된

유통기한이 짧은것을 제기준에서는 추천드리고 싶네요.

이거 술을 추천하면 안돼는데... 

맛이 확실히 다르거든요. 하지만 설명은 못하겠네요 ^^

그리고 캔에 들어 있는것을 제외하면 막걸리는 모든게 750ml네요.

알코올은 5%가 들어 있고요. 음... 맥주정도인데요.

희안한게 막걸리는 많이 마시면 다음날 두통이 이루 말할 수없다는 사실 ...

저만 그런것일까요? 

많이 드시지 않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숙취가 장난이 아니거든요.

샵 달달상큼 반해따 인생목넘김... 누구 기준인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ㅋㅋ 이색적이다라고 해야 할까요? 

약간 시큼한 맛이 나더라고요. 음... 그랬어요.

여성분들이 좋아할까?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제 개인적인 입맛에 한번쯤 경험으로 마셔보는 정도로만 드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이게 또 본의 아니게 디스를 하게 되네요.

저도 딱 2병만 마셔보았거든요.

그런데... 역시다 다음에는 못가겠더라고요.

해물파전에 막걸리는 누구라더 거부할 수없는 애주가들의 최고의 조합중 하나죠!

하지만 막걸리가 시큼 텁텁한게 영... 마음에 걸리는데...

한잔 두잔 마시다보니 또 나름 제 몸이 적응을 하더라고요.

그렇게 사온 2병을 모두 마시긴 했습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희미한 옛 사랑의 기억 여기 해물파전이 맛있거든요.

그리고 우지니를 위핸 시골통닭 한마리 사와서 사과주스를 함께 먹였죠! 

아주 닭다리 뜯는 모습이 바이킹을 연상케 하지 않나요? ㅋㅋ

무언가 허접한 포스팅... 약간 시큼한 것을 좋아하신다면 적극 추천이고, 음... 그냥 저처럼 일반적인것을 좋아하신다면 비추에요.

하지만 한번쯤을 마셔봐도 좋을 것 같긴 합니다.

이거 날씨가 비가 오던가 꾸리꾸리해야 파전에 막걸리를 한잔 할텐데...

이거 하루종일 일기예보를 볼 수도 없고.... 새롭게 한주가 시작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