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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방 이야기~♪

천안 신부동 맛집 장칼국수 든든한 점심 메뉴 찾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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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부동 맛집 장칼국수 든든한 점심 메뉴 팢고 계시다면 

여기 적극 추천해 봅니다.

수제돈까스와 된장 칼국수의 조합이 정말 기가막히거든요.

신세계백화점 뒤 휴먼시아 아파트 가는 쪽에 

다리만 건너면 바로 이렇게 친근한 노란간판이 보일거에요.




천안 신부동 맛집 장칼국수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에 열어서 오후 8시 30분에 문을 닫는답니다.



물은 셀프이고 주문을 하시면 깍두기와 배추김치를 가져다 주는데요.

드시다가 부족하시면 셀프니까 더 가져다 드시면 된답니다.



차림표에는 다섯가지 메뉴가 있답니다.

바지락과 된장 칼국수와 수제돈까스 , 

음료수와 메밀막국수 이렇게 있답니다.


그리고 돈가스의 붉은 부위는 가브리살이라고 

쓰인 문구는 한번 읽어 보시길 바래요.



원산지 표시판도 한쪽 벽면에 걸려 있답니다.

대부분 국내산이고, 

고춧가루만 70%를 중국산으로 

사용한다고 쓰여 있네요.



천안에서는 워낙 유명한 곳이니 따로 말을 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만한 가게일 듯 해요.

저희도 계획이 있어서 온것이 아니고, 우지니가 어린이집에 가게 되어서 이것저것 옷부터 시작해서 필요한 것들이 많아졌거든요. 그래서 겸사겸사 백화점에 물건을 사러 나왔다가 점심을 먹으로 오게 된것이었죠!




한적한 가게의 내부 ...코로나로 인해 여기도 손님이 줄었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여기 저기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둘러보며 사진으로 담았답니다.

옛날 고급 주택가 천장에 붙어 있는 선풍기 같은 저거... 아시죠? ^^



가게에 도착했을때 저희 포함해서 네 테이블만 있었네요.

무언가 한적해 보이고 좋긴 했는데... 무언가 조금 씁쓸한 생각이 들 찰나...

사람들은 몰려오기 시작했네요.


아~ 맛집은 코로나 여파가 상관없구나...

전에 친구가 제가 알려준 아산의 목화반점...

거기 탕수육에 꽂혀서 제수씨가 그렇게 좋아했다고 하더라고요.


배달이 또 안되는 곳이라 주문을 하고 찾으러 갔는데...

대박...밖에 전과 동일하게 줄이 엄청 길었다고 하네요. 

매장내에도 손님이 가득 했고요.

역시... 쓸데없는 걱정이었네요.

물론 차이는 있겠지만 ... 맛이 변하지 않는한 ...

소비자는 역경을 뚫고도 찾아 오네요. 그랬었군...



와이프 입맛에 딱 맞는 다는 깍두기와 배추김치 ...

시골에서 먹던 맛이라는데... 괜찮았답니다.

김치만 맛나도 밥 한공기 뚝딱이었는데... ^^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오고 ... 

그릇 가득 들이찬 국물과 된장칼국수 면빨 ,

그리고 조개류와 같은 건더기들까지 

아주 푸짐하게 들어 있네요.  

이것을 다 어찌 먹을꼬...

결국 남겼죠^^ 하지만 정말 오래간만에 먹기도 했지만...

역시나 변하지 않는 이 맛... 한국의 구수한 된장찌개와 면의 콜라보

한번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방문해 보세요.



탱탱한 면빨도 한번 찰칵~

그리고 그 다음은 바로 수제 돈까스 랍니다.

어릴쩍 스타크래프트를 해보셨다면 ...

화이어뱃과 매딕의 조합을 하실거에요.


바로 이 둘의 만남이 그 조합과 비유를 할 수있을 것 같습니다.



포스팅 할 때마다 너무 조합을 난발 하는듯 하지만 여긴 진짜에요.

너무도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두툼한 고기와 튀김옷의 적절한 비율 ...양념소스와 샐러드 ...

밥... 아~ 또 침이 꿀꺽... 목구멍으로 삼켜봅니다.


아~ 배고프다...곳 저녁시간인데... 

상상하며 쓰는 포스팅은 역시나 위험합니다.

저의 거짓된 정보가 뇌에 인식되어 

정말 눈앞에 음식이 있는것처럼 느끼니 말이에요. ㅜㅜ



먹기좋게 나이프로 썰어서 포크로 찍어 입속으로 일단 밀어 넣어 봅니다.

이와 혀, 니들이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연속으로 마구 밀어 넣어 보았습니다.

으음~ 입속에서 벌어지는 전쟁 ... 내가 알빠니... 

점점 차오르는 배부름과 포만감...자꾸만 손이 배로가는 이 희안한 행동...


느끼한 느낌을 받을 때마다 깍두기 하나 씹어주고, 된장칼국수 국물을 후루룹~

마셔주며 캬~ 라는 소리는 저절로 

목을 타고, 입을 타고, 밖으로 나옵니다.


그 메아리는 계속 나의 귀를 울리고... 

조금이라도 더 먹으라고 여기저기서 명령을 내립니다. 



무언가 짜임새 있는 조합의 메뉴로 인해 더욱 풍미를 즐겁게 즐긴것 같습니다.

평소 바지락 칼국수를 잘 먹는 와이프 된장이 더 맛있다고 하네요.

아무튼 굶주린 배를 아주 불룩하게 만들어준 

든든한 점심 메뉴를 보유한 천안 신부동 맛집 장칼국수 

다음에 또올께 ^^ 맛있게 잘먹고 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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