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소년 탐정단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추천 작품 독서해보자

오늘도 역시 제가 자주 읽는 책의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추천 작품 중 하나인 

오사카 소년 탐정단을 소개해 볼까 해요. 다시금 코로나 확진자가 늘면서 외출하기도 꺼려지고, 무언가 답답하기도하고, 그런분들은 시원한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 아래서 독서는 어떠신가요? sns와 인터넷속에서 떠나는 랜선여행도 좋지만 마음의 양식을 가을이 오기전부터 차곡차곡 쌓아두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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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어수선할 때 독서는 마음도 안정시켜주고, 머리 회전에 도움도 되고, 이런저런 잡념을 없애버릴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항상 히가시노 게이고 책을 포스팅하면서 처음 만난 게기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죠 . 그것을 계기로 이렇게 그가 출판한 책을 모두 읽게 되었답니다. 다작 작가이기도 하기 때문에 알라딘이나 예스 24와 같은 중고 서점에 가시면 저렴하게 구입도 하실 수있답니다.

책속의 사건 사고들은 오사카라는 우리나라 사람도 다 아는 그런 도시에서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살인사건을 소재로 다루고 있지만 무섭다거나 공포를 느낄만한 그런 소재가 아니라는 점에서 조금 황당하기도 하답니다. 그 속에서 벌어지는 주인공과 아이들의 이야기 소소한 일상에서 벌어지는 내용들 ... 가독력이 뛰어나 빠르게 책장을 넘기실 수도 있으니 ^^ 너무 빠르게 다 보았다고, 당황하시지 마시길 바래요.

간단한 줄거리를 이야기 해드린다면 ... 주인공은 초등학교 교사인 다케우치 시노부라는 여선생인데요. 왈가닥이면서 사려깊고,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로 사건을 척척 해결해나가죠! 형사들이 오히려 도움을 받는답니다.^^

우리들의 평범한 일상에 사건이 발생해 소소하면서 감동도 자아내고, 슬프고, 공감할 수있는 내용들이 꽤 많이 등장한답니다. 그래서 더욱 재미있게 보았던거 같아요. 우리들의 일상과 비슷한 곳에서 일들이 벌어지니까 말이에요.

책이 재미가 있다보니 2012년에는 일본 방송국인 TBS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시리즈로 방영이 되기도 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보다 오히려 드라마로 먼저 접하신 분들도 계실거에요. 저도 이것을 보고, 드라마를 다운받아서 보려고 찾아보았지만 없더라고요. 다시금 찾아봐야겠어요 ^^

정말 사소한 것들을 포착해서 사건을 실마리를 찾는 모습을 보며 이것은 무슨 추리소설 같다는 생각도 해보긴 했지만 뭐랄까? 딱 책의 분야가 있잖아요. 스릴러, 미스테리 그렇게 한 분야에 푹빠져서 책을 쓴것이 아니라 이분야 저분야 살짝씩 발을 담구어 더 재미를 느끼면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있는 매력을 가진 책이 아닐까 합니다. 

무언가 비슷한듯 다른 가까운 섬나라 일본에서 벌어지는 일들로 구성한 책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추천 작품중 하나인 오사카 소년 탐정단을 포스팅해보았답니다.

무언가 독후감 처럼 구구절절 쓰고 싶었지만 역시나 책은 간략한 머리글과 전체적인 맥락이 어떤것인지만 알고, 직접 읽어보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