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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방 이야기~♪

천안배달맛집 두정동 예원닭강정 맥주안주로 최고죠 옛날통닭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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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배달맛집 두정동 예원닭강정 맥주안주로 최고죠 옛날통닭도 맛있어요. 


출출한 저녁시간에 맥주 한잔 생각나신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진짜 기가막히거든요. 요즘 치킨전국시대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많은데요. 다 그쪽에서 일을 하다가 따로


독립을 한것인지 제가 닭을 좋아해서 이곳저곳 다 시켜서 


먹어 보았는데요. 양념도 방식도 유사한 곳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와이프도 치킨을 좋아하기에 한번씩 안먹어본 곳을 가끔 시켜서 먹는데...


조금 식상했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프랜차이즈가 아니거나 대중적인 맛은 아닌 그런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이곳이에요. 처음 먹은지는 조금 되었지만 


티스토리의 블로그를 시작한지가 얼마 되지 않아 네이버에는


올렸는데 이곳에는 올리지 않아 며칠전에 먹었던 것을 


사진찍어 두었다가 지금 올려 봅니다.


맥주를 마시면 안주를 안먹는 습관이 있어서 반마리만 시켰답니다.


또 아들이 먹을 옛날통닭도 한마리 시켰드랬죠


네이버도 하고 이것도 하다 보니 각각의 장단점이 한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네이버는 대표 사진을 지정해야 하는 반면 이것은 


가장 처음에 올린 사진이 대표사진으로 등록되는 방식이더라고요.


또 다음검색을 보면 사진이 또 대표로 보이지 않고, 네이버에서 올린것은 떡하니 


사진을 보여주고... 무언가 조금 개편이 되었으면 하지 않을까 하는게 저의 작은 바램이네요.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뭐 불편하거나 하지 않네요.





닭강정 매운맛을 시켰는데요. 안에 고추도 들어 있어서 아주 맛있게 매콤하다고 해야 할까요?


매운것을 즐기는 저희 부부에게 이정도는 매운것도 아니죠^^


말을 이렇게 했지만 치킨무와 맥주가 아니었다면 혀를 내밀고 부채질을 했을것 같네요.



바로 배달왔을때 드시면 가장 맛있지만 먹다 남아서


다음날 식은것을 먹어도 맛있답니다.


제가 원하는것은 바로 이런스타일 치킨을 단 한번도


배달시키고 다먹은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다음날 먹다 남은것을 먹을라치면 진짜 맛이


단 일도 없어서 혀만 닿았다가 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곳은 다르네요. 식어도 맛있답니다.


비법을 좀 알았으면 하네요 ㅋㅋㅋ



주인장의 친절한 이 친절한 문구도 함께 동봉되어 


배달이 온답니다. 먹기전부터 무언가 그냥 기분이 좋네요.


이 몇 단어 안되는 말에 그냥 ...진짜 정성 가득담아 


배달이 온거 같은 ^^ 이 느낌은 무얼까?...



천안배달맛집 두정동 예원닭강정은 애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을 하고요. 매주 일요일은 휴무니까 꼭 알아두셨다가


먹고싶은 날이 일요일이다 ...그러면 ...못먹어요^^


한마리씩 배달이 정석이지만 입이 짧은 관계로 ...


맥주를 마시는 관계로 반마리를 시켰답니다.


21개월차에 들어간 아들은 매운것을 못먹으니 옛날통달을 시켰죠!!


배달료는 백석동이라 2천원을 낸거 같네요.


일주일도 안지났는데...기억이 안나네요. 1~2천원 둘중 하나 입니다.


사이드 메뉴도 감자튀김이라던가 통새우튀김, 치즈스틱도 있으니


기호에 맞게 시켜서 같이 곁들이면 그 맛이 배가 되겠죠!!


또 이게 가족이 아니고서아 치킨 한마리 시키면 싸움이 날떄도 있다고 하네요.


각자 먹는 부위가 같을수도 있고, 먹는거 하나에 의가 상할 수도 있는데요.


이것은 다 살코기니 그럴일은 없을것같네요.



박스를 개봉하니까...이렇게 맛깔스러운 닭강정이 등장합니다.


저 불그스름한 빛깔에 매콤한 냄새에 곳곳에 고추들까지 


보이니까 입안에 침이 먹기전부터 한가득 고이네요.


참 신기합니다. 사람의 몸이라는게 먹지도 않았는데 


시각적 효과만으로 몸의 변화를 일으킨다는게 말이죠!!



아들이 먹을 옛날통장...튀김옷이 얇게 잘 튀겨져서 와서 


주는 족족 아들이 잘받아 먹네요 ^^


고기는 역시 잘먹어 우리 육식공룡 ^^


스프라이트 사이다에 제가 마실 맥주까지 완벽한 준비를 마치고,


이제 먹을 일만 남았는데... 즐겨 마시는 호가든을 안사오고 ,


1.5리터 피티를 사온 이유는 ? ^^ 많이 마시기 위해서죠


500ml세캔을 마시면 엄청 많이 마시는줄 아는데 이거 피티는 크기가 


다 이만한줄 알거든요. 와이프가 술을 아에 안마셔서 ^^


오래간만에 마시는거라 왕창 마실생각이 이것으로 집어 왔답니다.


살짝 아쉽긴 하지만 어쩌겠어요. 국산맥주도 진짜 마셔본지 오래 되었는데요.


클라우드 이거 꽤 괜찮더라고요.



매운맛과 심심함을 달래줄 무 이것도 굴삭기를 포크래인으로


알고 있듯이 자연스레 chicken 무가 되어 버렸네요 ^^



의자에 꼭 붙어서 내려가지도 않고 엄마를 부르며 꼬기를 달라고,


자기입에 넣어달라고 손가락으로 자기 입을 자꾸 가르키더라고요 ^^


볼은 빵빵해져서 오물오물 씹어먹는 모습에 너무 귀여워서 진짜 혼날뻔 했네요.




옛날통닭도 그 튀김의 고소하면서 바삭한 맛과 함께 진짜 아버지가


퇴근길에 그 박스색 종이 봉투에 담아서 가끔 사오시면서 


맥주한잔 하실때 그 초등학교때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주공아파트에 살았었는데 단지내의 상가에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닭집이 있었거든요 ^^ 훈재랑 이런식으로 팔던 가게가...


그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역시나 지금도 맥주안주로는 치킨이 최고네요.


맥주 한 잔 생각나신다면 예원닭강정 한번 시켜서 드셔보세요. 그맛이 배가 되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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