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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방 이야기~♪

천안 백석동 맛집 석정 돼지갈비 너무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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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백석동 맛집 석정 돼지갈비 너무 맛있네요. 자주 가는 곳이지만 


갈따마다 너무 신이 난답니다. 육식공룡인 저에게 고기란 ... 사랑이 아닐까요? ^^


이주전 와이프와 아들을 데리고 방문을 했답니다.



아들의 장난치는 재미난 사진과 익살스러운 표정이 담긴 사진도 있는데


스마트폰에 있어서 ...옮길까 말까 하다가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


결국 그냥 포스팅을 올려 보네요. 핸드폰이 업무용까지 세개다 보니 


이거참 퇴근을 해서도 들고 다니는게 많다보니 아... 샐러리맨의 비애네요.


퇴근후에도 나는 퇴근한게 아니야...


그러한 직장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그냥 기분전환이랄까요?


먹는것으로 푸는 직장인들 ...저만 그런가요? ^^


아무튼 고기는 제주변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좋아하는 음식이


아닐까 합니다. 삼겹살도 맛있지만 이번에는 돼지갈비를 먹으러 왔거든요.


반찬의 종류도 많고, 맛도 있고, 현대캐피탈 배구선수단도 자주 찾아 오는


맛집인만큼 천안에서는 나름 소문난 맛집이랍니다. 


그럼 어떤 반찬들이 맛깔 스럽게 나오고, 괴기는 또 어떻게 나오는지 보도록 할께요 ^^





이거 이제 메인 사진을 올려야 되니까 사진을 두장씩 찍어야 겠네요.


그중 가장 잘 나온것을 첫 메인사진으로 하려면 말이죠...



석정 ...진짜 저희집 앞쪽 단지에 맛집들이 몰려 있다보니 


차를 두고 걸어서 소주한잔 하기에도 딱 ...좋네요.


이날도 퇴근후 차를 집에 두고 와이프와 아들 이렇게 세식구 함께


가게로 걸어서 입장을 했습니다. 



주차장에 20여대 정도는 주차를 할 수있는 공간이 나오는데요.


음....단점이라면 주차공간이 살짝 비좁다는거...


가게에 받을 수 있는 인원수가 100여명 이상은 충분히 받을 수있지만 5분의 1수준 


이게 조금 안깝네요. 하지만 뭐 저는 집앞이라 큰 불편함이 없죠 ^^




아들이 있기 때문에 방으로 자리를 잡았답니다.


아이가 없었다면 신발을 벗지 않는 테이블석에 앉았을텐데...


나부대는 21개월 꼬맹이가 있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이곳으로 올수밖에 없었답니다.



그래도 상위에 있는 그릇들을 만지거나 불에 가까이 오지 


않아서 참 다행입니다. 빨간색은 맵고, 뜨거운줄 알고 있어서 


가까이 안오더라고요 ^^


하는 행동 모두가 저와 와이프를 웃게 만드네요. 


숯불이 오자 아뜨 아뜨 하면서 알아서 가까이 안가기에 또 한바탕 


웃음을 터트릴수 밖에 없었네요...



양파에 소스가 뿌려져서 나오고요. 동치미도 나온답니다.


제가 또 동치미 킬러여서 와이프꺼 까지 다 마셨네요.


양파도 주셨지만 파저리도 나온답니다.



이게 또 고기 먹을때 파저리만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마치 볶음밥을 시키면 짬봉국물을 주는곳이 있고, 계란국을 주는곳이 있잖아요.


짬봉국물을 선호하는 사람은 계란국 주는데를 안가듯이


제친구중에는 파저리만 먹는데 양파무침만 주는곳은 


다시는 안가더라고요 ^^ 고기가 맛이 있던 없던지간에 말이죠^^


고기먹으러 가는것이 아니라 파저리 먹으러 가나봅니다.



양상추인가? 저게 갑자기 야채가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샐러드도 나오고요, 배추 겉절이도 나오는데 제 입맛이 이것도


나름 괜찮더라고요. 밥 반찬으로 이것만 있어도 한공기 뚝딱인데 ...


밥도 있거니와 반찬들이 저의 입맛에 맞기 때문에 


더욱 맛이 있었다고, 느껴지는것 같아요.




천안 백석동 맛집 석정 

돼지갈비가 끝내준답니다.



가자미 였던가? 제가 생선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안먹었는데...


와이프는 바닷가 쪽에 살아서인지 생선들을 다 잘먹고 좋아하더라고요.


기껏해야 제가먹는 생선이라거는 고등어 ^^


그게 제일 만만하죠!!



밥도둑이라 불리는 양념게장이지만 저는 그저 먼산 바라보듯


날것은 회 말고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아쉽네요.


친구들도 환장하고 먹던데 도전을 해보고 싶지만 음... 게맛살도 크게


좋아하지않아서 날것은 더욱 그 맛을 보기 힘들것 같습니다.



또 와이프만 먹었죠!! 이곳은 이렇게 게장도 주지만 맛이


제법 좋은거 같아요. 이것을 따로 팔았던거 같아요. 


제기억으로는 말이죠 어떤분이 제법 많이 사갔던 기억이 나거든요.


서비스를 그렇게 주지는 않았을것 같은데... 한번 방문하신다면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잔소리는 이제 끝 본게임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숯불에 달구어진 고기판에 맛깔스럽게 양념된 돼지왕갈비가


올라가있습니다. 치익~ 하는 소리와 함께 우리의 눈과 귀 코를 즐겁게 해주네요.


전에 전지적 참견시점이었던가?



이영자씨가 돼지갈비 맛있게 먹는법이라고 나왔다고,


친구가 굽는법을 보여줬거든요. 그 말을 하기전까지 


이거 무슨 볶음밥이나 왜이리 뒤적거려라고 했었는데


이영자씨가 이렇게 먹어야 맛있데를 시작으로 고기를


이렇게 계속 비비듯이 뒤적거리면 


구우면서 생기는 돼지갈비의 육즙이 바닥에 떨어지지 않고, 


옆고기에 붙고, 붙어서 더 맛있어 진다고 하더라고요.


꿀TIP입니다. 한번 해보시길 ...



역시나...먹신....숭배하라 이영자~ 이영자 ^^


그래서 입맛을 다시면 얌전한 고양이가 되어 기다렸던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제가 똑같이 와이프에게 설명을 한뒤 구워줬답니다.


아주 맛있게 말이죠^^ 구워진 것을 먹어 보더니 맛이 제법 있었나 봅니다.


와이프도 아들도 고기를 먹으면서 콧소리가 절로 나오나 봅니다.


으음~ 응 네~ 별소리를 다네더라고요 ^^


그나저나 위 사진의 숯불의 색깔이 와~ 우 환상이지 않나요.



스마트폰으로 찍었는데...이렇게 나오다니....진짜 큰 화면으로 보질 않으면 


이게 어떤것으로 찍었는지 알길이 없을 정도로 핸드폰 카메라의 성능이 날로 


발전하고 있네요. 제것은 삼성 s7. s8이거든요.


그런데 삼성이 이스라엘의 스마트폰 카메라 업체를 인수한다고 했던거 같은데


엄청난 기술력이 있는 회사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삼성은 더 날개를 활짝 펼쳐서 훨훨 날아갈 수있으려나?




냄새를 빨아드리는 일명 코끼리 코를 위로 올리고, 구웠다가


다시 내리기를 여러번 .... 금방 익어서 빠르게 빠르게 


입속으로 쏙쏙 돼지갈비를 집어 넣고, 혀와 이의 도움으로


협력 플레이를 거쳐서 맛을 음미해 봅니다. 



바로 이맛이지 ^^ 진짜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삼겹살이랑 먹살만 먹다가 먹어서인지 그 맛이 더욱 오랫동안 남네요.


지금까지 말이죠^^ 아.... 또 먹고싶다. 이날은 아내의 배려로 


소주까지 한 잔 걸쳐서 더욱 기분이 업되었네요.


평소에 잘 먹지도 않는 쌈채소도 싸서 먹고 ^^ 아주 이날


먹방 제대로 찍었네요 ^^상차림도 푸짐 저의 배도 푸짐... 


아주 후덕해 지는 소리가 귓가에 아른거리며 속삭이는거 같았네요.




아들도 평소보다 밥도 많이 먹고, 더욱 배도 뽈록해져서


엉덩이도 오리궁댕이인데 마치 도날드덕처럼 뒤뚱뒤뚱 걸어다니는데


너무 귀여워서 혼이 났네요.


저는 안그럴줄 알았는데... 이거 아들 바보 되는것은 


한순간이네요 . ^^



공기밥과 된장찌개를 시키면 배추김치를 주신답니다.


누룽지를 먹으려 했는데 ...아들이 있어서 밥이랑 같이 고기를 


주다보니 처음부터 밥을 시켜서 먹다보니 어느새 저도 배가 불러서 


돼지갈비 4인분에 밥 두개 사이다 한병 이렇게 먹었네요.


아...누룽지가 진짜 기가막힌데 ...조금 아쉽네요 ^^


그래도 아들이 이날은 얌전히 가만이 잘 있어줘서 와이프나 저나


맛있게 잘먹었네요. 평소 같으면 한사람은 먹고, 한사람은 아기를 보고,


뭐 이런 패턴인데... 고기를 주면 잘 받아먹고, 방석있는데서 잘 놀고, 


소리도 지르지 않고, 진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지도 않고,


순진한 양이 되어 잘 있었네요. 왠일로^^ 그래서 도중에 밖에 나가는 일도 없었네요.






달달하면서 맛깔 스러운 돼지 왕갈비와 밥, 그리고 된장찌개까지 정말 한끼 배부르고 든든하게


잘먹고 왔답니다. 볼록해진 배를 어루만지면서 포만감에 밀려오는 그 행복...


여러분들도 아시죠? 그 배는 지금까지 점점 불러서 ...올해는 조금 운동좀 하고, 뱃살좀 빼자고, 새해 첫날부터


각오를 되새겼는데...아직도 새기기만 할뿐 ... 지금 생각난김에 운동은 아니어도 


지하부터 저희집까지 계단으로 올라와 봐야 겠네요. 이러다가 조금 익숙해진다 싶으면


2번 올라오고, 또 3번 올라오고 , 헬스장부터 끊고 , 며칠가자 안갈빠에는 


이렇게 돈안드리고, 움직일 수있는 것부터 해보고, 헬스장을 가야 겠습니다.


맛있게 먹으면 누군가 영 칼로리라고 했던데 다 거짓말이네요 ㅋㅋㅋ


맛있게 먹고, 열심히 운동해야 더욱 만족감을 느낄거 같은데... 설이 되기전에 


움직여야 할텐데.... ^^ 포스팅을 마치고 진짜 나가봐야 겠습니다.


저녁 늦었는데요. 오늘도 자기 자신을 위해 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신 성인남녀 또 열심히 미래를 향해 공부중인 


학생들 모든 사람들 행복한 밤이 되셨으면 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저는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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