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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방 이야기~♪

천안 옥이네 쪽갈비 두정동 맛집 소금구이 소주 안주로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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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옥이네 쪽갈비 두정동 맛집 소금구이 소주 안주로 최고죠 


정말 기가막히거든요. 그런데 가격이 조금 나가기에


자주 먹을수는 없고요. 2주에 한번정도는 시켜먹느거 같아요.


소금구이 두줄에 소주한병 시켜서 반주삼아 저녁을 


먹으면 정말끝내주거든요. 



여기에 오뎅탕까지 시키면 더욱 그 맛은 배가 되죠


소주 2병은 마셔야 하는데...집에서는 ...


맥스가 1병이라 ㅠㅠ아쉬움을 뒤로 하고, 


아주 천천히 마셨답니다. 와이프가 눈으로 쏘는


 레이저를 못본척 하면서 말이죠!!



아주 맛있게 구워진 소금구이에 가래떡이랑 감자 ,


그리고 은박지에 싸여서온 구운계란까지 


비주얼이 진짜 장난이 아니에요. 


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제대로 먹을 준비를 와이프 


자기도 달라며 의자에 앉은 21개월차의 우리집 대들보 ^^




날이 추울수록 따듯한 국물이 간절하게 생각이 나는데...


옥이네에서 파는 오뎅탕은 어렸을때 먹었던 


그맛이네요. 이 맛을 어찌 표현을 못하겠지만 


요즘에 파는 그런게 아니라 음... 아무튼 그래요.


이건 드셔봐야지만 아...맞아 ...이렇게 말씀을 하실것 같네요.



이것이 바로 마법의 소스 소금구이에 이 매콤한 양념을 듬뿍 발라서 


먹으면 아우...둘이먹다 둘다 죽어도 모를판이에요.


저희는 항상 시킬때 하나더 달라고 하죠 


둘이 같이 먹으면 항상 양념이 부족했거든요.



그래서 두개달라고 하는데요. 예전에는 사장님이 직접 배달을 


오셨었는데 요즘은 다른분이 오시더라고요.


배달주문이 많이 증가했나 봅니다.


그래도 이곳은 아직까지 배달비를 받지 않아서 좋네요.



입안의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는 무까지 ...요것은 두새를 준답니다


하나는 시켰을떄 바로 먹고, 남은 하나는 


먹고남은 쪽갈비를 데워서 먹을때 같이 먹는 딱 정해진 


레파토리 ^^그런데 역시니 바로 시켜서 왔을때 먹어야


가장 맛있는거 같아요. 떡도 쫄깃하고, 계란도 그렇고,


글을 쓰면서 상상하니까 아주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네요.



생각난 김에 ....이번 주말에 한번 먹어봐야 겠네요.


거짓말 단 일도 안보태고 쪽갈비는 제가 먹어본 집중에


여기가 가장 맛있는거 같아요. 후회는 없을것 같네요.



그리고 나의 기분을 전환 시켜줄 소주까지 ...


처음처럼.... 술의 양이 줄지 않았으면 하는데...


조금씩 따라서 마시는데 너는 왜이리 빨리 없어지는 느낌이 드니...


술 이름을 잘못지은거 아니니 


고기와 소주의 궁합은 진짜 대한민국 성인남녀라면 


누구나 다 아시죠? 



아... 술을 안마시는 저희 와이프는 모르겠네요.


이것을 먹으면서 어떻게 쪽갈비만 먹으라고 할 수있는지 모르겠네요.^^



바로 배달와서 뜨끈뜨끈하고, 쫄깃란 가래떡을 마법의 양념에 


찍어서 입안에 넣으면 와... 너무 맛있어요. 식감이 진짜 방앗간에서


막 뽑아낸 그런 떡의 식감이에요.



이번에는 쪽갈비에 소스를 묻혀서 먹으면 


이것은 더 죽여주죠!! 음... 만약 시켜서 드실때 가족끼리...


가족이라도 조금 그럴수 있으니까 소스를 두개 이상 


달라고 하셔야 될것 같아요. 묻혀서 먹는데 


이게 살짝 비위생 적일수도 있거든요.


아니면 따로 양념을 발라서 먹을수 있는 솔같은것은 


놓으셔도 될것도 같고요. 



두정동 맛집 너무도 많지만 막상 먹자골목안에 


들어가면 찾기가 쉽지 않아요. 왜냐면 그곳에 있는것이 아니고,


조금 떨어진 곳에 여기저기 떨어져 있기 때문이죠


처음처럼 소주한잔 입에 탁~ 하니 털어넣고, 캬~ 


하면서 양념을 바른 쪽갈비를 입안에 


넣고 뜯으면 ...이 마음의 평화가 오는듯하면서 차분해 지는 


알코올의 효과 ... 여러분들도 한번 느껴 보실라우? ^^


이렇게 시키면 한 4만원 정도 나왔던거 같아요. 



원래는 밥도 시켜서 먹었는데... 집에 밥도 있고, 솔직히 술한잔 하고 싶은 생각이 


더 간절해서 안시켰는데 먹다보니 또 출출하더라고요. 


그래서 밥솥에서 밥을 조금만 담아서 먹었답니다.


정말 소주 안주로 최고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밖에서 술을 마시는 횟수보다 집에서 


먹는 횟수가 더 늘고 있어요.


많이는 안 마시지만 그 횟수가 더 많아진듯한 이 느낌은 뭐지 ...



천안 두정동 옥이네 쪽갈비 여기 진짜 맛집으로 인정 !!


한번 시켜드려보시길 ... 후외는 안하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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