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투명 비치백 아이 여름휴가 준비물 모던하우스에서 챙겨야지요

유아 투명 비치백 모던하우스에서 하나 구입했답니다. 아이 여름휴가 준비물을 이곳에 넣고, 우지니 등에 메어주면 ^^ 여행은 끝~ 그런데 올해는 바닷가를 제대로 가보질 못해서 내년에 본격적인 활동을 ^^ 백팩을 매고 해야할 것 같네요.

자기 가방인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자꾸 달라고, 매고 다닌다고, 아주 신이나서 등에 메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아주 정신사납게~ 그래도 기분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괜스레 저까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다이소 만큼이나 많이 가는 모던하우스 ...이곳은 정말 실용적인 제품들이 상당히 많답니다. 단순 아이쇼핑, 또는 구경의 목적을 두고 갔다가 항상 빈손으로 온적이 없네요. 뭐라도 하나 사가지고 오는 모습을 보며 웃음이 절로 나는 이 상황... 역시나 이날도 그냥 갔다가 가방도 사고, 아주 잔득 사가지고 왔답니다.

귀여운 유아 투명 비치백 진열대에 걸려있는것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했답니다. 캠핑테이블과 의자도 샀고, 이것까지 아주 세트로 구입을 했는데... 모래사장에 한번 가지고 가질 못했네요. 풀세트로 구성된 모습을 언젠가는 사진으로 담을 수있겠죠^^

역시나 모던하우스 제품들은 가성비갑이라고 말할 수있을 정도로 가격이 저렴합니다. 

15,900원이면 사실 적당하지 않나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것일까요?

뭐랄까? 엄청 견고하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이정도 가격이 이정도 수준이면 ...꽤나 괜찮은듯 합니다. 어깨끈 길이 조절도 가능하고, 이정도면 뭐 준수하죠 ^^

전에 어디서 팔던 모 제품은 이것보다 가격도 비샀는데 ㅋㅋ 허접하기 이를때가 없어 구입을 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인지 이것을 보니 고민없이 바로 카트에 집어 넣었어요.

짜잔.... 매장에서 우리집으로 온 새로운 친구... 우지니와 함께 짝짝꿍되어 놀러만 가면 되는데... 그게 언제쯤 되려나? 그래서 몇번은 들고 갔기에 아쉽지만 ...그것으로 안도의 한숨을 ^^

앞쪽에 지퍼가 있어서 따로 물건을 보관할 수도 있고요. 투명이라 안에 내용물도 훤히 보이기 때문에 너무 좋아요.

유아 투명 비치백 우지니 여름휴가 준비물 여기에 장난감이랑 과자랑 다 넣어서 니가 가지고 다녀 알았지? 사실 여행가면 이 째깐한 꼬맹이의 짐이 가장 많답니다. 

육아를 하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무언가 꼭 필요하지 않은것들도 하룻밤만 자고와서 한가득 챙겨서 떠나죠 ^^

마치 탐험가라도 되는듯 쇼파위를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방이란 방은 다 다니고, 토미카랑 자동차들은 가방에 다 넣고, 아주 시끄럽게해서 진정시키는데 힘이들었네요.

한번 흥분하면 진정시키기가 어려워서 진짜 ...힘들어 우지나.... 

진정~ 진정~ 진정~이말을 몇번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귀염둥이 우지니의 아이템으로 우리집으로 온 이녀석 ㅋㅋ 꼬맹이가 좋아해서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