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골 키즈 티셔츠 민소매 스트라이프 올여름 잘 입혔네요 . (AMBC-RT02040)

봄의 끝무렵에 구입을 해서 올여름 정말 시원하게 잘 입힌 나시티 

캉골 키즈 티셔츠 민소매 스프라이트 요거 포스팅 한번 해볼게요.

제품명이 AMBC-RT02040 이랍니다. 디자인도 이쁘고 우지니가 좋아하는 파란색 줄무늬도 있어서 잘 입었네요. 시원시원 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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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일찍할것을...이라는 후회를 살짝 해봅니다. 사진을 하루에도 수십장 찍기 때문에 이런저런 사진들 보다가 눈에 띄이는 것부터 포스팅을 하다보니 이렇게 가을의 향기가 느껴질 무렵에 여름 포스팅을 하네요. ㅠㅠ그래도 방치했다가 내년까지 가겠죠.

제가 몸에 열이 많거든요. 우지니 역시 저의 뜨거운 피를 물려받았나 봅니다. 그래서 추위를 잘 안타요. 그래서 비가 오는 날에도 여지없이 나시를 입고 밖으로 뛰쳐나가곤 하죠! 그리고 위의 사진처럼 물을 휘저으며 옷을 다 적시고, 목욕을 하는 날이 여러날 있었네요^^

그리고 아이들의 경우 음식물이나 음료등 먹을것을 자주 먹다가 옷에 흘리고, 얼룩지고, 그런일이 뭐 비일비재 하잖아요. 그래서 흰색은 쌀짝 꺼려지긴 하는데... 또 컬러도 베이지 톤이라 또 마음에 들었답니다.

캉골... 우지니가 좋아하는 브랜드죠! 캥거루 ... 한번도 실제로 본적은 없지만 ^^ 왜인지 정감이 가나봅니다.

민소매의 장점은 역시나 시원시원한 뭐 그런것이라고 한다면 단점은 여름철 직사광선에 바로 노출된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외출을 하실 때 미리미리 썬크림이나 썬블록을 팔과 다리 얼굴과 목에 고루고루 발라주셔야 한답니다. 언제가 한번 제가 잊어버리고, 낮에 뛰어다니고 놀았는데...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올라서 여러날을 고생했네요. 얼마나 와이프에게 욕을 먹었던지 몇날 며칠 밥을 안먹어도 배가 부르더라고요. ㅋㅋ

가슴팍에 붙어 있는 귀여운 캥거루 브랜드.

캉골 키즈 티셔트 민소매 스트라이프 올해 정말 잘 입혔는데요.

우지니는 110 싸이즈로 샀답니다.

아빠도 95~100을 입는데...우지니는 110 이군요 ㅋㅋㅋ

우진이의 신체 사이즈는 키가 110cm 조금 넘고요. 몸무게는 13kg정도 된답니다. 8월 초쯤 잰거긴 하지만 크게 지금과 차이는 없는거 같아요.

소재는 100% 면이랍니다. 문익점 선생께서 붓뚜껑에 몰래 우리나라에 들여온 목화로 만든 ^^옷감 땀흡수도 잘되고, 천연소재라 아이들에게 딱이죠!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킬 염려도 없고요.

겉감과 안감이 보들보들한게 감촉도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육아를 하시면 뭐 다들 아시겠지만 아이들이 옷을 깔끔하게 ㅋㅋ 잘 입지 않는다는것을 알고 있죠! 입고 있을 때도 그렇지만 벗을때도 가지런히 벗는게 아니고 막 잡아 다니고, 팔부터 어쩔때는 머리부터 ㅋㅋ 막 늘어나고 , 그럴법도 한데 꽤나 옷이 복원력이 좋은것인지 빨래를 하고, 건조를 해서 말리면 변형이 없는거 같아요.

제 눈으로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미세한 차이는 있게지만요.

또 이물질이 묻어도 물에 담가두었다가 세탁을 하면 크게 흔적이 남거나 하는것도 없고 뭐 만족감이 상당했답니다. 옷에 대해 크게 뭐 이런저런 아무 생각이 없긴 하지만 우지니가 좋아해서 세탁해서 옷장에 넣어두면 자주 가져와서 입었기 때문에 ㅋㅋ 꽤 많이 입었는데요. 이정도면 올해만 입었어도 뽕은 뽑은듯 합니다.

외출복으로 입혀도 괜찮고, 어느정도 입었다면 집에서 실내복으로 입혀도 괜찮고, 디자인이 이쁘고 귀여워서 ^^ 너무 만족한 옷이랍니다.

박음질이랑 이런것도 상당히 깔끔하고, 매끄러워요.

목 부분도 이렇게 이게 뭐라고하지? 뭐 아무튼 처리가 되어 있어서 목도 잘 안늘어나고요. 

패셔니스타 우지니의 일상속 티셔츠의 조합 ... 이것으로 마칠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