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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 결혼 이야기~♪

천안 불당동 키즈카페 너티차일드 지난해 봄 우지니 재미있게 놀고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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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불당동 키즈카페 너티차일드 지난해 봄 우지니 재미있게 놀고 왔지요.

어언 일년이 다 되어서 올리는 포스팅이네요. 사진을 보니 

이때와 지금의 모습은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네요.

이때만해도 떼를 쓴다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말이죠!

지금도 그렇지는 아니지만 자동차타는거 있잖아요.

전동차라고 해야 할까? 그것만 보면 아주 난리도 아니거든요.


또 이때는 물건을 던진다거나 깨문다거나 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아주 난리도 아니더라고요 .^^ 아무튼 여기가 살짝 찾기기

힘들어서 헛걸음을 여러번 했네요. 


이곳은 불당신도시 아름드리 공원을 마주보고 있는 

우미린 2단지 아파트 상가라고 해야 하나 ? 

이게 살짝 유럽스타일 처럼 만들어진 상가라고 해야 하나?

어떤 표현이 적절한지 고민이 되는데 방문을 

해보신다면 제가 왜 망설이며 이야기를 이어가지 못했는지

아실거에요. 봄부터 가을까지 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키즈카페에서 놀고, 이곳에 나와서 2차전을 

벌이기에도 충분하고, 자연에 대한 기억도 심어줄수 있는

좋은 장소인듯 한데요. 불당...이사오고 싶네요. ^^

더샵에 청약을 넣는것을 날짜의 미스로... 참 ...

그것을 넣어서 당첨이 되었다면 아마도

저곳에서 살고 있었겠죠^^ 지금 사는곳도 뭐 나쁘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주변에서 하도 불당불당 하길래 그냥 가슴이 ^^

아무튼 넉넉한 주차공간이 있어서 차를 주차하고, 

아들과 와이프 저 이렇게 우리가족이 총출동 했답니다. 



포스팅을 올리려고 찍은게 아니라 그냥 습관처럼 어떤 곳에 오면

아이를 키우시는 분이시라면 흔적을 남기기위해 스마트폰이나

콤팩트 카메라를 치켜 들잖아요. 아이를 향해서 말이죠^^



이곳은 일단 규모도 크게 시설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천안에서는 아마 최근에 생긴 히어로? 빼고는 가장 크고, 

좋았던거 같은데... 이제는 둘이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네요.

규모나 이런것은 펜타에 있는 그곳이 더 크다고 했던거 같은데 

이곳도 시설이나 이런것에서 전혀 뒤쳐지지는 않는거 같아요.



볼풀도 엄청 많고, 미끄럼틀이나 ^^ 너무 신나게 노는 

저희 아들을 보면서 뿌듯한 아빠 미소를 지어봅니다.



이때만 해도 돌이 지난지 얼마 안되서 걷기는 하지만 무언가 

불안감이 가득했는데...아장아장 ^^ 지금은 막 뛰어다니고,

아주 잡으러 다니기 바쁘네요. 

왜 아이들이 있는 집은 쿵쿵쿵쿵 이런 소리가 수시로 나는지 

점점 알아가고 있네요. 집에서 걸어다니지 않고, 

무조건 뛰어다니더라고요 .가까운 거리도 말이죠!!

살금살금 걸으라고 하면 종종 걸음을 걸으면서 손으로 노를 

젓는것처럼 가야 그래야 앞으로 움직이는지 알고 있나 봐요^^

행동 하나하나에 진짜 너무 귀여워서 아들 키우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잠을 자다가 깨어나서 눈을 떠보니 키즈카페 

기쁨에 찬 표정을 아주 들어내다 못해 

바닥에 쏟아내는 표정이었네요.

얼굴은 촌병에 걸린것 처럼 울긋불긋 ^^



여기서 가장 마음에 든것중 하나가 바로 이것 편백나무존이라고

해야 할까요? 바닥에 보이시죠? 편백나무의 네모난 알갱이 여기가

제가 가본 키즈카페중 천안에서 가장 크고, 많고, 잘 되어 있어요.

다른곳은 그냥 뭐랄까 하나의 주제옆에 있는 부주제의 느낌이라면

다 각각 하나의 주제가 있어요. 들러리가 아니란 말을 해야 할까요?

테마가 여러개가 있지만 각각의 하나의 테마, 표현을 어찌 해야 될지...

대충 다 알아는 들으셨을거에요.



항상 이곳에서 놀고 집에 오거나 자리에 오면 알갱이를 분명히

제대로 털었는데...꼭 한두개씩 떨어지는 마법의 편백나무조각,



와이프와 저는 따라다니고, 사진찍고, 아주 바쁜 일정을 

보냈네요.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우리 아들의 

성격상 ... 이것만지고, 저것 만지고,. 하지만

요즘은 우리 우지니가 달라졌어요. 한가지만 계속... ㅋㅋㅋ

그래서 요즘에는 저희가 키즈카페를 가면 일정시간이 지나고,

로테이션으로 다른곳으로 강제이동을 시킨답니다.



미끄럼틀 타는것도 좋아하고, 그런데 요즘은 또 

집에 있는것도 잘 안타더라고요. 며칠전 와이프 

아는 동생들이 아이들과 집에 놀러왔었는데...

그때 미끄럼틀에서 동생 아이랑 조금 시끄러웠는데...

그때이후 안타더라고요. 제가 직접 본게 아니라 

어떤 상황이었는지 몰라서 왜 그런지 아직까지 미궁이네요. 

한번 집에가서 생각난김에 미끄럼틀을 태워봐애 겠어요.



다양한 놀이가 많아서 이것저것 해볼수 있는게 

많아 너무 좋았네요. 소방차 물끄는 놀이도 있고, 블럭쌓기도 있고,

주방놀이랑 이것저것 ^^ 또 푸드코너도 나름 먹거리가 

다양해서 깊은 맛을 원하거나 이런것은 아니지만 

한끼 해결로 괜찮더라고요 ^^



기본은 2시간 ... 자동차도 탈수 있고, 다양하게 즐길게 많아요.

한번쯤 다녀가 보셨겠지만 여기 나름 괜찮더라고요. 

며칠뒤 또한번 우지니 이제 어린이집에 삼월달부터 

가니까 그전에 한번더 데리고 가야겠네요 ^^

우리 어릴때만해도 이런게 없었는데...점점더 세상이 

좋아지고 있네요. 이로써 점점더 건강하게 오래 살고싶은

욕망이 부글부글 끓어 오르고 있답니다.

오늘 미세먼지도 많다는데...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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