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비빔면 매운맛 요거 맛있어

팔도 비빔면 매운맛 요거 맛있어요. 뭐 안드셔분 본이 혹시 계실런지 궁금합니다. 이 제품이 나온지 벌써 35년이 되었다고 하네요. since 1984 저보다도 한살 많네요. 대박이 아닐수 없네요. 이렇게 장수식품이었다니 말이죠! 

또 한정판이라는 말에 눈이 초점을 잃고 손이 먼저 가더라고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짜파게티랑 비빔면이 상당히 먹고 싶을때가 가끔 있거든요. 그래서 구입을 했는데요. 이게 글씨체가 이래서 그런지 네넴띤이라고 보이는것은 제 눈만 이상해서 일까요?

이렇게 큰 봉지안에 5봉지가 또 낱개로 포장되어 들어 있답니다.

조리법도 아주 친절하고, 간략하게 그림으로 그려져 있네요.

뭐 그런데 이것을 모르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물에 라면처럼 넣고 똑같이 끓이시다가 물을 버리고, 액상스프를 넣고, 비벼주면 끝...집에 야채가 있다면 오이나 양배추를 넣고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고요. 삶은 달걀하나 같이 넣으면 완전 따봉의 맛을 즐기실수 있답니다. ㅋㅋ

블로그를 하면서 한장의 사진이라도 더 올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원재료명과 뒷면의 우리가 자주 보.지 않았던 그 곳도 이렇게 상세하게 담아 봅니다.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서 말이죠! 사실 제가 예전에 한번 너무 궁금한데 검색을 해도 없길래 어느순간부터 찍게 되었죠!!

감자전분은 독일산과 덴마크산을 사용하네요.

다이어트나 식단관리 뭐 그런거 하시는 분들에게 영양정보도 필수죠!!

나트륨과 탄수화물, 당류, 콜레스테롤, 단백질, 지방, 트랜스 지방, 포화지방, 지방의 종류가 상당히 많았네요. 지방은 천안 , 청주 ㅋㅋ 이렇게만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죄송합니다. 조크였습니다.

전에 먹었을때는 매운맛 뭐 이렇게 맛이 따로 구분이 되어 있지 않았던거 같은데...

겉 포장지만 이벤트성으로 에디션으로 나온것인지 아니면 맛도 조금 매워진것인지는 모르겠네요. 먹어보니 예전에 그맛 그대로인것 같았거든요.

내 혀가 둔감해서 그런가? 

와이프랑 같이 먹기위해 2봉지를 냄비에 넣고, 아주 맛있게 면발을 뽑기위해 보글보글 , 또 팔팔 끓였답니다.

그리고 물을 버리고, 면을 용기에 옮겨 담고, 액상스프를 넣고, 비닐장갑을 끼고, 맛있게 양념이 고루 스며들게 잘 비볐답니다. 저희는 이 양념맛이 너무 좋아서 또 따로 마트에서 양념장도 하나 샀죠^^

무언가 오이랑 양채추 또다른 채소가 있었다면 너무 좋았을것 같지만 ...

와이프가 오이도 사 라고 말을 했다는데.... 저는 이리로와 라고 들어서 갔는데...

당연히 산줄 알았던 오이가 없어서 상당히 당황해 하는 와이프... 뭐 이리 저리 둘러 댔네요 ^^ 본연의 맛을 즐기기위해 아무것도 않넣어야 된다고 ㅋㅋ 박박우겼죠!!

팔도 비빔면의 완성... 그런데 식탁위의 조명이 색이 누리끼리해서 음식의 정확한 색감이 안나타나네요. 이거 전구를 바꾸던가 해야지...조명의 수명은 또 왜이리 길어 오스람 너 이제 ...운명할 떄 되지 않았니...오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필리멘트가 쌩쌩하네요.

그리고 오다가 사온 김밥...이거 초점이 날라갔네... 그런데 김밥의 상태는 또 왜이러지? 사실... 제가 마트에서 산 짐을 들고오다 ㅋㅋ 한번 쏟았죠 ㅋㅋㅋ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데.. .이게 비주얼은 이래도 나름 맛있었답니다.

이렇게 김밥위에 비빔면을 돌돌 말아서 먹으면 완전 꿀맛이죠!!

여름철에 특히나 비빔면이 많이 팔린다고 하더라고요. 그 시기가 되면 쫄면에 시원한 콩국수며 해서 면 종류의 음식이 대 인기를 끄는데 비빔면도 거기에 한몫한다고 하네요. 여기에 여름철에 얼음도 넣어서 먹으면 아주 시원하게 드실수 있답니다.

먹다보니 오이의 부재가 참 아쉽네요. 여러분은 꼭 곁들여 드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