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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방 이야기~♪

천안 신방통정지구 맛집 북한강 쭈꾸미 볶음 매콤한게 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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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방통정지구 맛집으로 유명한 북한강 쭈꾸미 볶음을 먹고 왔답니다. 매콤한게 진짜 제입맛에 딱이었는데요. 예전에도 한번 직장동료들과 와서 먹었을때도 맛있었지만 지금도 그 맛이 변하지 않았네요. 이날은 뚜주루 거지 머냐? 가마솥인가? ㅋㅋ 하여간 거기서 프리마켓이 한다고 와이프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오전에 구경을 하고, 점심을 이곳에서 먹었는데요. 와이프나 저나 매콤한 음식을 좋아하기에 어떤것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딱 떠오른게 바로 이것 쭈꾸미 볶음 ... 또 북한강 요기가 맛있잖아요. 그래서 이곳으로 이동했답니다.



역시나 손님들이 많았네요.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매운, 매콤한 음식들을 선호하고, 또 좋아하시잖아요. 하지만 체질상 또는 다른 이유로 매운음식을 못드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그분들은...안타까워서 어떻해요. 진짜 매운음식이 대박인데...

뭐 나름대로....저와 생각이 다르셔서 저희가 안타까워 보일수도 있을수도 있겠네요.

뭐 그것은 생각의 차이 입장의 차이일뿐 ... 거진 매콤한 음식을 모두 좋아하시잖아요.

그런분들에게는 정말 적극 추천할 만한 그런 장소랍니다.


여전에 왔을때는 올드카가 하나밖에 없었는데...옆에 친구가 생겼네요.

그런데 새로 생긴 이 자동차는 무언가 조금 어색하다고 해야 할까요?

바퀴가 앞에 두개 뒤에 한개인가? 오토바이야? 살짝 당황했네요.



이것은 자동차라고 하기도 그렇고, 오토바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알아서 잘 판단해 보시길 ...



천안 신방통정지구 북한강 쭈구미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에 열어서 오후 9시 30분에 영업을 종료한다고 쓰여 있는데요.

평일 오후 3시30분~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을 하고 있으니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게 아무 계획이 없이 간것이라 ㅋㅋ 스마트폰으로 찍다보니 가까운것은 dslr 버금가게 아주 매끄러운 촬영을 할 수있는데 단점이라면 줌이죠!!

아무리 기능이 좋아졌다 하더라도 스마트폰의 줌기능은 영 ...아니네요. 


갤럭시S8 나름 최신기종인데요. 줌... 이것은 꽝이네요.


그래도 글씨가 커서인지 알아볼수는 있어서 다행입니다.

화질은 다소 떨어지지만요.

맛있게 먹는방법 다섯가지가 있으니까 한번 따라서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




이것은 메뉴표이자 가격표인데요. 

밥까지 포함하면 일인당 만원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밥은 보리밥이랑 쌀밥 둘중 하나 선택하시면 되는데 저희는 보리밥을 시켰답니다.

사이드 메뉴로 새우튀김이랑 도토이 묵무친 참치주먹밥도 있고요. 

주류도 있으니 반주삼아 한잔 드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2인이상이면 이가격이고요. 혼자오시면 

11,000원이라고 쓰여있네요. 밥포함이니까 천원만더 납부하시면 되는 비용입니다.



처음 나온메뉴 말고, 추가적으로 더 가져다 드시는것은 

셀프바를 이용해 보시면 되는데요. 예전에 왔을때는 그냥 테이블에 좌식 그러니까 바닥에 앉는 그런 형태였는데... 다 테이블에 신발을 벗고 들어는 오지만 테이블과 의자가 모두 생겼네요. 어떤 느낌인지 감이 오시나요?

신발만 벗고 들어온 테이블석입니다.



이곳의 물수건은 나름 디자인이 있네요 ^^



저희는 이렇게 시켰죠!! 음 반찬도 간단하면서 정갈하고,

딱 먹는 것들만 나와서 찬이 많아서 어지럽고, 안먹는것만 잔뜩나와 상을 가득 채운것보다는 실용성있고, 이게 훤씬 나아보입니다. 무생채에 콩나물, 열무김치,상추였나?ㅋㅋ 아무튼 요 네개와 물 ...저는 이렇게 간단한게 좋네요. 뭐 한정식집은 .... 많은게 좋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뒤이어 나온 이집의 메인 메뉴!!

바로 쭈꾸미 볶음 와우~ 비주얼 보이시죠!!


힘이 그냥 입안에 한가득 고이는 소리가 아직도 들리는듯 합니다.

붉으스름한 저 윤기에 힘이 진짜... 아~ 또먹고 싶네요.

오늘 저녁을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 하나로 떼웠더니 이 늦은 시간에 

배가 고파옵니다. 더욱이 이 포스팅을 하니까 더욱 배고품은 ...

간절해지는데... 조금있으면 취침을 해야 하기에 ...

연거푸 물만 마셔보네요..


매콤하면서 쫄깃한 이 쭈꾸미 볶음을 드셔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적당하게 매콤하면서 먹으면서 머리속이 뜨거워지고, 이마랑 송골송골

땀이 맺히는데... 더워지고, 맵고, ㅋㅋ 진짜 이맛을 아실랑가 모르겠네요.


여름철에 먹는다면 더욱 그 맛은 배가 되는데... 올 여름에 한번 다시 찾아와 보겠습니다.



된장국이라고 해야 하나? 찌개는 아닌듯 합니다^^



보리밥을 시켜서 쭈꾸미 볶음을 넣고, 진짜 쓱쓱~ 비벼서 

먹게 된다면 ...이 꿀보다 맛있는 이맛을 어찌 감히 표현을 할 수있을까요?



이렇게 보리밥에 상추랑 같이 넣고, 아주 숟가락 휘어지듯 비벼서 한입 떠서 입안에 넣어주면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죠! 그 풍미가 장난아니에요. 감동이 솔솔~ 밀려옵니다. 

역시나 먹는 즐거움이 다른 어떤 감동과 경험보다 ... 크다는것을 알게 되실듯 합니다.


와이프와 저 모두 좋아하는 음식이라 아주 양념까지 싹싹 긇어서 밥에 넣고 비벼버렸답니다. 저희는 뭐 자주 그러지만 가끔 매콤하고, 매운 음식이 생각 나신다면 이거 진짜 대박이에요. 이게 또 점심메뉴로 적극 추천해 드릴만큼 맛도 있고 말이죠!!

지금은 늦었고, 내일 점심...어떤것을 먹을지 고민이시라면 

천안 신방통정지구 맛집 북한강 쭈꾸미 볶음 이게 정답이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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