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쌍용동 맛집 권구성 순대국밥 저는 수육국밥과 막걸리 한잔 했지요.

천안 쌍용동 맛집 권구성 순대국밥은 자주가는 곳중에 한곳인데요. 항상 먹던 메뉴가 아닌 이날은 수육국밥을 먹었는데요. 그와 더불어 반주삼아 직원들이 막걸리 한잔씩 마셨답니다. 그런데 천안 막걸리는 처음 마셔보았는데... 오...이거 괜찮더라고요.

많이는 아니어도 이렇게 막걸리 한잔 마시면 소화가 되는듯한 이 느낌은 무엇일까요.

익쌀스러운 저 간판을 천안에서는 자주 보실수 있으셨을거에요.

두정동에도 있고, 불당동에도 있고 말이죠! 나름 이 동내에서는 유명한 브랜드거든요.

맛도 제법 있고 말이죠!!

천안 쌍용동 맛집 권구성 순대국밥의 메뉴판 이랍니다. 

가격표도 붙어 있으니 참고해보실수 있겠고요. 무엇보다 좋은것은 밥많이 드시는 분들은 환호 할만한 소식!! 바로 공기밥이 무제한이죠! 저는 뭐 단 한번도 한개이상을 먹어본적은 없지만 팀장님은 항상 두공기씩 드시죠^^ 밥심으로 일은 한다나 ...

아무튼 4050세대분들은 식사량이 장난이 아니에요. 우리 회사에는 말이죠^^

깍두기랑 김치도 맛있어서 몇번을 리필을 했는지 몰라요. 

셀프인지는 모르겠는데... 직원분에게 말하면 계속 

가져다 주시는게 셀프는 아닌것 같네요. 

너무 자주 가서 가져다 주실수도 있고 말이죠!!

국밥에 부추도 넣어서 드시면 그 맛을 더욱 풍미롭게 만들어 드리죠!!

양파도 쌈장이 찍어서 먹어보고요. 국밥의 세트메뉴 같은 구성이네요.

국물을 좋아하시는 팀장님은 항상 국물을 리필하죠^^

뽀얀 국물이 아주 뚝배기위에서 팔팔 끓고 있는 모습 너무 맛있게 보여서 

동영상을 또 제가 직어 보았답니다. 

이 순간의 그 감동을 함께 나누고픈 마음에서 말이죠^^

팔팔 끓고 있는 뚝배기속의 국물에 밥을 한번 

투척해주면 이런 비주얼이 나오죠!!

그리고는 이렇게 부추를 넣으면 됩니다. 뭐 식성에 따라 

넣고 싶은것을 넣으시면 되는데요. 저는 이렇게 부추를 

먼저 넣은다음에 깍두기 국물을 아주 듬뿍 넣었죠

말안하면 수육국밥인줄 모르는 비주얼이 되었네요.

호호 불면서 후루룹~ 소리를 내며 한뚝배기 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갑자기 뚝배기 하니까 로버트 할리씨가 

생각이 나네요. 이런 ...이렇게 CF의 힘은 무섭습니다. 

국밥을 먹으니 자연스레 생각나는게 하나 있더라고요. 막걸리... 

다른 여러 막걸리가 있지만 이곳은 천안막걸리를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처음 먹어보는거라 어쩔지 궁금했는데..오...이거 괜찮더라고요.

크게 포천인근에서 나오는 막걸리와 다른게 없더라고요.

사진은 지난주에 갔다가 찍은것인데요. 막걸리를 보면 유통기한이 일년짜리가 있고, 이렇게 짧은게 있는데요. 왜인지 저는 긴것보다 이렇게 짧은거 만든지 얼마 안되서 바로 마시는 것이 더 좋더라고요. 저의 입맛에는 말이죠!!

시원하게 한사발 들이키니까 국밥의 맛이 더 좋아진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국밥의 국물 맛도 아주 끝내주고 말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뷔페나 이런곳 보다 그냥 국밥 한그릇 또는 김치찌개나 뭐 이런게 

더 좋거든요. 나이가 점점 한살 한살 먹어가서 그런것인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뷔페는 가봤자 음식은 많은데 이리 저리 줄서다 끝나고 먹고나서 돌아서면 배고프고, 뭐 그것은 개인 취향이니까 ... 또 엉뚱한 소리를 늘어 놓기전 제가 스스로 커트 했네요.

점식시간이나 저녁시간에 따듯한 국물에 든든한 한끼가 필요하다면 한번쯤 들리셔서 국밥 한그릇과 함께 시원한 천안막걸리 한잔 드시면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릴것 같은 느낌인데 ...생각난 김에 오늘 한번 다녀가 보시면 어떨까요? ^^

천안 쌍용동 맛집 권구성 순대국밥 천안막걸이와의 조합 정말 최고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