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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방 이야기~♪

천안 두정동 맛집 짬뽕지존 국물이 끝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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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두정동 맛집 짬뽕지존을 안가보신 분이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국물이 아주 끝내줘요. 술마신 다음날 필수코스라고 불리는 짬뽕 진짜 기가막히게 맛있거든요. 이곳은 또 배달을 하지않고, 홀에서만 드실수 있기 때문에 직접 와야 된다는 번거러움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먹고가는곳이랍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케팅 덕뿐인지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는 자리가 없어서 기다렸을정도 인데요.


신방동에도 체인점이 있고,아산 탕정에 지중해 마을에도 매장이 있기에 가까운곳에서 이제는 오래 기다리지 않고, 맛있게 드실수 있답니다. 하지만 기분탓일수도 있는데요. 


다 가보았는데... 사람 손맛이라는게 웃긴게 조금씩 차이가 있다네요. 

저는 아니고요.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 자칭 미식가라고 우기는 친구의 말... 역시나 본점이 더 맛있지라고 해서 굳이 이곳을 갔죠^^ 이날은 와이프와 아들과 갔고요.



갑자기 저녁은 두정동 짬뽕지존에서 먹고 싶다고 해서 퇴근후에 픽업해서 바로 이동을 했답니다. 역시나 그자리 그대로 있더라고요^^ 어디안가고 말이죠!



이곳은 좋다라고 하는 표현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생수도 그렇고, 단무지도 이렇게 일회용이기에 본인이 직접 뜯어서 먹는것이기 때문에 위생상 상당히 깔끔하다고 할 수있네요. 컵도 종이컵을 사용하고요. 가끔 식당에서 물을 따라마시다 보면 물통에 물때가 잔뜩 껴있고, 물통 겉에도 때가 껴서 조금 인상을 불키게 만들기도 하네요. 

또 컵도 가끔 고춧가루나 덜 닦여서 나와서 이게 또 참 ...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그런데 음식을 먹기전부터 그런 쓸데없는 신경전과 화를 불러일으키지 않습니다.



아기 접시와 포크도 따로 가져다 주시고요. 매장내 아기의자도 있어서 바로 앉혀서 유투브키즈를 틀어주고 시선을 집중 시켰습니다. 얌전히 있질 못해서 이게 없다면 정말 밥먹기도 힘들도... 이날도 도중에 자꾸 나가자고 하는 통에 입으로 먹었는지 코로 먹었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에요. 



천안 두정동 맛집 짬뽕지존은 이렇게 식사하신후에 요쿠르트를 하나씩 드실수 있답니다. 후식으로요. 지중해 마을은 없었던거 같고요. 신방동은 여러 음료를 드실수 있어요. 커피도 있고요. 이곳도 커피와 요쿠르트가 있어서 식사후 무언가 남는 아쉬움을 이것으로 살짝 달래볼 수있으실거에요.



짬뽕수제비와 짜장면 탕수육 이렇게 세개를 시켰답니다.



물티슈도 있으니까 손을 닦고, 아주 편안한 상태로 음식을 기다리시면 되요.



단무지도 얇게 썰려서 들어 있어서 일반 중국집 노란 두꺼운 단문지와는 달라요. 약간 

쌈무의 느낌인데 새콤달콤 맛있어요.



제가 직접 조재한 탕수육 특제소스 ...고춧가루와 간장 ...이것을 자작자작하게 라고 말한다고 하네요. 이거 한번 찍어 먹어보시면 다음에도 먹게 되고, 아무튼 맛있어요.




유투브를 보고 있는 저 멍한 표정... 왜이리 귀여운지... 얌전히 있을때랑 잠잘때가 너무도 이쁘고 사랑스럽네요. 가만히 있을떄 ^^집중할 때 나오는 저 입모양 ^^



와이프가 시킨 짬뽕 수제비 면만 수제비로 된거라 맛은 동일하다고 볼 수있어요.

저는 짜장... 고춧가루를 팍팍 풀기전 아들꺼 일정량을 덜어내고, 고춧가루를 풀었죠!

아주 왼쪽 오른쪽 사정없이 비벼보았답답니다.



그리고 이곳은 흰색옷을 입은 찹쌀 탕수육 ... 아주 쫀듯하고, 식감이 너무 좋죠!! 

일반 중국집은 튀김옷이 바삭하면서 그 특유의 기름냄새에서 오는 그런 예 추억을 자아내는 그런 느낌이라고 한다면 , 이것은 앞서 말한것처럼 쫀듯 거리면서 쫄깃한 식감이라 이가 조금 좋지 않은 분들도 드시기에 불편함이 없을것 같아요.



탕수육을 제가 만든 간장과 고춧가루의 특제소스를 콕콕 찍어서 입안에 넣고, 아주 맛있게 씹어 먹었죠!! 앞니와 어금니의 업무를 번갈아 가며 일을 시킨후 식도를 통해 넘기고, 위에서 알아서 ㅋㅋ 해결하고, 이어지는 포만감이 아주 끝내주죠.

맛있다라는것은 마치 이런것이다라고 할 수있을정도죠!!



그런데 이 꼬맹이는 조금 먹는둥 마는둥 하더니만 요쿠르트를 달라고만 하네요. 

사람도 많은데 자꾸 칭얼 거리고 징징 거리길래 하나 주니까 또 다먹고 또달라고하네요. ㅠㅠ 아~ 그래서 밖에 나가서 달래고 아주 별 짓을 다 했네요. 

아이가 어리다 보니 음식점을 가서 밥을 먹는게 상당히 제한이 되더라고요.

얼른 성장하길 바라지만 또 ...이 시간은 지나면 다시오지 않기에 ...

천천히 가기를 희망하고, 아주 .... 모르겠네요. ^^ 밥먹을때 만이라도 얌전히좀 있었으면 하는데...이 꼬맹이에게는 참으로 힘든 모양입니다. 



먹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동영상으로 찍어보았네요.



그렇게 천안 두정동 맛집 짬뽕지존에서의 저녁식사를 마치고, 두정동 먹자골목이 있는 옷가게를 한바퀴 돌며 쇼핑을 하는 와이프... 이것때문에 나오자고 한것이었네요.


아무튼 맛있는 한끼 식사 배부르게 잘 먹고 왔답니다. 

점심 , 저녁 무얼 먹을까 고민이 되시는 분들에게 이곳이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있을거란 생각을 해보게 되었네요. 그래서 저도 항상 고민인 이 문제의 정답을 하나 올려드려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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