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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방 이야기~♪

세종 나성동 맛집 육산소갈비 국밥 점심메뉴 추천 이거 대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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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있는 합강 캠핑장에 왔다가 출입시간이 오후 2시부터 이기에 고기를 구워먹으며 소주한 잔 하려고 했던 계획은 저녁타임으로 바꾸어야 했답니다.

어린이날겸 어버이날을 함께 보내기 위해 장인어른께서 올라오셨기에 처남네랑 함께 모두 이곳으로 온것이었거든요. 그래서 시간이 제법 있기에 호수공원도 보고, 주변에서 밥을 먹자고 일정을 바꾸고, 이동을 했는데요. 세종 호수공원을 보고, 주변의 맛집을 찾아 다니다 제가 첫마을 주변은 조금 알기에 그쪽으로 가자고 하다가 도로변에서 발견한 국밥집... 와이프가 빠르게 검색을 해보니 이곳도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더라고요.



세종 나성동 맛집 육산소갈비 국밥 점심메뉴 적극 추천 이거 정말 대박이에요.

평소에 국밥을 좋아하지도 않는 와이프가 먹어보고 맛있다고 할 정도였다니까요.


이런것은 거의 대부분 남자분들이 좋아하죠! 딱 한 그릇 시키고 소주한잔 반주삼아 겯들인다면 꿀보다 더 맛있다는 표현을 할 수있죠!!


간판이 독특하기에 지나가다가 눈에 딱 뜨이기 때문에 찾아오기 쉬울것 같아요.

또 일반적으로 흔하게 볼 수있는 외관은 아니기에 더욱 인상적이었답니다.



여러 공공기관이 지금 제기능을 충실하게 수행중이라고 하는데...

길거리에는 유동인구를 볼 수가 없네요. 

조금 한적하다 못해 너무도 조용하다고 밖에 할 수없는데...

그런것들이 어느정도 주변 상점들에도 영향을 미칠것 같네요.

뽀로로파크도 갔었는데... 저까지 포함해서 10팀이 안되었는데...

평일이어도 조금 너무나 사람이 없다라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없어지질 않네요.


뭐 사람이 많은거 보다는 없는게 좋기는 하지만 이거 참 천안에서 느끼는 감정이랑 많은 차이를 보이기에 다소 생소함마져 느껴졌네요.



5년 전쯤 와보고 거의 처음이라고 할 수있는데요. 그때와 지금과의 달라진 점이 있다면 주변에 건물이 더 생겼다는 것 외에 .... 또 잘 정돈 되어졌다는것 외에...

사람은 여전히 없네요.



세종 나성동 맛집 육산소갈비 국밥의 메뉴는 이렇게 벽면에 붙어 있답니다.

소라서 국밥이 제법 가격이 나가네요. 9천원 ...그런데 제가 먹어보니까 그정도 가격은 하는거 같네요. 천안도 물가가 비싸서 8천원정도 하니까 천원정도 더주고 먹을만은 한거 같아요. 아이들은 맑은것으로 시켰고, 어른들은 얼큰한 뻘건 국물로 시켰답니다.




밥을 기다리며 여기저기 매장안을 샅샅히 훓어보는 우리 아들 ...

참... 아기의자도 있으니까 함께오셔도 될것같습니다. 



전날 독립기념관에서 아주 신나게 뛰어놀고, 저녁에 숙면을 취했더니 아주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또 할아버지의 캠핑카를 타러간다는 말에 더욱 힘이났는지 싱글벙글 미소가 끝이질 않네요.


반찬은 깍두기와 배추김치 두개가 나온답니다. 아주 정갈하게 담겨서 말이죠!

저는 솔직히 반찬이 엄청 많이 나오는거 보다는 이렇게 갯수는 적어도 딱 먹는 그런 반찬만 나오는것을 선호하거든요. 어찌 되었든 저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네요.

맛도 뭐 분위기도 이런저런 모든것이요.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소주한병 마시지 못했다는거죠!!



세종 나성동 맛집 육산소갈비 국밥의 비주얼을 보시죠!!

파에 우거지인가? 김치인가 국물도 얼큰한게 맛은 있네요.

와이프도 국밥을 썩 좋아하지는 않는데 밥을 말아서 아주 야무지게 잘 먹었네요.



새우튀김과 육회도 시켜서 먹었는데요. 육회는 장인어른 앞쪽에 있어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그래도 오래간만에 먹었더니 참기름 향과 배랑 같이 먹으니까 정말 맛있더라고요. 그 풍미가 입안가득...지금도 생각이 나네요. ^^



유튜브에서 아주 눈을 떼지 못하는 이 25개월짜리 꼬맹이 

집중력이 아주 남다르네요. 가만히 있지 못하는데 이것은 아주... 

이런 집중력이면 하버드도 거뜬 할것 같습니다.



아들을 먼져 밥을 어느정도 먹이고, 밥을 말아서 준 육산소갈비 국밥

얼큰한 맛을 원샷으로 근접 촬영해 보았습니다. 

후루룹~ 국물이 끝내줘요 ^^



이렇게 깍두기를 올려서 먹으면 정말 맛있죠! 

진짜 너무 맛있네요.


이것을 글로 설명을 하려니 더욱 어렵네요. 한번 지나가다 눈에 보이면 한번 들어가서 드셔보세요. 밥도 반공기 더 말아서 먹었는데... 밑바닥이 다 보이게 아주 맛있게 먹었네요. 생각난 김에 오늘 점심메뉴 이거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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