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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방 이야기~♪

세종 나성동 맛집 육산 소갈비국밥 여기 점심식사메뉴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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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나성동 맛집 육산 소갈비 국밥 여기서 너무 맛있게 먹고 왔기에 점심식사메뉴로 적극 추천좀 드려볼까 해서 포스팅 해봅니다. 


사진이 많아서 미처 올리지 못한 합강오토캠핑장 내용이 있는데요. 그것을 먼져 했다면 맥락이 연결되어서 더 좋은 양질의 글이 될 수있었는데 조금 아쉽네요.

어쨋든간에 캠핑장에 왔다가 입장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호수공원도 가서 산책을 했다가 점심먹을 시간에 입박해서 주변의 맛집을 검색했는데... 이게 여기에 사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 거기가 거기인거 같고, 조금 헷갈리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첫마을은 조금 알고 있어서 그 주변을 배회하다가 찾은 국밥집 도로면에 있서 찾기도 쉽고, 다른곳과는 매장 자체가 특이하다고 해야하나요?


약간 고급스럽게 보이고, 마치 일식집 같은 느낌이 이곳!!

한번 들어가보자라는 생각에 갔는데... 대박 ... 맛집이었네요.

또 본점이었네요.



세종시는 건물마다 모두 주차장을 보유했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음식점이던 시설물을 이용하실때 잘 보고 주차를 하셔야 해요.

왜냐면 같은 건물인줄 알고, 주차를 하고 나왔는데... 바로 옆건물이거나 할때가 있어요. 저희일행도 이곳에서 밥을 먹고 , 2시간 무료주차가 된다는 말을 듣고, 편의점도 갔다가 아주 여유있게 왔는데... 문이 안열려서 인터폰으로 직원과 대화를 나누니...

아~ 그것은 옆건물인데요. 이런젠장... 주차비까지 내고 왔네요. 2천원이 조금 안되는 작은 돈이었지만 저의 멍청함에 지불 하지 않아도 되는 금액을 납부했네요 ^^



가게 밖에 이렇게 어떤 메뉴가 있는지 메뉴판이 있기에 들어가시기 전에 메뉴를 속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네요. 그런데 소갈비 국밥이 두종류였네요.

맑은 국물과 얼큰한것 !



삼계탕도 판매를 하고 있으니 점점 더워지는 여름철을 대비해서 미리 보양식으로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얼핏 듣기로는 세종시 인구가 약 32만여명이 된다고 하던거 같은데... 거리가 너무 한적하고 조용해서 놀랐네요. 제가 2014년 쯤에 세종시를 와보았을때랑 주변에 건물들만 더 생기고 유동인구라던가 이런것은 크게 변화가 없어 보였는데...

32만명...인구는 어디있던거니... 이날은 대체공휴일 이어서 빨간날이었는데도 사람이 거리에 없네요. 다들 야외로 나갔나?


가게 안에는 우리말고, 3테이블 정도 있었기에 사실 들어와서 이게 맛이 없나?

별의 별 생각을 다했네요. ㅋㅋ 솔직히 이거 시키긴 했는데... 

불안한 마음을 사그라들지 않았네요. 먹기전까지는 말이죠!

먹고나서 그 궁금증은 단번에 해결되었지만요.



컵하나들고, 의자에 앉아서 무어라 집중해서 쳐다보고 있는 우리집 꼬맹이...

컵속에 손을 집어넣고, 무어라 중얼중얼 주문을 외우고 있는 우지니...

아들 뭐하니? 도대체...불러도 대답없는 이 아이는...

자꾸 나부대고 정신없게 하기에 유튜브를 틀어서 집중을 시켰네요.

음식점에 갈때는 정말 필수가 되어 버린 유튜브..이게 뭐라고 이것을 틀면 그리 집중력이 향상되는지... ^^ 놀랍기만한 과학의 신비...



해맑게 웃는 우지니의 미소는 ... 저를 조금더 기분 좋게 만들어 줬네요.



벽면에 붙어 있는 메뉴판인데요. 

어른 5명에 아이들 2명 이었는데... 처남은 배가 살짝 덜고프다며 아이들 말아서 줄 

맑은 소갈비 국밥을 시켰고요.

나머지는 다 얼큰 소갈비국밥을 시켰네요. 또 새우튀김과 장인어른 육회가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그것까지 시켰는데... 장인어른 앞에 놓아 드려서 사진찍게 주세요.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 그냥 과감히 포기했네요.



무언가 맛깔스러운 빛깔의 깍두기와 배추김치

반찬은 단 두개로 종료!

사실 여러개 먹지도 않는거 다 꺼내오는거 보다 

이렇게 정갈하게 먹는것만 딱 나오는게 더 나을수도 있죠!



그런데 뭐 저는 그냥저냥 괜찮았는데... 김치는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맛이 없는것도 아니고, 이것은 그냥 개인 입맛의 차이인듯 하네요.

가끔 어느 음식점을 가보면 김치가 엄청 맛있어서 여러번 리필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잖아요. 밥만 있어도 먹고 싶은 김치 ...



새우튀김은 오천원 이었는데... 다섯마리가 온거 보니 개당 천원이네요.

저는 다른 사람에게 양보해서 맛을 보진 못했는데...

아들이 잘 먹는거 보니 맛있나 봅니다. 

튀김온은 다 벗기고, 새우만 먹는 아들 ^^

그래도 맛있게 먹으니 다행이네요.

또 와이프랑 처남도 잘먹고, 별소리 없는거 보니까 맛있는거네요 .



그리고 수다를 떨고 있을때 등장한 세종 나성동 맛집 육산 소갈비국밥 

검은 뚝배기에 팔팔 끓여서 나왔는데... 아주 비주얼이 끝내주네요.

얼큰한 그 향이 코를 자극하기에 숟가락을 집어 들기전부터 침샘이 고장이 났는지 아주 침이 줄줄 새어 나오는듯 한 느낌을 받았네요 ^^


참 사람의 뇌는 신기하네요. 먹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몸의 변화를 일으키다니...

과학의 신비와 육체의 신비까지 경험했네요.



유튜브에 한창 집중해서 시청중인 우리 아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손가락으로 옆으로 밀고 당기고 다른 채널을 수시로 번갈아 가면서 보네요. 

웃기지도 않네요 정말 이런것은 정말 빠르게 습득 합니다.

그래도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우리는 덜 보여주는것이었네요.

아들이 활발해서 이것을 보는것도 좋아하지만 밖에서 뛰어 노는것을 더 좋아하기에 그나마 다행이네요. 친구중 몇명은 밖에 나가서도 유튜브를 틀어달라고 하는경우도 빈번하다고 하네요. 놀기싫다고 하면서 말이죠!!



얼큰 소갈비 국밥에 밥까지 말아보니까 아주 국물이 넘처 흐를것 같습니다. 

우거지인지 김치인지.내용물도 잔득 들어 있고, 파랑 아주 조합이 잘 맞네요.

국물도 참 얼큰하고,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이렇게 깍두기도 올려서 밥이랑 함께 입안에 넣고, 씹으면서 풍미를 느끼며 점점 불러오는 배를 어루만지며 포만감을 극대화 시켜보았네요. 평소 국밥을 좋아하지 않던 와이프도 참 맛있게 먹었나 봅니다.

국밥 먹으면서 맛있다는 말을 처음 들어본거 같네요 ^^




그렇게 우리의 세종시의 첫 점심식사는 너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 했네요.

배가 부른데 기분좋게 부르다 보니 이날 무언가 하늘일이 모두 순조로웠던거 같네요. 

밥먹고, 합강오토캠핑장으로 향했더니 또 바로 입장을 시켜주더라고요.

그래서 텐트치고, 아이들은 캠핑카에서 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답니다. 


결론은 세종시 나성동 맛집 육산 소갈비국밥 여기 참 괜찮네요. 점심 또는 저녁식사 한끼 든든하게 드시고 싶다면 뚝배기에 가득찬 국밥 한그릇 차를 안가져 오셨다면 소주한병 반주 삼아 곁들여 드시면 더욱 그 맛과 풍미를 느끼기에는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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