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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을 이야기~♪

아산 가볼만한곳 온주아문 및 동헌 조선시대 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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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가볼만한곳 온주아문 및 동헌 이곳은 조선시대에 관아로 쓰이던 곳이라고하는데요. 이곳에 오는 이유는 아마도 다들 비슷할거에요. 아닐수도 있지만요.


저는 이곳에 목화반점이라고 아주 탕수육 맛있기로 소문난곳에 직원들과 점심을 먹으로 왔다가 풍만해주 배를 조금 집어 넣기위해 산책의 장소로 이곳을 선택했거든요.

천안에서 아주 가까운곳으로 ^^ 원중을 온 셈이죠! 

포만감 가득 행복한 먹거리를 입으로 집어 넣고, 이곳에서의 산책을 사색에 잠겨 피부로 바람을 느끼며 조금 걸어 보았는데요. 넓은 땅에 무언가 썰렁한듯 보이는 그런 모습에 너무도 건축물이 없어서 허무함마져 살짝 들었네요. 그럼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다 벗겨져 있네요. 글이 하나도 안보이더라고요. 그런데 옆쪽에 잘 보이게 비슷하게 팻말 표시판이 있어서 찍어 보았네요, 맨 밑에 나오면서 발견해서 맨밑에 배치가 되어있네요. 이게 네이버 블로그를 하다가 티스토리를 하면 무언가 조금 제재가 많네요.

제재라기 보다는 조금 불편함이 많다고 해야 할까요?

서로의 장단점이 공존하는 네이버와 티스토리 ^^




유형문화제 온주아문 및 동헌 16호라고 쓰여있네요.



관문이라고 해야하나? 큰 대문을 들어가면 넓은 마당이 이렇게 펼쳐져 있답니다.

큰 나무 한그루가 그늘을 만들어 그곳에 평상이 있어서 우리가 갔을때 그늘아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독서를 하고 계신분이 있으셨는데요. 정말 그 모습이 너무도 좋아 보였네요. 이런곳에서 책을 읽어본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없네요.




무언가 있었던 흔작의 터는 있어 보이지만 건물은 내부에 한채밖에 없네요.

우리 어렸을때 이몽룡 이런 춘향전을 보면 사또가 판결을 내리는 그런 건물같아 보입니다. 소나무인가? 한쪽에 식구들과 모여서 자라고 있는 모습같네요.



이름 모를꽃이 피어 있었는데.. 같이간 직원이 네이버에서 찾아서 알려줬는데...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한주밖에 안지났는데... 기억이 없네요.

중요하다고 생각치 않아서 그냥 듣고 넘겼는데... 포스팅을 하려니 너무도

궁금해 지네요 ^^ 혹시나 포스팅을 보시고 아니는 분은 댓글을 달아주시길...



이것도 흔히 보던 것인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초등학교 시절 이것으로 가끔 팔찌나 반지를 만들었던거 같은데...

저학년때 말이에요. 그런데...요즘은 그런 동심의 문화는 존재하지

않는듯 하네요. 오직 유튜브만 있을뿐 ...

이러다 보니 저의 아들이 성인이 되어 옛 추억을 회상할 때 

마땅히 떠오르는 기억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자원봉사 어머니들도 그늘에서 휴식을 휴하고 계신 모습이었네요.

남녀 무리가 들어와 역사 어쩌구 이야기를 하니 옆에 온양초등학교 선생님인줄 알았다고, 다들 슬리퍼 차림에 ^^ 얼굴은 교사와는 전혀 다른데... 

오해 할 만도 하셨겠구나 했네요. ㅋㅋ



조선시대의 건축기술이 보이는 처와와 기둥 지붕 ...요정도로만 ...

옛날 외할머니 댁이 무주였는데... 시골에 가면 이런형태의 집이었거든요. 

이렇게 돌로된 신발이 놓는곳, 마루가 있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 

전형적인 옛날집 ... 



민들레도 있어서 꺽어서 호 불어보고...

한 직원은 혼자 무언가에 빠져 한참을 들여다보고 있더라고요.

초상권이 있다며 지금 옆에서 올리지 말라고. 뒷통수라고 하니까

그게 절반이라고 하네요. ^^



무언가... 분위기 있네요.



백석동 정여사님도 성큼성큼 다가오시네요.

꽃에 일가견이 있으신...이분이 꽃 이름을 가르쳐줬는데...



그렇게 이곳을 10여분간 왔다갔다 하며 소화도 시키고, 주변에 약수터가 있다고 해서 거기까지만 걸어갔다가 오는것으로 하고, 사무실로 복귀를 하기로 의견 합치!!



나오는 길에 쓰여 있는 온주아문 및 동헌의 이야기...


조선시대 온양군에서 관아로 쓰던 건물...

아문은 조선 고종 8년에 다시 세워졌다네요.

충청남도 유형문화제 제16호이고



자세한 내용은 한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그 옆에 있다는 약수터는 얼마 걷지 않아 바로 옆에 있었네요.

그런데 음용금지라고 쓰여 있는거 보니까 성분이 안좋은 물질이 나온듯 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되어 있으면 글씨를 모르는 노인분들은 자치잘못하면 물을 받아 가실수도 있기에 대처가 조금 허술해 보입니다. 


그런데 제가 잘은 모르지만 우라늄은 ....북한이 핵을 쏠때 농축 우라늄이라는 

단어를 들은것 같은데... 헐.... 그것인가요?




신장독성 유해물질 인체에 45% 축척 된다고 하네요.

무섭네요...갑자기 ...



아무튼 그렇게 점심식사도 맛있게 하고, 주변에 문화재도 보고,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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