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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을 이야기~♪

양양 소소한 이야기 강원도 예쁜 펜션 완전 강추 일본풍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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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와이프 생일을 맞해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거든요. 그때 묵었던 숙소를 포스팅 해볼까 해요. 이미 이곳은 깔끔하고 예쁘기도 하지만 약간 일본풍의 느낌으로 많은 입소문이 난 곳이기도 합니다. 일본풍이라 일본인이 주인이 아니냐 하시는 분들 설마 없겠지만... 주인은 한국사람이에요. 강원도 예쁜 펜션이라고 검색하면 나오기도 하는 바로 이숙소의 이름은?


양양 소소한 이야기 랍니다. 펜션의 이름치고, 무언가 다소 ? 어리둥절한 물음표 느낌표가 머리 위에 가득 하실거에요. 저도 처음에 이름을 듣고, 뭐야 펜션이름이...라는 반응과 표정이었거든요. 우리가 아는 무슨무슨 펜션이나 무슨 장 ㅋㅋ 이런것에만 익숙해 있다보니 감수성 넘치는 가게 이름에 당황을 했는데요. 

주변에 숙소들이 조금 나이가 들어보이는 상태라 이곳이 단연 돋보이기까지 했답니다.



밖에서 볼때는 카페같은 분위기도 풍기기에 연인들이 많이 찾는 그런 장소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저는 바로 앞에 편의점이 있어서 맥주사러가기 편해서 너무 좋았네요^^



강원도 예쁜 펜션 양양 소소한 이야기 ... 이런것을 문패라고 해야 하나요?

무언가 느낌있는 간판입니다.

그리고 제가 말했던 해피벌스데이 씨유~ ^^ 편의점...

요것도 국산이 맞지요? 예전에 패밀리 마트는 제가 알기로는 일본에 로얄티를 주고 사용했던 브랜드 같은데...요즘같은 시기에 신의 한수가 되었네요.



출입구쪽에는 지상주차장과 부대시설이 있고요. 계단 아래는 이렇게 샤워시설이 있어서 해수욕장에서 한바땅 뜅그르고 온다면 가볍게 모래를 터어주는 용도로 쓰시면 될거에요.



여기는 뭘하는 공간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흡연실인것도 같고, 차한잔 하는 장소인듯 하고, 옆은 바비큐장이랍니다. 

큰 테이블이 네개가 있고요. 아기 의자도 두개가 있기에 가족단위로 오셔도 만찬을 즐기시기에 부족한게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가족은 단란하고, 간단하게 ^^ 숙소안에서 만석닭강정과 맥주로 만찬을 즐겼죠!!





테이블에는 마침 자리를 잠시 비우셔서 사진을 찍을 수있었답니다. 

부재중이면 아래의 전화로 문의를 하시면 된답니다.



오디오와 조명도 상당히 운치있고, 분위기가 있네요. 진짜 소품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쓰신듯 합니다.



저희는 3층을 배정 받았는데요. 단점이라고 한다면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는점 케리어가 2개에 아이물건까지 하니까 짐이 꽤 있더라고요.

살짝 당황을 했지만 직원분께서 함께 짐을 옮겨 주셔서 고민은 말씀하게 해결 되었답니다. 



계단의 창도 무언가 분위기가 있어서 허접한 실력이지만 사진을 담아 보았죠!

그리고 이때는 카메라를 구입하기 전이라 똑딱이 카메라로 찍은것인데 나름 잘 나왔네요. 뭐 사실 카메라가 좋아도 ㅋㅋ 제 실력이 허접한데 멋있는 작품이 나오는게 더 이상하긴 합니다. 하하하~



하루를 아주 잘 놀다간 301호 ^^

참... 하조대 해수욕장이 가까이 있기 때문에 가족단위로 놀러와서 놀기 참 좋더라고요. 특히나 아이들이 놀기 좋게 되어 있어서 내년 여름 아이들과 한번 놀러오고 딱 좋을 것 같아요.


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욕실이 있답니다. 보시는것처럼 변기와 세면대 ,샤워실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일반 가정집 같은 깔끔한 욕실이네요.



수납공간이라고 해야하나? 옷장도 있고, 건조대도 있어서 물놀이 하고 젖은옷 물로 세척하신다음 걸어 놓아도 될것 같습니다.



짜잔~ 양양 소소한 이야기 301호의 모습이랍니다. 너무도 이쁜 방안의 모습...

계단이 있고, 옆에 의자처럼 되어 있고요. 침대외 옆에 티테이블이 놓여져 있답니다. 

다다미 방처럼 여닫이 문같은게 있어서 햇갈을 가리는 용도로도 괜찮고, 커튼도 있어서 나름 잘 어울렸네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말이죠!!



세면대랑 쿡탄 옆에 문을 열면 전자레인지와 냉장고도 있답니다. 

아래의 사진에서 다시한번 이야기 드릴게요.



커피포트도 있지만 예전 방송에서 중국인들 양말빨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잖아요. 그래서 저희는 여행을 다닐때 숙박 일정에 따라 믹스커피처럼 낱개로 포장되어 있는 구연산을 가지고 다닌답니다. 물을 커피포트에 가득 넣고, 구연산을 넣고 가열하면 안이 다 소독이 된답니다. 나중에 여행가실때 한번 이용해 보시길 ..


여행팁!!! 꼭 기억 하세요 ^^ 이미 다 알고 계시려나? ㅋㅋ



수건도 넉넉하게 있고, 리모컨이랑 드라이기도 있답니다.



유의사항도있으니 한번 참고삼아 읽어 보시고요.

아래의 사진만 보면 일본이라고 해도 될 것 같네요.

참 일본이라는 나라.... 민주주의지만 한당에서 50여년 정도 정권을 잡고 있다고하네요.

이것은 공산당도 아니고, 국민들 눈가리고, 참 대단한 나라 같습니다.

깨어 있는 지식인들이 목소리를 높여도 언론에 보도도 안된다고 하네요.

이번일을 계기로 달라진 일본을 볼 수있었으면 합니다.

독일처럼 사후대처가 진짜 영 꽝이네요. 달라진 모습을 기대하며 정말 필요한게 아니면 필요한게 있어도 꾹 참고참고 참아보겠습니다.



조망이 이정도면 나름 괜찮죠? 

하늘은 아주 푸르고, 맑고, 미세먼지 안녕...니네는 뭐야?

진짜 청정 공기를 마시며 이틀간 저의 폐는 행복했나 봅니다.



벽면이 살짝 썰렁하네요. TV를 저는 뭐 딱히 보진 않지만 벽면에 비해 TV의 크기는 살짝 아쉬움을 남깁니다.



냄비랑 후라이팬 , 국자와 가위 , 숟가락과 젓가락 , 식기들이 다 있으니 식사를 하시거나 조리하시기에 불편하지 않을것 같아요.



그릇도 아주 이쁘네요.



우지니는 스티커 붙이기 놀이도 하고, 장난감도 가지고 놀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 옷은 하와이 가는 복장을 해가지고서는 ㅋㅋ



콘센트는 글로벌 손님들까지 고려한 전세계 각국의 만능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었답니다.




아이와 함께 놀러가도 좋은 강원도 예쁜 펜션

양양 소소한 이야기랍니다^^



이게 또 신기 했는지 열었다 닫았다... 이것도 한참을 가지고 놀았네요. 

옷을 갈아 입히고,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랑 모래놀이를 하러 갈려고 했는데...

옷을 갈아 입히려는데...또다시 도망다니기 시작합니다.

방수기저귀를 입히고, 수영복을 입히려는데... 참 힘이드네요.

점점 말을 안듣는 우리 우지니...

얼굴에는 심술이 가득 ...



와이프가 우지니 수영복을 입히는 동안 우지니 장난감 사진을 찍으며 고요히 ...기다립니다. 엄마가 입히니 반항하지 못하고, 수긍하며 얌전한 양이 되어 버린 우진군...



드디어 수영복을 입고, 아쿠아 슈즈도 첫개시를 하고, 아주 왔다 갔다 하면서 서둘러 나가자고 보채기 시작하네요.



모래놀이 하러가는데...스티커는 왜 가져가?ㅋㅋㅋ




낮에 모래놀이를 실컷하고, 낮잠도 많이 자고 ^^ 저녁에는 한바퀴 산책도 하고, 서피비치 구경도 다녀오고, 저녁에는 와이프 생일 파티도 하고, 케익은 둘다 잘 안먹어서 분위기만 내려고 작은것을 하나 사왔네요. 우지니만 엄청 좋아한 생일 잔치^^


밥주걱을 들고 다니며 각설이 노릇을 하고 있는 우지니...


그렇게 푹신한 침대에서 우리가족은 푹 잤다?가 아니고, 우지니는 엄청 돌아다니거든요. 그 덕에 저는 한숨도 못잤네요. 어휴...ㅠㅠ



혼자만 아주 푹잔 우지니는 아침에 일어나 상하목장 우유를 한잔 하며 유튜브를 보면서 상쾌한 아침을 시작합니다. 나는 피로에 쩔어 반쯤 감긴 눈을 비비며 어찌나 잠을 쫒았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 귀요미 때문에 항상 여행이 고달프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하고, 수많은 일들이 생기네요 ^^ 

강원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양양 소소한 이야기 여기 정말 괜찮아요.

말주변이 없어서 어떻게 좋다 나쁘다 상세한 리뷰의 작성은 하지 않았지만 사진만 보셔도 어떤 장단점이 있고, 주변에 어떤 시설이 있는지는 검색을 해보면 쉽게 알수 있는 부분이기때문에 크게 숙소 선택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강릉 , 속초, 양양 다 30~40여분 거리이기에 일박 여행을 다녀오셔도 주요 지역은 모두 관람이 가능하니까 두루두루 계획을 잘 짜보시길 바래요. 

그럼 생각도둑의 허접한 포스팅 여기서 마쳐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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