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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방 이야기~♪

오창 장이네 해물 칼국수 완전 푸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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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전날 다녀온 오창 장이네 해물 칼국스 포스팅을 해보려고요.

명절 연휴라 문을 연 음식점이 몇곳 없어서 한참을 돌아다니다 찾았는데요.

사실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요렇게 포스팅을 작성해 보려고요.



이게 포스팅을 할 때마다 짜증이 나는게 썸네일로 지정을 하면 지정한게 검색시 보이지 않고 ,꼭 이상한 사진이 노출이 되더라고요.

이것좀 티스토리는 서둘러 개선좀 했으면 좋겠네요.


오징어도 통으로 한마리 들어서 조개류랑 이것저것 진짜 한가득 들어 있네요.

짤로 만들어서 썸네일로 지정했는데...

과연...



오창 장이네 해물 칼국수는 과학단지내 중심상업지구에 있는 

도로변에 있어서 음식점을 찾는데는 크게 어렵지 않을거에요.

규모도 꽤 크기 때문에 눈에 확 띄긴해요!!



오픈한지 얼마 안된 모양이에요.

화한들이 어디선가 볼 법한 그런 문구들 ^^

돈세대 잠들게 하소서...

모든 창업자들의 희망이죠!



오창 장이네 해물 칼국수의 메뉴판인데요.

기본적으로 바지락이랑 해물 뜸듬뿍 칼국수가 메인이에요.

우리는 해물 듬뿍으로 시켰답니다. 3인분으로...

각종 만두류와 전공, 해물탕도 있으니 소주 한잔 생각 나신다면 ... 저녁시간에 오셔서 반주 혹은 술자리도 괜찮을것 같아요.



메뉴판 옆쪽에는 만두 전골 맛있게 먹는법이 적혀 있는데요.

그 밑에 테이블에 식사를 하시는 손님이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줌을 ~

쭈욱 땡겨서 찍었는데..화질이.... 꾸리꾸리 합니다.


저희가 착석하고, 주문할 때까지만 해도 손님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반찬들이 하나둘씩 세팅이 되니까 사람들이 자리를 하나둘씩 차지가고, 앉아 있더라고요^^ 명절에는 사실 ㅋㅋ 시켜먹던가 외식이죠! 

무언가 차리고 ,치우고 번거롭고 귀찮잖아요.

이 연휴만큼은 말이죠^^



열무김치와 배추 겉절이.. 둘다 제 입맛에는 맛있었답니다. 

처음에는 반찬을 가져다 주지만 2번째부터는 직접 셀프코너를 이용해서 가져다 드셔야 한다는 점...



뚜껑덥힌 음식을 보며 서둘러 끓어 오르기를 기다렸답니다. 

그전에 입맛을 돋구어줄 보리밥도 나오는데요.

고추장이랑 열무김치랑 넣어서 비벼 먹으면...

이것도 꿀맛이랍니다. 



어때요? 한 숟가락 하시고 싶죠? ^^



칼국수도 음식 나올때 처음에 함께 나온답니다.



아주 팔팔 끓으며 무언가 이제 먹으라는 신호를 서서히 보내주고있는 

해물 듬뿍 칼국수 ...기포?가 보글보글....새우도 들었고, 대파에 조개에 호박도 들어있고, 아무튼 맛깔스러운 비주얼과 함께 코끝을 자국하는 그 스멜~ 

해산물들이 저를 보며 먹고싶지 라고 마치 비웃는듯 느낌도 들었어요.

이정도면 제가 제정신은 아니었나 봅니다. ㅋㅋㅋ


어쩜좋니... 밥먹은지 4시간이 지난 지금...또다시 출렁이는 나의 뱃살...

밥달라고 꿀꿀~ 역시 시각은 뇌를 조종하는군...

입에 침이 한가득 고이네요. 잠시 물한잔 하고와서 이어 써야겠습니다. 



잠에서 깨어나면 항상 버퍼링이 걸리는 우지니...

저희 고모를 만날때는 항상 자다 깨서 고모에게 ㅋㅋ 잘 안가려고 하네요.

그런데...경찰차를 사준다는 말에 얼굴에 미소가 가득...

인사하고, 뽀뽀하고, 아주 난리도 아니네요.


그래서 우리집에는 있는 자동차 장나감중 절반이 경찰차라는 사실...

나중에 한번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고모할머니와 친해진 우지니... 얌전히 있을때 사진을 찍으며 폭풍 먹방을 찍어보겠습니다. 조개를 하나씩 건져내서 껍질을 벗겨내는 수작업을 몇번을 반복했는지 모르겠네요. 나중에 ...여기에 칼국수를 넣고 끓여 먹어야 하니까요.



불을 끄니 국물이 어디갔니? 절반은 사라져 버린듯한 이 느낌은 뭐지...

오징어도 먹기좋게 자르고, 하나씩 건더기를 건져먹고 있다보니 옆에 양재기에는 껍질로 한가득 산을 이루었네요.


이렇게 껍질이 많았다니... 양이 진짜 푸짐하긴 합니다. 



우리 아들은 밥에 김을 싸먹고 있는 처량한 신세...

너까지 생각을 못했다...이해해다오...

아직 어려서 그런지 몰라도 저를 닮아 반찬 투정은 없네요.


그냥 저도 주면 ㅋㅋ 주는대로 다 먹어서 ... 

항상 우지니와 외출시 가지고 다니는 대천김... 이거 하나면 우지니는 공기밥만 있으면 식사끝... 매일 이러진 않아요. ^^



알갱이? 알맹이도 다 건져냈고, 그럼 이제 칼국수를 넣고, 끓여 볼까요?


아주 유튜브를 보면 입만 벌려서 밥을 먹는 양반이네요.

요즘 애교가 장착되어 더욱 미워할 수가 없는 35개월차 꼬맹이...



면을 넑고, 국자로 뒤적 뒤적이며 풀어서 또다시 한번 불을 지펴봅니다.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정말 호호 불면서 후루룹~ 면치기 하고 싶은 그런 맛깔스러운 생각이 들지 않을까 합니다. 면치기가 대세잖아요.



이것도 짤을 만들어 아주 생동감?있게 올려 봅니다.

그때의 그 감동 ㅋㅋ 포만감을 서서히 채워줬던 이 음식...

이름하여 오창 장이네 해물 칼국수

완전 푸짐하고, 맛도 괜찮고, 무엇보다 뭐랄까?

깔끔했다고 해야 할까요? 또 직원들도 친절했고요.

작은 차이에서 손님들은 가게의 이미지를 부정적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잖아요.


저도 그렇고, 와이프도 그렇고, 고모도 다 맛있게 잘먹었다고 하더라고요.

고모는 요즘 몸이 안좋으신지 땀까지 흘려가면서 아주 맛있게 드시더라고요^^

마치 우리 술마시고 다음날 해장하는 사람의 모습처럼 말이죠!

고모는 술을 단 한잔도 못마심 ^^


차에서 잠이들어 있을때 안고와서 신발이 없는 우지니...

자꾸 투정을 부려서 걸어가라고 했더니 신발이 없어서 못간다고, 안아줘야 한다고 얼른 안아달라고 하는데... ^^ 왜이리 귀엽던지...


그렇게 든든하게 한끼 해결하고, 우지니는 할머니가 장난감 사준다고 해서 홈플러스로 이동 ~ 


두서없이 써내려간 생각도둑의 먹방 스토리 마칠께요.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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