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nc백화점 맛집 한옥집 김치찜 차돌 된장찌개 어휴

청주 nc백화점 맛집 한옥집 김치찜과 차돌 된장찌개를 아주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은색 냄비에서 아주 맛있게 끓고 있는 차돌이 들어간 된장찌개!! 한국인의 밥상에서 자주 볼 수있는 메뉴지만 사람이 산소를 자연스럽게 마시듯 한국인들은 김치찌개와 더불어 산소처럼 자주먹고, 즐기는 우리들 입맛에 최애 메뉴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아!!

이날은 친구의 결혼식이 있어서 청주로 떠나보았죠!

결혼식다음 제가 다음일정이 있어서 밥은 못먹고 갔죠!

오래간만에 친구들봐서 너무 좋았는데... 시간적 오류...

빨리 가야했죠! 사진까지 찍고, 이동~

그렇게 다음일정까지 마치고, 

밥도 먹고 중고서점도 가고, 

우지니 물건도 살겸 nc백화점으로 갔죠!...

전문식당가가 5층인가? 6층이었답니다.

예전에는 드림플러스 였는데...

그때 이곳 사우나 싸서 친구와 자주 갔었는데...

영화관에도 사람이 없어서 완전 전세낸것처럼 갔었는데...

지금은 사람이 많아졌더라고요.

한바퀴 두바퀴 둘러보면서 어떤것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우지니도 함께 먹을 수있는 메뉴를 찾았는데... 

바로 이곳이었죠! 

와이프가 좋아하는 메뉴도 있고, 우지니가 좋아하는 반찬도 있고,

완전 딱이었죠!

여기저기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저의 후각을 자극하기에 정말 혼이났답니다.

청주 nc백화점 맛집 한옵집의 메뉴판!!

요즘은 매장앞에 이렇게 메뉴와 함께 가격표도 모두 공개를 해 놓기 때문에 사실 소비자 입장에서 상당히 편리해졌답니다.

사소한듯 하지만 가장 궁금한게 바로 메뉴와 가격이거든요.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고, 물티슈를 손을 닦고, 음식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죠!

저희는 한옥집 2인세트를 시켰답니다.

김치찜과 차돌된장찌개로 말이죠!

김치찌개와 된장 둘중에 찌개는 하나 선택할 수있답니다.

벌써 자리를 잡고 앉아 유튜브를 시청중인 꼬맹이...

아기 의자도 있으니 직원분에게 달라고 하면 가져다 주신답니다.

창문가에 앉아서 우지니에게 도로에 차량이 왔다갔다 하는것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미 손님이 있어서... 그 기회는 다음으로 미루어야 겠네요.

메뉴판은 맨 아래에 넣어 드렸고요.

먹방인만큼 ㅋㅋ 음식사진 위주로 먼저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아주 잘 익은 묵은지와 고기가 붉게 아주 입맛을 자극하는 비주얼이네요.

그 아래 된장찌개...요즘은 짬뽕도 그렇고 차돌박이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네요.

아~ 너무 좋아요^^ 

참...주문을 하는데... 우지니가 직원분을 보며 저는 공깃밥이요라고 말을해서 또 큰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치즈 계란말이와 묵, 양배추와 쌈장, 김과 잡채 어묵볶음까지 집밥을 먹는듯한 느낌의 근사한 밥상이 차려졌네요. 지금이라도 이거 밥한술 뜨고 싶은 느낌이네요.

이정도면 반찬만 있어도 밥 한공기는 그냥 먹을 수있을 것 같습니다.

아주 먹음직 스러운 음식들 ...

근사하게 차려진 밥상입니다.

어때요? 군침이 도시죠? 저는 아침을 안먹어서 이거 사진만 봐도 아주 배에서 요동을 칩니다. 어이쿠... 

반찬들도 전체적으로 크게 다 괜찮았는데요.

물론 개인적인 입맛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잡채는 제가 먹었을때 조금 싱거웠네요.

자주 먹진 않지만 왜인지 먹어보고 싶어서 먹었는데...싱거워~

그 외에는 다 무난했답니다.

와이프는 된장찌개 정말 맛있었다고하고, 저도 김치찜이랑 아주 맛나게 밥 한공기 뚝딱 해치우고 우지니가 남긴 밥까지 먹었답니다.

또 요즘은 음식점에 가보면 가스버너는 사라지고, 이렇게 전기 쿡탑을 설치해 놓은곳이 많더라고요. 미관상 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것 등등 여러부분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데요. 

무언가 ... 저는 올드한게 좋더라고요^^ 가스버너에 가스불 나오고 보글보글 지글지글 끓이면서 먹는 그런 낭만이랄까요? ㅋㅋㅋ

청주 nc백화점 맛집 한옥집 김치찜과 찌개의 조합

수제 떡갈비도 있고, 제육볶음에 돼지불백도 있었네요.

와우 대박... 다음에는 돼지불백 너로 정하겠다!!

김치 수육이랑 우렁쌈밥정식까지 있네요.

와우~ 여기는 최소 3번 각이네요 ^^

그렇게 배부르게 밥을 먹고, 집으로 향하는길...오창 호수공원에 돗자리 깔고 않아서 잠시 휴식도 취하고, 산책도 하고, 집으로 향했답니다.

잠시나마 공원에서 마스크를 벗고,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우유도 먹고, 사탕도 먹고, 우지니의 표정이 정말 즐거워 보였는데... 점점 날은 더워지고, 마스크 쓰기는 더욱 불편해지고 있는데... 걱정이네요. 

저는 또 안경도 써서 사무실에서 정말 ...곤욕이거든요.

아이들도 정말 불편하고, 덥고 할 텐데... 걱정이네요.

셀트리온에서 코로나 신약 개발했다고 하던데... 동물에게 효과를 보였다고 하던데...임상실험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잘 되었으면 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셀트리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