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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방 이야기~♪

천안 예쁜 카페 북면 교토리 눈으로 마시는 풍경 일본풍 핫플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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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천안 예쁜 카페 북면 교토리 포스팅을 해볼게요.

눈으로 마시는 풍경 일본풍 카페로 정말 핫플레이스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뭐 코로나랑 이런 저런 이유로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고요.

저희도 전부터 와이프가 가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목천에서 점심을 먹고, 시간이 남아서 가보기로 했죠!

사람이 많으면... 그냥 집으로 ... 많지않으면 들어가보자는 뭐 계획을 미리 세우고 식사를 마친후 출발 했답니다.




외관으로만 보아도 무언가 고풍스러운 모습인데요.

일본풍이라고 했지만 ... 현대식 주택에 일본스러움만 살짝 입힌 그런 느낌이랄까요?

뭐 제가 인테리어쪽에서 일을 하는게 아니니까 ^^ 그냥 제가 느끼는 감정을 이야기해 보았네요. ㅋㅋ



건물의 외관이나 색이 주변 ... 자연과 동화되어 있는듯한 신비함과 아름다움...

그런것들이 느껴졌네요.

아직도 no 재팬 운동이 한창이니 그런 풍경을 살며니 느껴보시고 싶은분은 이곳도 정말 괜찮을 것 같습니다. 



주문을 하고, 뒷뜰?로 가서 사진을 찍어보았답니다.

이곳이 포토존이라나?^^

이런것을 여닫이 문이라고 하나요?

왜인지 이곳을 바라보며 한동안 멍~ 떄리고 있었네요.

이유도 모른채 말이죠! 

그러다 와이프 사진 몇장 찍어주고, 주변도 둘러보고 2층으로 올라갔죠!


주식회사 구공... 

천안 예쁜 카페 북면 교토리 ... 한번 꼭 가볼만 합니다.



예전에는 정말 프랜차이즈 커피숍들만 즐비했었고, 또 시내 중심지에만 있었는데... 다들 차가 있다보니 시외에 이렇게 한적하고, 자연풍경이 아름다운 곳에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답니다. 태조산 주변도 그렇고요. 

정말 잠시잠깐 멀리 가지 않아도 차 한잔 여유있게 마시며 힐링을 할 수있는곳이 점점 늘어나서 너무도 좋은거 같아요.



애플의...아이맥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

이것은 메뉴판이랍니다. ㅋㅋ



천안 북면 교토리 카페는 1층과 2층 그리고 3츨 루프탑으로 되어 있답니다.

야외에 천변?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나무 그늘에서 시원하게 음료도 드실 수 있지만 여름철 찌는듯한 무더위와 벌래를 생각한다면...역시나 실내가 좋을 것 같아요.



가볍게 다과? 출출함을 달랠수 있는 빵과 쿠기도 판매하고 있었답니다.

주인장에게 다소 죄송한 말씀이지만...

사람이 많이 없어 한적해서 너무 좋았네요.

둘러보며 사진을 찍는내내 눈치볼 필요도 없었고 말이죠^^

곧 잘될거에요,. 화이팅~




하나하나 소품에 인테리어가 너무도 근사하고 멋있었답니다.

사진을 조금 손을 보고 올릴까요 했지만...

티스토리는 사진 용량도 따지고, 이것도 따지고, 저것도 따지고, 그냥 올리기로 했죠^^

어차피 똥손이라 큰 변화는 없을 것 같기에 말이죠!!



눈으로 상하좌우 돌리며 구경을 하다보니 무언가 나무의 그 그윽한 향기가 나는것 같기도 했답니다. 

일본 하면 목조건물인데... 생각이 착각을 불러왔을 수도 있는 향이랄까요?

또 마스크를 쓰고도 있어서 사실 났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

착각인가? 



무언가 고요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네요.

이곳에 오기전날 새차를 했는데...노오란 꽃가루가 차를 가득 덥어서 헛웃음도 자아냈네요. 하하하~ ㅜㅜ



주문한 음료가 나올때까지 1층 실내외를 두리번 거리며 구경하고,

음료가 나와서 들고 2층으로 올라갔답니다.

그런데... 실내를 통해 2층으로 올라가는게 아니고, 실외의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는것이어서 다소 불편하긴 했네요. 

하지만 설계나 이런것을 보니 일부러 이렇게 만든거 같아보입니다.

실내공간을 더 활용하고, 또 뭐 제가 모르는 이유가 있겠죠!



계단을 올라와 2층으로 들어가는 출입구의 모습...



2층에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핫플레이스 포토존...

하지만 이곳에 손님이 계셨기에 한동안 기다렸다가 급하게 찍느라 안그래도 똥손인데 진땀을 뺏네요. ^^

나름 열정적으로 찍어보았는데... 썩 마음에는 들지 않네요.




다다마방처럼 된돗도 있으니 만약 아이와 함께 오셨다면 이곳에 앉으시면 될 것 같아요. 일본 애니메니션이나 드라마, 영화에서 보았을법한 그런 풍경 ...

아담한 사이즈의 테이블과 바닥에 깔린 저 시원한 재질의 매트?대나무? 뭔지 모르겠네요 ^^ 아무튼 ...딱 보면 다들 아는 저것...



코로나로 인해 집안에서 독박육아를 했던 와이프를 위한 

무언가 작은 휴식의 시간이 되었던거 같네요.

비록 1시간정도 남짓 된 짧은 시간이었지만 말이에요.



이것은 저희가 주문한 백향과 에이드와 아몬드 크림라떼 ..

컵 주변에 저렇게 아몬드와 초코를 발라서 나오는데...

음료제조보다 ㅋㅋ 저게 더 힘들듯 합니다.


맛은 뭐랄까? 크게 엄청 맛있다거나 뭐 그런것은 아니었어요.

평범한 ... 뭐 그런맛? 하지만 사실 이런곳에 사람들이 오는 이유는 음료의 맛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눈으로 마시는 카페의 풍경과 분위기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하죠!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보았던 창을 통해 바깥풍경을 찍는 그런 사진 ... 

젠장...저는 틀렸습니다.^^



친구들과 카카오톡으로 수다?를 떠는 와이프를 두고, 이곳저곳을 누비며 사진을 찍어보았답니다. 사진기를 들고 갔기에 또 나름 열정을 불태웠는데...

그냥 불만 태웠네요. ㅋㅋㅋ



문패라고 해야할까요? 그것도 찍어보고...

2층은 참 테라스가 있어서 나와서 드셔도 되지만 ...

더워요 ^^



벚꽃이 북면 주변으로 가득 피었을때 저희는 차를타고, 드라이브 삼아 그냥 지나쳤었거든요. 그때는 정말 사람이 많았는데.... 지금은 완전 비교가 되더라고요.

또 최근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친구가 일주일전쯤 갔을때는 엄청 많았다고 했는데...

저희가 사람이 없을 떄 딱 맞춰서 잘 갔나 봅니다.






3층은 노키즈존이고요. 루프탑이랍니다.

아마도 위험해서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것이겠죠? 옥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우지니의 하원시간이 다가오기에 서둘러 올라가 찍고 내려왔는데요.



주변을 둘러보면 정말 경치는 끝내주더라고요.

자연속에 있는 카페라... 정말 눈으로 마실 수있는 그런 장소였네요.



급하게 찍고 내려가려고 했는데...한 커플이 촬영을 하고 있었네요.

웬만해서는 조금 뒤에 다시오던가 했을텐데...저도 시간이 없다보니 그냥 ^^ 

서로 민망하게 촬영을 하고, 있었네요.


그렇게 천안 예쁜 카페 북면 교토리 눈과 귀도 즐겁게 힐링하고, 몸과 마음도 어느정도 안정을 찾았던거 같아요. 

그런 시간도 잠시 개구장이 우지니의 하원으로 다시금 집안은 시끌벅쩍해졌죠^^


와이프와 우지니의 전투가 시작되었거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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