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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방 이야기~♪

천안 백석동 맛집 분식점 다향 매콤 오징어 김밥 이거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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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저희 가족은 기분전환도 할겸 상당산성으로 잠시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야외로 피크닉을 나가기 앞서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아이스박스에 음료수와 여러가지 간식들을 챙겨서 넣었고요. 홍루이젠에 가서 샌드위치도 샀고, 

백석동 다향 분식점에 와서 맛있는 김밥도 두줄 포장해서 갔답니다.


와이프가 주문한 묵은지 참기 김밥 한줄과 오징어 채가 들어 이쓴 매콤 오징어 김밥 한줄 이렇게 두줄을 포장해서 떠났답니다.



사실 며칠전 먹고 싶다고 해서 갔는데... 영업이 끝났더라고요.

그때 그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귓가에 아른거렸는데 ^^

이번에는 구입할 수있어서 다행이었답니다.



백석 아이파크2차 앞쪽에 있는 천안 백석동 맛집으로 최근 당당히 이름을 뽐내고 있는 분식점 다향 ^^ 떡볶이랑 튀감도 맛있다고 하던데... 그것은 다음에 먹어보겠습니다.




우지니와 비누방울 놀이도 하고, 잔디밭에서 조금 뛰어 놀다가 돗자리를 펴고 않아 휴식을 취하며 점심을 먹었답니다. 

샌드위치 하나를 다 먹은 우지니... 김밥은 엄마와 아빠꺼 ^^

옆에서 후식을 먹으며 저희가 먹는 모습을 지켜보는 꼬맹이 ^^



포장도 일반 분식점처럼 은박지가 아닌 노오란 포장지를 두르고 있었답니다.

맛있게 드세요라는 센스있는 스티커도 붙여 있고요.



그런 짜잔~ 포장지를 띁어 볼게요.

딱 보셔도 어떤것인지 아실수 있으시겠죠?

오징어채 제가 엄청 좋아하는데... 전에 추박사 자취생 김밥에서 살짝 

실망을 했었는데...이것은 꽤 괜찮더라고요.

먹기 좋게 잘게 잘라서 김밥을 싸서 그런지 씹는데도 식감도 괜찮고, 이에 끼거나 그런 불편함도 없었고 말이죠!



이것은 묵은지와 참치가 들어간 김밥... 

양이 얼마 안되기도 했지만 저희가 입은 짧아도 맛없는것을 꾸역꾸역 다 먹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 다먹었드랬죠^^ 

캬~ 여기에 끓인 라면이나 컵라면이 하나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살짝 있었지만... 야외에서 먹는 김밥의 맛은 ...집에서 또 분식집에서 먹는 느낌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긴 했답니다.


원터치 텐트를 들고갔는데요. 저희가 나름 일찍 도착해서 나무 그늘아래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앉을 수있었답니다. 

상당산성 성 내부에는 텐트설치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성밖에 잔디밭은 괜찮다고 하셔서 차에 항상 가지고다니기에 쳐놓고 힐링을 취했는데요. 우지니가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기회가 되면 자주 이렇게 야외로 나가야 겠습니다.


코로나로 사실 실내나 사람들이 많이 밀집해 있는곳을 꺼려지기에 야외로 찾아찾아 멀리 가야하는데... 가까운곳에 이런 좋은곳이 있었다니...

알고는 있었지만... ^^ 뒤늦게 와보았네요.



천안 백석동 맛집 다향 다음에는 분식점으로 직접가서 다양한 메뉴를 좀 먹어봐야겠습니다. 떡볶이랑 튀김까지 말이죠^^



솜사탕을 먹으며 즐거워 하는 우지니... 

아주 간식까지 제대로 챙겨 먹고, 신나게 뛰어 놀다 왔는데...

넘어져서 이마에 상처가 났네요.

^^ 웃으면 안돼는데... 왜이러 넘어지는것도 귀여운지... ^^ 


상당산성, 각종 사극에 중요한 촬영지라고 하더라고요. 

예전 대조영도 이곳에서 찍었다고 하고, 각종 여러 장면들을 촬영한 모양이에요.

청주 태생으로 무언가 ^^ 뿌듯함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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