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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방 이야기~♪

천안 백석동 불나는 쭈꾸미 매운음식 생각나면 이만한곳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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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사진만 보셔도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시죠?

 점심을 살짝 부실하게 먹었더니...

아직 저녁 먹을 시간은 한참 남았는데...

 배가 또 고파옵니다. 


이거 먹은지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

또 구미가 당겨오네요. 큰일입니다.



천안 백석동 불나는 쭈꾸미 매운음식 생각나신다면 정말 이만한곳이 없긴 합니다.

산업단지가 발달되어 있는 도시이다보니 24시간 여기저기 먹을게 천지이다보니 배달앱으로 시키기만하면 집압까지 배달도 해주니... 음식사진을 보고 곤욕은 이루 말할 수가 없어요. 이것을 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그것이 문제로다...



매콤한 향과 소리에 한번 자극을 받았다면 입안에서 퍼지는 매운맛과 식감에 또한번 감동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질듯 ... 이렇게 콩나물이나 채소, 쌈채소와 곁들여 먹으며 그 풍미는 와우~ 설명이 필요없어요. 아시죠?




위치는 설명하지 않아도 대부분 아실거에요. 주차공간도 제법 넓어서 점심시간에도 산단에서 식사를 하러 많이들 오신답니다. 평일 주말 할 것없이 저희도 자주 가는데요. 

정말 맛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10시까지 11시간 영업을 한다고 쓰여 있네요.



매장은 ㄱ자 형태로 되어 있답니다.



원산지 포기도 벽면에 있어서 주문을 하시고 기다리시는 동안 그냥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사실 ㅋㅋ 의무화 되어 다들 음식점에 표기를 하지만 사람들은 관심이 없죠!

다 믿고 먹는것이다 보니 ... 

쭈꾸미는 태국과 베트남 산이네요. 각종 야채와 쌀은 국내산이고요.




저희는 점심특선 쭈꾸미 삼겹살 + 볶음밥을 시켰답니다. 



외식문화 발전 부분 대상도 수상한 업체랍니다.



주메뉴와 사이드 메뉴 모두 먹음직 스럽네요.



싱싱한 상추와 미역냉채? 여름철이면 음식점에서 자주 볼 수있는 메뉴죠!

시큼하면서 시원한 ...더위를 날려버릴 ^^ 메뉴...





양배추샐러드와 콩나물 쌈무와  무생채가 반찬으로 나온답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반찬은 샐러드바를 이용해 보시면 되고요.

셀프로 계란후라이를 해서 드실 수있는 장소도 있으니 솜씨를 발휘해서 하나 후라이를 해 드시길 ^^



고추와 마늘을 잔뜩 가져갔답니다. 이게 또 쌈이랑 함꼐 싸먹으면 너무 맛있잖아요.



제가 만든 계란이~



근사하게 한상 차려진 테이블...

자~ 그럼 먹어볼까요?



쭈꾸미와 삼겹살이 아주 맛깔나게 철판위에 올려져 있네요.

그 위에 토핑처럼 양파가 둘둘 말려져 있고요. 

가스버너에 불을 켜고 , 조금의 시간이 지나자 아래와 같이 육즙이라고 해야하나? 새어 나와 잘 버무려 주니 이렇게 만들어졌네요.



와우~ 어때요? 바로 소주를 꺼내야 할 것 같은 비주얼이 완성되었죠?

너무도 맛있을것 같죠!

사진을 보니 매콤한 향이 저의 코 끝을 살짝 자극하는것 같네요.



매콤한 빨간 양념에 잘 버무러진 쭈꾸미...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고 했죠?

아~ 이것은 쭈꾸미구나 ㅋㅋㅋ 

딴생각을 하다보니 엉뚱한 말을 또 쓸뻔 했네요.

갑자기 정신줄을 놓다보니...실수 할 번했네요.



삼겹살도 건져서 먹어보고, 정말 이 둘의 조합은 처음 누가 만들어서 먹었을까요?

막걸리와 파전은 제일 처음 먹은 사람이 누굴까요?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조합을 제일 처음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요?

수능문제에 나와야 하는거 아니에요? ㅋㅋ

죄송함돠~



상추와 깻잎에 싸서 쭈꾸미랑 고추, 마늘, 삼겹살을 넣고, 싸서 게걸 스럽게도 먹어보고, 먹다보니 바닥을 보이기 시작... 이렇게 와이프랑 많이 잘 먹은적도 없는데... 항상 이곳에 오면 정량보다 더 먹게 되는 이유는 왜일까요?


배가 불러 안들어갈 것 같더니만 역시나 끝판대장을 만나야 겠죠!!

볶음밥 등장이요.



이것을 또 먹어야 제대로 먹었단 소리를 듣잖아요.

무얼먹던 마지막은 역시나 볶음밥... 안들어 갈 것 같던 볶음밥도 와이프와 한숟가락씩 먹다보니 ㅋㅋ 어느새 다먹었더라고요. 


이 가득 찬 뱃속에 음식.... 점점 풍선이 부풀어 오르듯 느껴지는 ...포만감...

이거 어쩌면 좋아... 배를 어루만지면서 일어날 생각도 하지않고, 세월아 내월아 배만 문지르고 있었네요. 다행히 자리가 몇자리 빈곳이 있어서 ㅋㅋ 여유를 부려보았네요.



계산을 하고 나오면...커피 한잔 할 수있는 자판기도 있으니 식사후 입가심으로 티타임을 한번 가져보시길 바래요.


천안 백석동 불나는 쭈꾸미 매운음식이 생각나신다면 여기 완전 강추에요.


우리가 무슨 민족입니까? 고추를 고추장에 찍어먹는 그런 민족 아닙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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