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을 이야기~♪

천안 불당동 아름드리 공원 산책로 나들이 사부작 사부작 걸어보자

반응형



벚꽃이 근사하게 피었던 봄에 다녀온

천안 불당동 아름드리 공원이랍니다.

여름이 한창인데 이거 참 꽃피고, 향끗한 봄사진을 

올려서 죄송스러운 마음이 가득 합니다.


하지만 지금 점심을 먹고, 또 저녁시간에

선선할 때 걷기 좋은 공원이라 딱히 

지금 올리는 포스팅과 풍경만 다를뿐 

지용지물과 나무며 ... 이런것들을 똑같답니다.



아파트와 아파트 사이에 있는 작지않은 공원

천천히 걷기에는 너무도 좋죠!


아이들과 함께 와서 뛰어놀기도 좋고,

저희처럼 비누방울 놀이를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운동 시설과 볼거리까지 

있기에 여유 있는 시간을 잘 보냈답니다.



천안 산책로하면 여러곳이 있지만 

대부분 야외에 있어서 마땅히 시간내기 

빠듯하신 분들은 도심속에 있는 

불당동 아름드리 공원이 더 좋으실 수도 있을것 같아요.




지금쯤 틀어 주지 않았을까요?

아쿠아 폭포도 있어서 아이들이 

구경하는 맛도 즐겁지 않을까해요.



비교적 코로나로 인해 사람이 많지 않아 

잠시 마스크를 벗고, 거닐기 딱 좋을 것 같아요. 

다만 단점이라면 그늘이 없어서 무지하게 

덥다는 사실 ...요즘같은 더위에는 

선선할 때 나와야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곳은 비가 

올때 걸으면 정말 좋은곳중 하나에요.

다리를 통해 반대편 불무초등학교 쪽으로 

이어지는 공원까지 다녀오면 거리도 

꽤 되고 하니까 운동삼아 걷기도 딱 좋아요.



지금이랑 복장이 꽤 비교되는데요.

이때는 선선하면서 태양빛이 꽤 강렬했죠!

버블건으로 아주 우지니는 여기저기 

비누방울을 날리며 백석동 거주자가 

불당동에서 여기저기 영역 표시를 하고 다녔답니다.



수목이 조금 작기 때문에 다소 아쉽지만 

몇년 지나고, 쑥쑥 자라서 나무가 

더 커진다면 정말 멋있을 것 같아요. 



신도시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은 주변의 배경들 ...

공세권에 사는 사람들 ...

집에서 슬리퍼 찍찍 끌고, 산책하는 묘미도 ^^

참 즐거울 것 같네요. 



멍석같은것을 깔아놔서 걷는데 쿠션감도 있어요. 

운동시설도 으쌰으쌰 ㅋㅋ ^^

지방이 빠지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생태연못이라고 쓰여 있지만 ...물은 매말랐네요.

개구리 소리도 들리고, 

그러면 정말 더 좋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이때만해도 코로나로 어린이집도 안가서 

와이프랑 하루종일 붙어 있었죠!


아주 둘이 지지고 볶고 ^^ 난리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저도 집에 있었지만 재택근무중이기 때문에 

아주 일하는데 시끄러워서 혼이 났네요.

귀마개를 해도 들리는 둘의 전쟁터 ...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혼자 방황을 시작하는 우지니...

어디로 갈지 갈팡질팡... 



골놀이를 하자고 자꾸 손가락질을 하는데...

공이 없네... 그래서 이날 이후 차에 

항상 축구공을 싣고 다닌답니다.



뷰가 근사할 것 같은 아파트 ...

창문 너머로 공원이 보인다면 진짜 끝내줄 것 같아요.

제가 개인적으로 볼때 린과 더샵이 불당동에서는 최고인듯 합니다. 

중간을 두고 공원이 있고, 음...일단 포스코...더샵...



불당동 명칭 유래도 한번 읽어보고...




신도시 착공 기념 보호수도 한번 살펴보았답니다.

전 성무용 시장님의 이름이 적혀 있네요.



우리의 즐거운 나날의 봄날 추억을 메모리에 쏙 쏙 담아 갑니다.

천안 불당동 아름드리 공원 산책로를 사부작 걸으며 나들이 다녀왔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