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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장거리 운전을 해야하기에 하루 시간 내서 엔진오일도 교환하고, 핸들 돌릴때 삐그덕 소리나는것도 확인하고,
하려고 했는데 명절 전이라 통 시간내기가
힘들었네요 그러다가 오일이라도 갈자 생각하고, 기아 서비스센터에 문의를하니
지금 차가 없어서 바로 될것 같다는 말에 급히 차를 몰아서 이동을 했는데 그사이 차가 조금 있더라고. 점심시간이 아직끝난게 아니어서 정비사 분들이 휴식을 취하고 계셨고 ,안내를 받아 접수를하고, 기다리는데... 점심시간이 끝이 났고, 카운터에 여직원이 오길래 예약제도 운영하냐는 저의 질문에 퉁명스럽게 다 개인사업장이라 다르다 우리는 안한다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이거참... 기아라는 간판을 달고, 개인사업장이라도 기본적인 룰이 있을텐데... 어찌되었든 그건 자기들 방침이라 그렇다 치고, 잠시후 정비사분이
차번호를 부르며, 주인을 찾아 그곳으로 가니까 차 보넷을 열고 이런 저런 설명과함께 다른부분에 대한 코칭도 해주셨는데요.시간이 많이 없어서
엔진오일교환과 플렉시블 커플링 이부분만 as하는것으로 일단 이야기를 했네요. 그리고 2시간 반정도 작업시간이
걸린다는 말고 함께 대화가 종료가 되었는데 ... 집앞에 있는 기아 서비스센터랑 너무 다르더라고요.
너무 이거 설명하기가 참 애매하네요.
어찌되었든 여직원분 정비사분
너무 기분이 안좋았네요.
손님을 응대하는 방법을 잘못배운듯 하네요. 저도 사람대하는 직업을 하는데
진짜 너무 어이가 없었네요.
건들건들한 태도에 귀찮다는 투로 말하는 어투며... 뭐 다신 이곳에 안갈꺼니까
다시는 이런 문제는 없겠죠.
시간이 지나 정비가 다 되었다는 통보를 받고, 계산을 하고 차량을 인도받아 사무실로 다시 복귀를 하는데...무언가
이상하더라고요. 그런데 뭔지도 모른체
회사주차장에 도착을 했고 도착을
하니까 알수있었네요.
블랙박스 전원이 나갔더라고요.
일시적인현상으로 그런것이라 판단하고,
일단 사무실에가서 일을 마치고 퇴근을
했네요. 그리고 명절 연휴를 떠나기 전날
다시한번 확인하니 또 안되서..
일단 핸들옆에 퓨즈단자를 열어서
사진속에 보이는 저것을 툭툭 건드려보았는데도 안들어오더라고요.
겨울천 가끔 저랬던이 있어서 툭툭 건들면 들어왔는데... 그래서 핸드폰
손전등을 켜서보니까 선이 빠져있더라고요 그러면서 운전석 바닥 매트를 보니 검정테이프 같은 선에
말려있었던것같은 그런게 바닥에 엄청 떨어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현대 서비스센터에 일하고 있는 친구에게 사진을 찍어 보내니...그거 작업하고, 쓰레기 안치운거네 그러더니 자기들도 작업할때 블박 간혹 그렇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거참 어처구니가 없더라고요. 그런데 어떻게해요
그냥 가야지 그래서 블박없이 그냥 먼
명절 연휴를 떠났네요.
이게 있고 없고가 그렇게 어떤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거나 하는것은 아니지만
정비를 책임진 사람으로 일을 이딴식으로
했다는 자체가 너무 화가나네요.
가서 이야기 하면 발뺌할께 뻔하고,
사고가 나거나 한게 아니라 큰 손해도 없었지만 진짜 따지러 한번 가려니 연휴 끝나서 업무가 더 많아져 시간도 또 와이프도 그냥 참고 블박을 새로 사자고
해서 그냥 넘어는 갔지만 분이 안풀려 그냥 하소연에 몇마디 적어보네요.
어차피 다신갈일이 없겠지만... 기아라는
간판달고, 서비스가 그모양이면 정비 기술이 좋아도 좋은 이미지 구축은 힘들것 같네요. 진짜 지점 마다 서비스의 질이 너무 다르네요.
사망한 나의 파인뷰 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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