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 맛집 매콤한 음식 추천 갑오징어 삽겹살 철판볶음 대박이야

친구들과 대천으로 여행을 가던날 ... 11시쯤에 모였기에 당연히 조식은 안먹었고, 다가오는 점심시간... 출출함을 못이겨, 경로를 이탈 합니다. 가는길에 청양을 지날무렵 극도로 오른 배고품에 야~ 이제 못참겠다. 그래서 친구가 인터넷을 뒤적이며 찾은 청양 맛집! 매콤한 음식 추천이라는 단어에 여러번 등장하는 이곳 바로 너다!!

바로 충남 청양 맛집 행복한 쭈꾸미와 갑오징어 이곳으로 발길을 살짝 돌렸답니다. 배고품에 굶주린 하이에나 3명이 이곳으로 향했죠! 저희 일행은 7명이기에 나누어 출발을 했거든요... 앞 맴버는 저희보다 2시간 일찍 출발해서 어죽을 먹었다네요.

가게가 예전에는 1층에 있었던 모양입니다. 청양 맛집 행복한 쭈꾸미와 갑오징어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랍니다.

요즘은 외부에 모든 메뉴와 가격이 나와있어서 메뉴를 선택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된답니다.

이곳에서 팔고 있는 주메뉴 삼인방 인듯 합니다. 그중 우리는 두가지를 시켜보았죠!

코로나의 여파인지 매장 내부는 조금 한산모습을 풍겼는데요. 시간이 조금 지나니 사람들이 한팀 두팀 들어오다보니 어느덧 절반정도는 들어찼네요.

매장내부에 붙어 있는 식재료의 원산지 표시판 ...

쭈꾸미와 갑오징어 돼지고기와 소고기등... 베트남과 태국이 원산지랍니다.

딱히 이제는 해산물이나 이런게 두 나라에서 많이들 수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인식들이 많이 달라졌답니다. 

시원한 물을 일단 한잔 들이켜고... 시원한 공기에 나른해진 몸가짐... 묵이 들어간 시원한 냉국이 나와서 그릇에 덜어서 한사발씩 우선 맛을 보았네요.

콩나물과 양파 초절임, 쌈무와 옥수수콘까지...

역시나 매콤한 음식은 쌈을 또 싸먹는게 맛이 있잖아요. 

배달의 민족이 아닌 ㅋㅋ 쌈의 민족이라고 해도 거짓이 아닐듯...

나름 맛나더라고요. 저는 두번 먹었답니다. 간단한 애피타이저?!를 먹고, 입맛을 살짝 돋우어 놓은 상태가 되니 등장한 갑오징어와 삼겹살 철판구이 ... 그리고 매콤한 양념이 우리의 코를 아주 자극하다못해 박살을 내어버릴것 같았습니다.

나도 모르게 자꾸 킁킁거리게 만드는 ...이 비주얼 한신포차였던가? 술집과 고깃집에서만 보던 철판테두리에 넣어주는 계란도 볼 수있었네요 ^^

철판위에서 후각과 시각, 미각을 아주 크게 자극 시키는 이 마법의 음식... 역시나 대한민국 사람들은 뻘건 음식에 아주 환장을 하잖아요. 저희 역시 마찬가지였고요. 빈속에 이런 매운 음식을 먹게되면 x꼬가 큰일이 날 수있지만 그런것은 신경쓰지 않고, 일단 지르는게 우리의 방식이죠^^ 야~ 일단 먹과봐~

맛을 한층 업 되게 하는 새우튀김도 시켜보았죠! 세명이 갔는데... 네개라... 그래서 이곳으로 안내한 친구 정씨에게 주었는데... 배가 안고프다고 했는데... 내가 배가 고플것 같아서 이곳을 찾았다고 했는데... 엄청나게 잘먹네요. 

정씨... 잘먹네... 그냥 배고프다고 했어도 되는데... ㅋㅋㅋ

체 친구는 머리부터 꼬리까지 버릴게 없다고 간장을 찍고, 낼름 입속에 모두 넣었지만 어릴때부터 들였던 머리를 떼고 먹는 습관은 잊어버릴 수가 없죠!!ㅋㅋ

지글지글 , 보글보글 아주 맛깔나는 비주얼을 뽐내는 음식.... 너는 먹어 보았니?

충남 청양 맛집 매콤한 음식 추천 할만한 곳 찾는다면 여기 완전 대박이거든 ...

행복한 쭈꾸미와 갑어징어 꼭 기억해 둬~

그냥 하나씩 집어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덮밥처럼 위에 올려서 먹으면 그 풍미가 아주 끝내주죠! 거기에 쌈까지 싸먹게 된다면 와우~ 니네들은 아마 모를꺼야 ㅋㅋㅋ

미혼남 당진 거주 말선생은 아주 우리들 잘 먹으라고 케어를 잘 해주네요. 

그덕에 아주 맛있게 먹기만 잘 한거 같아요. ㅋㅋㅋ

매콤한 음식은 뭐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다 좋아하지만 맛있게 매콤한 것이 있고, 맛없이 그냥 맵기만 한것이 있잖아요. 이곳은 적당히 매운면서 맛있어요. 

그래서 아주 사람을 환장하게 만들었던거 같네요 ^^

맛있게 아주 잘 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