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충무김밥 오징어무침 무김치 너무 맛있네요. 와이프가 엄청 좋아하는 메뉴이기 때문에 서울에 가게 되면 시간을 내서라도 꼭 사오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이날은 봄을 맞이해 우지군의 봄옷과 다음 달 태어날 우리 주니어 2세의 옷을 사러 남대문시장 아동복 거리에 갔다가 구입해서 먹어드랬죠!
예전과는 다르게 한산한 명동거리를 보며... 또 임대가 붙여 있는 상점들을 보며...내가 제대로 온 것이 맞는지 살짝 착각을 할 정도인데요. 지방도 그렇지만 관광객을 발길이 뚝 끊긴 서울은 더욱... 조용하고, 고요하기까지 하더라고요.
날이 제법 쌀쌀했기 때문에 와이프와 아이는 백화점에서 기다리고, 저만 얼른 가서 구입을 했죠!
명동 충무김밥 영업시간은 09:30~22시까지 인데요. 주말의 경우는 30분 일찍 오픈을 한다고 쓰여 있네요.
창밖에서도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뽐내는 명동 충무김밥 오징어무침과 무김치 ...사기 전부터 군침이 좔좔~ 입안에 가득 고이네요.
이게 집에서 밥반찬으로도 참 기가 막히거든요. 또 매장내에서 먹으면 무한리필인데... 아... 아쉽네요.
명동 충무김밥 1인분은 9천원 사실 가격이 싼 것은 아니죠! 하지만 별미인데... 이 정도 가격은.. 높다고도 할 수없고, ㅋㅋ 조금 더 싸면 좋겠지만... ^^
저는 3인분을 포장해서 주차된 차로 슝~ 달려갔답니다.
그런데... 옆에 또 가게가 있어서 뭐지?라고 생각했는데... 아마도 지금 있는 곳에서 이곳으로 이전을 하는 모양이에요.
바로 옆 20초 정도의 거리이니 뭐 찾기는 어렵지 않을것 같습니다.
한산한 명동 거리 .... 여기 명동 맞아?
그리고 드디어 만찬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명동 충무김밥 오징어무침 무김치 맛 좀 보겠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맛보는 것이라 와이프가 기대감이 ㅋㅋ
3인분을 포장했는데요. 위에 사진처럼 1인분, 2인분 이렇게 포장을 해서 주셨더라고요.
김밥은 다 먹고, 반찬은 1인분 용으로 오픈했답니다. 다음날 점심 반찬으로 와이프가 먹는다고 ^^
잘 말려서 만들어진 명동 충무김밥... 요거 참... 맛있겠죠?
명동 충무김밥 오징어무침 무김치 냄새가 지금 저의 코를 자극하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네요.
뇌는 고장 났는지... 입에 침이.. 무지막지하게 ㅋㅋ 생성이 되네요. 또 점심시간이 다가오다 보니 정신이 아주 혼미해지고 있네요.
이렇게 김밥과 함께 먹어도 맛있고, 먹은 다음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고, 그것은 각자 알아서 맛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침 집에 어묵이 있어서 같이 먹었는데요. 컵라면도 괜찮고, 우동도 조합으로 상당히 괜찮아요.
요거 오징어무침이랑 무김치만 팔면 좋을 텐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럼 식사가 아니라 반찬가게가 되기 때문에 또 안된다고 했던 거 같아요.
아무튼 별미 중에 별미라고 할 수 있는 이 음식!!
명동 충무김밥 오징어무침 무김치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점심 식사 맛있게 들 하시길... 아...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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