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지난번에 충주에 여행을 갔을 때 담아 두었던 사진을 살며시 꺼내 봅니다. 주변에서 자전거를 타는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권해주어서 시작해볼까 했었는데... 야구도 하고 있고, 둘째도 태어나서 짬이 나질 않아서 제대로 된 취미생활을 사실 못하고 있답니다. 일단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할 뿐... 그래서 상상으로나마 자전거 페달을 굴리며 사진으로나마 무언가 위안을? 삼아봅니다. ^^

무더운 여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더위를 즐기며 자전거를 타는 분들 정말 멋있네요. 요즘은 남녀 할 것 없이 모두가 즐기기 때문에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자전거 길이 많이 생겨서 안전하게 더욱 즐겁게 즐기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여행 충주 탄금대 인증센터 중원문화길 안내도가 있기에 사진으로 담아 보았답니다. 강줄기를 따라 길게 늘어진 도로... 저도 바람을 가르며 시원하게 달려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네요. 땀이 나면 바람에 씻겨 날아가고, 바람을 맞으며... ^^ 어렸을 때 제가 사실 자전거 좀 탔거든요. ㅋㅋ 12단 18단 요즘은 또 이런 거 안 따지나요? 

가격도 비싸고, 스포츠도 돈이 있어야 즐길 수 있는 시대에 도래했네요. 참으로 씁쓸...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여행 충주시에서 괴산군, 문경시와 상주시의 코스의 종합 안내 지도가 그려져 있네요.

저도 어떤 코스를 거쳐서 지나가는지 사진으로도 담고, 구경도 해봅니다.

한쪽은 보행자도로 한쪽은 자전거 전용도로...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여행 이곳은 새재 자전거길 시점...

다음 코스인 충주댐까지는 12.6km의 거리네요.

날이 더워서 자전거도 사람도 잘 보이지 않네요. 저는 나무 그늘 아래 어슬렁 거리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말이죠^^

한쪽은 여주로... 한쪽은 문경으로 가는 길...

그림입니다. 여유롭게 이런 풍경을 감상해본지가 정말 오래되었던 거 같습니다. 그동안 사실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고 해야 할까요?

바로 옆에는 무술공원이 있답니다.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 분수는 작동하지 않아서 저희 집 꼬맹이는 참으로 심심해하며 땀을 삐질삐질 흘렸습니다. 하지만 나무숲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기에... 불만은 없어 보입니다.^^

충주는 예로부터 중요한 지역이었다는 것을 잘 아실 거예요. 철산지 이기도 하고, 강이 있기 때문에 물자 수송에도 유리하기 때문에 삼국시대부터 이곳을 차지하려고 아주 각축전을 벌이던 지역이기도 하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바보 온달 그분도 여기서 운명을 했죠! 이곳을 꼭 수복하리라... 다짐했지만 생각과 현실은 전혀 다른 일이니까요. 

 

그리고 우리가 아는 것처럼 바보가 아니었답니다.^^

다들 그런데 대한민국의 4대 강은 알고 계신가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잠깐 깨알 지식 자랑 ㅋㅋ 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 이렇게 네 곳 이랍니다. 

그럼 어떻게 기억을 하면 좋을까요? 서울 충청, 전라도, 경상도 이렇게 외우시면 될 것 같네요. 

한강을 다들 아시고, 금강은 대전, 공주, 부여, 옛 백제의 도읍지 한강 포함해서요. 영산강은 전라도 광주 인근에 낙동강은 부산 인근으로 이제 이해가 쉽게 되시죠? ^^

자전거길 코스들을 살펴보니까 기본적으로 모두 100km가 넘습니다. 와... 이거 무슨 마라톤 코스 2배 이상이네요. 

사람이 빠르게 뛰면 최대 40km라고 하니까 자전거는 그 두배 조금 안될 거예요. 

60~70km 그러면 직진 코스로만 있다 하면 2시간 안에 가는구나... 생각보다 빠른데요 ^^ 굴곡이나 경사까지 하면 넉넉잡아 3시간 왕복이면 6시간 정도 될 것 같네요. 운동 제대로 되겠습니다. 허벅지가 축구선수만큼 되겠네요 ^^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여행 인천에서 부산까지 노선도를 보니 거리가 633km네요. 요즘 보니까 배낭 하나 메고, 일주일씩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던데... 그럼... 슈트는 그날그날 빨아서 말려서 입고, 이동하고 , 하는 건가? 별걸 다 걱정하죠?^^ 그냥 궁금해서... 엄청 찝찝할 것 같아서 말이죠!

낙동강이 한반도에서 압록강 다음으로 길다고 하네요. 강원도 태백 함백산 너덜샘에서 시작한다고 쓰여 있네요. 세 개도를 거쳐서 부산까지... 1300리의 강... 대박... 이거 여행을 다니면서 자연스레 공부를 하게 됩니다.

드디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분들을 조금씩 볼 수 있었네요. 더위가 조금 식어갈 시간은 오후 5시가 조금 넘어가니 무리들이 한 명 두 명 보이기 시작합니다. ^^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여행 충주 탄금대 인증센터 스탬프는 있는데... 누군가 찍는 분들은 한분도 못 보았네요. 그리고, 자전거 민박이라는 곳이 따로 있네요. 몰랐네요 ^^

나중에 저도 자전거 여행을 해볼 생각을 하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꿈은 꾸어보겠습니다. 

각자 여름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 중 하나 바로 운동일 텐데요. 코로나 때문에 실내 스포츠도 사실 제한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자전거를 타고 즐기는 운동도 상당히 매력이 있을 것 같네요.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생각도둑 생각도둑

호기심 많은 37살 철부지 아빠의 이야기~ (유튜브에서 생각도둑을 검색해보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