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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방 이야기~♪

쫄면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피콕 이거 그냥 구입해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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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별미 하면 다양한 음식들이 생각나지만 매콤하고 새콤한 쫄면 매력 있지 않나요? ^^

사실 저는 냉면을 그렇게 막 좋아하고, 그런 타입은 아니거든요. 그렇다고 콩국수나 뭐 이런 것을 여름마다 챙겨 먹는 타입도 아니라서... 

쫄면... 나름 저의 입맛에는 딱...인 여름철 음식이 아닌가 하는데요.

처음에는 쫄면 만들기에 도전을 해서 오이도 썰어 넣고, 사진처럼 깨도 넣고, 여러 가지 채소 좀 듬뿍 넣어서 만들 생각도 해보았는데... 역시나 이런저런 재료를 사서 먹으면 오히려 시켜먹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식재료 비용도 많이 올랐고, 식구들이 많으면야 재료를 사서 먹으면 더 저렴하고 좋겠지만 소수의 인원이 거주를 하고, 먹다 보면 오히려 사다 먹는 게 더 싸게 먹힐 수도 있죠! 또 맛있게 먹기도 하고, 요리에 실패하면... 악... 그런 일은 발생해서는 안되지만요.

쫄면 만들기 과감하게 포기를 하고, 마트에 갔는데... 친구가 맛있다고 한 피콕 쫄면 2인분을 한번 구입해 보았답니다.

처음부터 완성작을 올려서 입맛을 자극해 보았습니다.

계란도 들어 있고, 딱 좋더라고요. 양념도 새콤달콤하니 딱 좋고, 오이 조금 썰어 넣고, 깨 뿌리고, 와이프랑 점심때 먹었는데 나름 괜찮더라고요. ㅋㅋ

클리어한 모습... 진짜 맛있겠죠?

피콕 쫄면 만들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한 봉지에 2인분 두 명이 먹어도 되지만 제법 드신다 하시는 분들은 혼자 드셔도 괜찮아요.

친구도 ㅋㅋ 혼자 다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쫄면은 160g 2개가 들어있고요. 레몬 착즙액이 들어 있기 때문에 더욱 새콤하고 달콤하고, 향도 좋았답니다.

또 면발도 탱글 하니 좋았고요.

비빔면이나 불닭볶음면들은 다들 드셔 보셨죠? 면발 삶는데 큰 어려움이 없답니다. 

냄비만 있으면 끝...

다 삶은 면발은 흐르는 물에 다시 한번 헹구어서 그릇에 담아 둔 다음 나중에 용기에 옮겨서 양념장과 야채와 함께 담아서 비벼 드시면 된답니다. 비교적 손도 많이 안 가요. 요즘은 대부분 반 제조 형태로 나오기 깨문에 손쉽게 그리고 빠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영양정보도 요즘 꼼꼼하게 보게 되더라고요. 딱히 제가 몸 관리를 한다던가 운동을 한다던가 하는 것은 아닌데 ㅋㅋ 그냥 습관처럼 보게 돼요. 높던 낮던 신경도 안으면서 쳐다보기만 ^^

한국인은 나트륨 섭취량이 꽤 되죠! 이것은 5단계입니다. 평균 국수의 경우 1230mg라고 하는데 이는 그보다 조금 더 많은 1400~1600g 사이입니다.

와이프가 만드는 동안 꼬맹이랑 tv 보는 중... 순둥이... 첫째 때를 떠올린다면 완전 순둥순둥 먹고, 자고, 싸고 무한반복 ^^ 

 

아무튼 쫄면 만들기 과감히 포기하고 피콕 쫄면 구입한 것은 신의 한 수였음... 여름이 끝나기 전에 한번 꼭 드셔 보시길... 진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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