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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방 이야기~♪

세종 역전 우동 0410 돈까스덮밥 모밀세트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점심 가성비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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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 우지니를 위해 세종 잭슨나인스를 다녀왔는데요. 너무 좋아했죠! 그런데... 놀기 전 밥을 좀 든든하게 먹여야 할 것 같아 음식점을 찾아보는데... 와... 세종은... 은근히 먹을 데가 없네요. 거리는 휑~ 4월인데 썰렁함이 가득... 아파트는 호가가 상당한데 거리에는 사람 하나 구경하기가 힘드네요.

 

건설현장에는 중국인들이 엄청 많이 보이고... 음.... 

여기 저기 음식점을 찾다가 발견한 이곳...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백종원 선생의 역전 우동 그래 이곳으로 가서 점심을 먹자 하고 들어갔는데...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음식을 만들어 주시면 가져오는 셀프 방식이네요.

그래서인지 무언가 음식점에 들어가면 활기찬 인사나 그런 것은 없고, 적 만만... 시대의 변화 앞에 무언가 모를.... 아무튼...^^ 이거 자꾸 딴소리만 쓰게 되는 듯 ㅋㅋ

세종 역전 우동 0410 돈까스덮밥 모밀세트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점심 가성비 짱 이곳에서 아무튼 점심을 해결했는데요.

맛도 괜찮고, 가격은 더 괜찮아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사실 뭐랄까? 우리나라의 경우 음식점은 주문 받고, 가져다 주고 뭐 이런 시스템에 익숙하긴 합니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 속에 매장은 인건비를 줄이는데 이러한 형태가 어찌 보면 더 효율적이긴 할 것 같습니다. 매장에 들어와서 인사를 해주면 기분이야 좋지만 무언가 이제 형식상 쳐다보지도 않고, 하는 그런 인사는 사실 안 받아도 그만이라는 생각을 한지 오래... 음식만 맛있게 먹고, 가면... 큰 불평과 고민은 없겠다. 그리고 가격도 저렴했으면 좋겠다. 이런 게 반영되어 백주부가 이런 형태의 프랜차이즈를 만든 듯합니다. 가성비는 실로 짱...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도 아니고, 준수한 편입니다. 

음식이 언제 나오냐며 보채는 우진 군... 테이블이 살짝 좁아서... ^^ 당황을 하긴 했습니다. 

백종원 세종 역전 우동 0410에서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이것 두 개

돈까시 덮밥 모밀세트와 오뎅 우동 이곳은 반찬은 따로 나오지 않고, 단무지가 전부입니다. 

그런데 뭐 먹지도 않는 반찬들 엄청 가져다주고 하는 것보다는 잘 먹는 이런 거 한두 개가 어찌 보면 더 나은 것 같긴 합니다.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들 세대와는 사실 맞지는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식사를 빨리 마쳐야 하는 직장인들 또 현대 비즈니스 인들에게는 딱 좋은 장소의 음식점인 듯합니다.

 

부모님들은 천천히 마시고, 수다도 떨고, 반찬도 이것저것 ㅋㅋ 드셔야 하는데 여긴 완전 딴 세상이라 적극 비추에요.

여름철 진짜 냉모밀 엄청 먹었는데... 대박 여긴 오천원 이네요. 제가 사는 천안 백석동에 있었다면 진짜 일주일에 두세 번은 갔었을 것 같네요.

보면 볼수록 왜 자꾸 한솥도시락이 생각이 나는 것일까요? ^^

짜잔.... 드디어 시킨 것이 나왔습니다. 어때요? 정말 맛있겠죠?

후루룹~ 냉모밀 국물을 마셔도 보고, 우동 국물도 마셔보고, 아...국물 너무 좋아 ㅋㅋㅋ

말이 필요 없이 그냥 흡입을 끝냈습니다. ㅋㅋㅋ

엄청나게 맛있진 않지만 맛없지도 않은... 그냥 음식 할 줄 아는 사람이 만들어준 정성이 들어간 음식 

이 정도로 정의를 내릴 수 있을 듯... 이해가 되시려나?

 

다른 곳에 가면 8~9천 원 하면서 이 정도만큼의 맛도 아닌 곳이 많거든요.

그런데 이곳은 값어치 이상의 맛은 확실해요. 한 끼 식사를 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맛이라는 것이죠!

세종 역전 우동 돈까스덮밥 모밀세트 그리고 오뎅 우동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점심 완전 든든하게 먹었네요.

가성비 최고인 이곳... 천안에도 있나?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어떤 음식이 있었던 것만 ㅋㅋ 알 수 있을 정도로 다 먹어 치워 버렸습니다.

세종 나성동 점심 식사 가성비 생각한다면 여기 완전 강추... 무언가 포스팅이 대충 얼버무려지는 듯 하지만... 

어떤 느낌인지 대략 아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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