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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방 이야기~♪

천안 육전 진주황포면옥 막걸리 안주 추천 아우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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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보는데 막걸리 한잔 마시고, 옷깃으로 입을 흠치더니 뒤이어 청양고추가 송송 썰린 간장에 육전을 푹~ 찍어서 입속으로 넣으면 쩝쩝~ 거리는 모습을 본 순간 이성을 잃어버렸네요. 

와~ 바로 저거지...

애주가들은 소주, 맥주, 막걸리,양주 가리지 않고, 없어서 못 마시는 날이 더 많죠 ^^ 

아무튼... 못 보았다면 모를까 보았으면 먹어야죠~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보니 육전이 맛있다는 곳을 드디어 찾았습니다.

저희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기에 주변에 볼일을 보고 집으로 가는 길에 전화로 주문을 해서 찾아갔네요.

그런데 주문 오류로...아니지 양의 오류라고 해야 할까요? 육전은 원래 소고기로 해서 양이 적은데... 그런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적게 시켰네요 헉... 이거 살짝 부족한 느낌이랄까요?

다음에는 이와 같은 실수를 ㅋㅋ 다시는 하지 말아야 겠네요. ㅋㅋ

천안 육전 진주황포면옥 뭐야? 여긴 또 왜 냉면이라고 적혀있지? 이름을... 뭐...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니 패스 

이곳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입니다. 그런데 영업 준비 시간 즉 저녁 장사 준비 시간은 피해서 가셔야 합니다. 아시죠?

이게 또 매장에서 먹어야 더 맛있는데... 집에가니 ㅋㅋ 차갑게 식었네요.

살짝 더워서 ...막걸리랑 냠냠 ~ 고소함과 기름 특유의 향이 차 안에 가득... 여러 번 집어 먹었네요 ㅋㅋ

간장에 콕콕 찍어서 막걸리 한잔 마시고, 안주하나먹고, 캬~ 이맛이구나... 이런 맛에 또 인생을 살아가는 묘미를 또 느끼죠 ㅋ

막걸리 안주 추천 하는 이유가 다 있어요. 씹을 거리가 부족했을 당시는 김치랑도 예전에 조부님이 어릴 쩍 드시는 모습도 가끔 보았거든요. 김치 몇 조각에 막걸리 한 병드셨던 그 모습... 어릴 때는 그 맛을 사실 몰랐는데... 지금에서는 와~ 이 맛을 ㅋㅋ 왜 몰랐지... ㅋㅋ 애들 때 알면 ㅋㅋ 큰일 나죠!! ㅋㅋ

천안 육전 진주황포면옥 막걸리 안주 추천 저는 전용 막걸리 잔도 마트에서 하나 샀답니다. ^^

이게 또 분위기가 요런 전용잔?에 마시는 게 또 기분이 달라요 ^^

 

비가 와야 진짜 야외 정자에 앉아 친구들과 마시며 흥얼거리고 그러는데... 이놈의 코로나... 일상을 바꾸어 버렸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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