뚫어뻥 액체 드릴펑으로 하수구 막힘 해결 해보자구요

아침부터 야구를 하고 왔더니 하루가 엄청 기네요.

이거 피곤한데 잠은 안오고 정말 공중에

붕 떠있는 느낌으로 지금 몇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거 저녁시간이 다 되어가기에 

지금 잘수도 없고, 이거 조금만 더 버티다가

자야할 것 같네요. 

때마침 프로야구도 개막을 해서 주말 낮경기라

그것을 보며 포스팅을 하는데요.

한화가 ㅋㅋ 두산을 11대 빵으로 이기고 있네요.

이런일도 있다니 ... 아무튼 기쁨 가득 ...

포스팅 이어가겠습니다.

항상 저희집은 세면대가 자주먹히더라고요.

면도도 하고, 손도 씻고, 뭐 머리카락도 들어가고,

그래서 하수구가 막히는거 같은데요.

물이 배수가 잘 안되면 안좋은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잖아요.

또 요즘은 아들손을 씻기고 하는데도 밑에

물이 고여 빠지지가 않은면 자꾸 손 씻은 물이

밑에 고여 있으면 또 손으로 자꾸 만지고 하기에 

마트에 갔다가 세면대 배수구를 뚫어 버려고 

뚤어뻥 액체 드릴펑을 구입했답니다.

무언가 겉모습에서 풍겨져 나오는 

아우라라고 해야 할까요?

솔직히 그것때문에 눈이 띄어서 구입을 

했다는게 솔직한 답변일거 같아요.

마치 하수도 배관같이 생겼고, 노란색이라

눈에도 잘 띄고 말이죠^^

피죤에서 만든것인데... 피죤하면 빨래엔 피죤이라는 

광고 문구가 자꾸 머릿속에 맴돌잖아요^^

그래서 이런것도 만든다는것에 살짝 놀라긴 했네요.

뚫어뻥 액체 드릴펑은 2L의 용액이 들어 있네요. 

오물 초강력 제거와 배관 보호제 

악취제거까지 큰 세가지 기능이 있다고 쓰여 있네요.

 

사용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아요.

그냥 막힌곳에 붓고 3분이상 일정시간

기다렸다가 물을 흘려보내면 뚫린다고 쓰여 있네요.

0.5L ~ 1L까지 상태를 보시고, 넣으시면 되는데요.

저도 처음에 0.5L를 붓고 기다렸다가 

물을 흘려보냈는데...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뚫리지가 않더라고요. 

아마도 뚫어뻥 액체의 모든 단점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더욱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보았는데요.

바로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긴... 지레다리 같이 생긴

배관뚫기 클립이라고 해야 하나?

그것을 이용하셔서 밑에 저기 구멍에 넣고,

여러버 쑤셔서 뺏다 끼웠다 하면 

머리카락을 비롯해서 오물이 딸려 온답니다.

그럼 애초에 이것만 하면되지! 라고 생각하겠지만 

이 두가지를 모두 사용해야 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있답니다.

이런상태였거든요. 

http://2537sean.blog.me/221483037231

네이버에 먼져 포스팅을 해서 동영상도 올렸어요.

힌번 상태를 보시면 아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