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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이야기~♪

코엑스몰 무인양품 파르나르몰 구경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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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지나고 였던거 같아요. 코엑스에서 베이비페어를 한다기에 와이프가 가고 싶다고 해서 다녀왔거든요. 그러면서 겸사겸사 코엑스몰과 그 주변일대를 구경했는데요.

무인양품 엄청 좋아하는 와이프 일본에 갔을떄도 거르지 않고 꼭 들렸던 매장인데요. 


제목에는 코엑스몰 무인양품이라고 쓰긴 했는데... 자세히 보면 파르나르몰 뭐 ...라고 해야 할지 하여간 코엑스몰 지하는 상당히 복잡하기도 하고, 그경계도 참 애매해요.







무지...무인양품... 음...모르겠네요.



음... 무인양품은 ....제가 느끼기에 그냥 뭐라고 해야하지 ...

유니클로 느낌인데요. 패션잡화만 파는것이 아니고, 칫솔도 팔고,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하는 그런 물품들도 판매를 한답니다.

뭐 일단 저는 살게 없다는게 흠이긴 하지만 와이프는 이것저것 볼게 많은가 봅니다.


덩달아 저도 간김에 이것저것 구경은 하는데... 

진짜 제품들의 골고루 종류가 많기는 하네요. 



소주잔이었나? 칫솔, 바구니에 , 수납 소쿠리? ㅋㅋㅋ

목배게도 있고, 이런걸 사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품목들도 

더러 보이기는 했는데... 쫒아다니기 바뻐서 사진을 대충 찍었더니

무언가 설명을 하고 싶은데 그런 품목이 눈에 보이질 않네요.



침대도 팔아서 생활가구? 어떤 단어를 써야 할지 적절한게 생각이 나질 않네요.

가전제품을 제외하고는 모두 판매를 하고 있는거 같네요.

수납장들도 있고, 보다보니 이게 또 아이쇼핑도 쏠쏠하네요.



주전부리도 팔고 말이죠! 

이거 진짜 가전제품빼고 다있는듯 합니다. 



신발 저것을 스니커즈라고 하나? 저런것들도 팔고, 양말도 파네요.

그런데 언제부터 인가 시장이나 옷가게들이 줄지어 있는곳에 포장마차같은곳에 양말이 한개에 천원씩 팔다보니까 그것에 길들여 졌는지... 다른곳에서 사면 왜인지 돈이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못가겠더라고요 ^^



얇은 패딩조끼랑 티, 바지, 남방도 있네요.


그리고 가장 많은 시간을 두리번 거리고 서성이던 이곳 아이들 옷이 진열되어 있는곳... 역시 아들이 가장 우선순위이다 보니 이곳에서 가장 많은 제품을 구입했드랬죠!

우리 아들은 엄마 잘만나서 아주 옷도 잘사주고, 이쁘고 , 사랑받고, 참 ...이거 엄마 사라을 못받고 자란사람은 어디 서러워 살겠나.. 아침마다 뽀뽀 세례를 받으며 아빠는 안찾고, 엄마만 찾는 25개월차 꼬맹이... ㅋㅋ 이제는 익숙하지만 가끔 서운할 때가 있죠!!



가습기도 팔고, 처음에는 대충볼때 나에게는 참 필요없는 물건들 뿐이네하고, 안보다가 와이프의 보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천천히 둘러보다보니까 오... 필요한게 제법 많은듯 하네요. 다음에는 진짜 살것들이 있을것 같아요.



2월이어서 그런지 후리스 제품도 있고, 패딩이랑 조끼도 볼 수있었네요.

지금쯤 가면 반팔들이 걸려 있을것 같네요.



이렇게 가볍게 가방 한개로 마무리 하고 차량으로 향했죠!! 베이비페어에서 잔득 샀기때문에 와이프가 눈치를 보더라고요^^ 보는척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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