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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이야기~♪

할리스 피크닉테이블 세트 5900원에 득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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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점심을 먹고, 이야기를 나눌겸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겼는데요.


밥을 얻어 먹어서 커피는 제가 사려고 메뉴를 주문 받은다음


카운터로 주문을 하러 갔는데요. 주변에 무슨 홍보같은 것들이 프린팅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전에 주문 받은 것을 만들고 있는 직원이

잠깐만 기다려 달라고 해서 기다리면서 읽어 보았는데요.


8천원이상 음료를 주문시 이벤트로 할리스 피크닉테이블 세트를

단품으로 24000원짜리를 5900원에 살수있는 기회를 준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문뜩 아들이 가지고 놓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네요. 어차피 음료는 주문해서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러 온것이고, 5900원이면 거저나 다름없는

것 같아서 구입을 했답니다. 



그리고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가져와 

서재에 항상 사진을 찍는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 

제품을 촬영했답니다.


이렇게 가방처럼 되어 있어서 들고 다니기도 참 용이하고요.

가방을 열면 안에 내용물이 나온답니다.

차차 아래의 사진에서 실루엣을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세트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라스틱 가방을 비닐로 씌워 포장을 해 두었더라고요.

그 앞에 어떤 구성과 주의사항등등이 쓰여져 있는데요.

테이블 1개에 플레이트 그러니까 접시 네개 , 컵네개, 포크와 스푼네세트가 

들어 있다고 쓰여 있는데요. 

색깔도 아주 이쁘고, 아기아기 스러운게 ^^

너무도 잘 가지고 놀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잘샀다는 생각마져 들더라고요.

그래서 사진을 찍고, 얼른 가져다 주었는데...

생각과 같이 너무도 좋아하네요.

우지니꺼 하면서 말이죠!!

이럴때 참 뿌듯함을 느끼네요.

별거 아닌것이긴 한데 말이죠!!



테이블 켬 플라스틱 가방의 잠근 장치라고 해야 하나요. 

양쪽에 두개가 있는데요. 엇갈리듯 되어 있답니다.

사진을 보시면 무슨 말인지 이해를 하실거에요.



이렇게 말이죠 좌측은 밑으로, 우측은 위로 개방이 되는것을 보실수 있으실거에요.



가방을 오픈하면 안쪽에 이렇게 상다리가 접혀 있답니다.

그것을 펼치고, 뒤로 돌리면 근사한 피크닉테이블이 완성된답니다.



엄청나게 견고 하다거나 내구성이 뛰어나다고는 할 수없는데요.

던지거나 충격에는 조금 취약할 수있을것 같네요.

사실 며칠전 아들이 던진것은 아닌데 들고 가다가 문에 부딛혔는데...

모서리 부분이 깨졌더라고요. 순간접착제로 붙여는 주었는데...

구입가격에 비해 가성비는 뛰어나지만 또 이게 엄청 좋다거나 

뭐 그렇지는 않아요. ㅋㅋㅋ 하지만 포크랑 접시 컵이 

디자인도 이쁘고 그러니까 요즘 모던하우스나 이런데서 컵을 하나사도 3천원 이렇게 하는데... 컵도 네개구 하니까 가성비 만큼은 짱이라고 할 수있지요.

포크랑 접시까지 있으니까요.





이렇게 완벽한 한세트가 구성이 되었습니다.

집에서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아도 괜찮겠지만 

야외로 마실을 나가거나 캠핑을 갈 때 우지니만의 

피크닉테이블을 펼칠수있어서 좋을것 같은데...

언제 가나 ...^^ 우리는 여행을 가면 캠핑보다는 

리조트나 뭐 이런곳을 선호하기에 장인어른과 함께 가지 않는이상 

캠핑과는 조금 거리는 멀죠^^

그래서 아들이 장인어른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도 캠핑카고요 ^^


처음에는 어리둥절 하더니만 하주 잘 가지고 놀더라고요.

음식을 만들어서 먹는 흉내도 내고, 물도 마시고,

포크를 들고, 숟가락도 들고 물고 빨고,

아들 그거 세척안한거야... 

대꾸도 반응도 없이 하고 싶은대로만 하는 우지니 ...

그래 니 마음대로 해라 ...



놀거리 하나만 있으면 아주 하루종일 신이나서 이러저리 뛰어다니고,

또 만지작 거리고 ^^ 아무튼 5900원의 행복 

할리스 피크닉테이블 세트 와이프도 상당히 만족하더라고요.

그래서 사진을 찍어서 친구들 단톡방에 올렸더니 집에 있는 

신랑들을 모두 밖으로 이거 구해오라고 내 쫒았다고 하더라고요.


본의 아니게 제가 실례를 했네요.

그래서 구한분들도 있고, 못구하신분들 있다는거 같아요.

아무생각없이 커피숍에 갔다가 저는 구입했지만 ...

이게 또 소문이 나면 구하기는 더욱 어려워 지잖아요.


그나저나 우리 우지니네는 레어템을 획득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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